1n 으로 오기전 사랑하는 애마에 허리띠로 왕기스를 낸후
탱크패드를 꼭 붙이리라 다짐했었습니다.
근데 기변한 1n이 힌둥이라 투명아니면 어울리지 않더군요..
몇몇 브랜드의 투명 제품은 헝그리라이더에겐 너무 무리한 금액이구요.
그러던중 제 와이프 단골 다이소에서 좋은놈 발견해서 글 올립니다.
예상하셨듯이 욕실 미끄럼 방지용 실리콘(?) 입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사용해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띠어 버려도 되고..ㅋㅋ
총 3장 들어있습니다.
헝그리 라이더분들 참고 하세요 ^^
첫댓글 크기만 컸으면 딱인데요...굳!
완전 구여움 ㅋㅋ
저건 가운대보단 사이드로 했으면 더 낫겠내염 ㅋ
전 아직까지 탱크패드/사이드패드를 안붙였는데... 붙이는 이유가 스크래치 날까봐서 붙이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지..??
일단 순정상태로 한참 타다가 살짝 질릴때쯤되서 조금씩 드레스업을 하면서 정붙일려고 하다보니 박스내리고 아직까지 올 순정상태로 있네요^^
5월 6일 박스내리고 오늘까지 1,100km 길들이기 중...ㅋㅋㅋ
니 그립패드만 있었어도.. 고추가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 ㅠ
사이드패드를 붙이는 것은 스크래치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코너시에 니그립이 더 잘 되게 해 주기 위해서가 대세지요. 코너시에 무릎과 허벅지 안쪽으로 탱크를 조이면서 타는 경향들이 다들 있어서...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저렇게 한답니다. ㅎㅎ
아하... 그립력을 좋게 하려고 붙이는 거군요^^ 전 아직까지 코너를 제대로 못타서...ㅡ,ㅡ;;;
요거... 몇일 지나면 시꺼먼 스티꺼때와 함께 밀릴겁니다....
잠깐이지만 사용해봤습니다만...
왠만하면 스티커때가 밀려서 안떨어지기전에 얼른 떼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아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