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기회 여름나들이)
대부도 갯벌 건간망 建干網 바다낚시 결과보고
○ 일 시: 2013. 06. 08(목) 10:00~11:40(현지도착)
○ 만나는곳: 양재역 1번 출구(성남방향) (10:00) 37명 탑승
※ 이촌동 한가람A. 204동 큰 도로 측 (09:10) 2명 탑승
※ 동천역 환승정류장(10:15) 4명 탑승
※ 이동: 45인승 버스 1대(신세계관광 서울 72바 8854, 주금용 기사)
○ 행사장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1871-12번지.
○ 참 가 자: 43명(12부부/19싱글)
12 부부: 김국호, 김영식, 김인식, 문현보, 신흥윤, 유고명, 이영섭, 이태규, 허명래, 현정원, 홍경훈, 홍윤표 등
19 싱글: 고영준, 김기호, 김융기, 김일수, 김지순, 김찬영, 김창헌, 김희준, 민동식, 박경호, 박영오, 송인섭, 심영보, 윤정건,
이규백, 이은상, 전영도, 최동우, 한창희 등
7 취소: 고홍석 부부, 최항순 부부, 서갑수, 윤정건 부인, 한창희 부인 등
○ 현지전화: 김지춘 사장 010-5349-1542.
운전기사: 주금용 기사 010-5217-0449(신세계관광)/(당초) 조복한 기사를 대체
○ 경 비
- 수입: 740,000{360,000(12부부X 30,000)+380,000(19싱글X 20,000)
- 지출: 3,127,150(1인당비용:72,724.)
ㅇ 건간망낚시: 1,560,000{1,500,000(건간망 낚시)+60,000(수고비)}
ㅇ 차량 대절: 650,000{600,000(차량대절)+50,000(수고비)}
ㅇ 저녁 식사: 639,000
ㅇ 사전준비물: 278,150
- 순지출: 2,387,150(지출3,127,150-수입740,000) (1인당지원: 55,515)
- 기타 잡수익: 100,000(산행취소 2부부+1싱글+2부인 납부회비 기금 산입)
○ 낙 수
- 2023 동기회 여름나들이는 금년 초 동기회 집행부와 취미반 간부들 연석모임에서 결정한 대로 현정원 님의 추천안(대부도 건간망 낚시)으로 낙점되어, 그동안 집행부가 행사장과 긴밀히 추진하여 왔다. 6월 물 때(12:30~13:00)에 맞추어 6/8일로 정하고 행사장 측 요구에 따라 두 달 전까지 참가규모를 결정(최대 45명)하고 예약을 완료했다. 행사장 규모 등을 감안하여 동기들의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아 조기에 최대인원에 이르게 되어 행사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
- 일부 동기들은 10년 전에 이미 경험한 장소인데, 그 당시에 비해 주위 시설물들이 빼곡히 들어찼다. 달라진 대형버스 주차장을 찾느라고 시간을 다소 보냈고, 버스의 진입이 제한되어 걷기가 힘든 일부 여학생들에게는 불편하지만 현장까지 걸어서 들어가야 했다. 행사장 주변에 있던 식당(전에 이용했던)도 폐쇄되어 행사가 끝난 후 저녁식사는 버스주차장 인근 식당(구봉도 활어회 센터)을 이용하게 되었다.
- 이번 여름나들이 행사의 불편했던 점은 10년 전 행사와 비교하여, 현장 준비물 일체(주류, 음료, 채소, 도구 등)를 고객이 준비토록 제도가 바뀌었다. 전에는 행사장에서 대충 건간망 낚시 맛만 보고 남은 회 재료를 식당으로 보내 메인 엔터테인먼트를 식당에서 즐길 수 있었으나 지금은 회는 행사장에서만 하고 매운탕과 식사만 식당에서 하도록 바뀌었다니 고객은 그렇게 따를 수밖에 없었다.
-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비 소식도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도 행사 시간 동안은 하늘님도 참아 주셨다. 물 때가 예상보다 다소 늦춰지면서 오후 한 시 반경에서나 회를 맛보게 되니 맛도 그렇지만 다소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양도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았다. 우리 동기들은 모두 부족해 보이지는 않았다. 행사장 측은 우리처럼 회를 많이 드신 고객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고비도 충분히 보상해주었다.
- 맛도 최고이고 영양도 만점인 매운탕으로 식사를 마친 동기생들과 여학생들은 약간 꿈에서 깨어난 듯 버스에 탑승했다. 그렇게 늦지 않은 시간에 귀로에 올라 행복한 모습으로 헤어져가는 동기들 모습을 보며 마음이 놓이고 즐겁고 고마웠다. 이번 행사에 실수가 많았지만 열심히 했다는 걸로 잘 봐주시기 바라며, 다음 행사는 9월 점심(공심 주관)과 12월 송년 만찬(집행부)에 많은 동기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안녕~~
- 오늘 행사에 특기할 점 몇 가지만 첨언한다.
일본에 오래 거주했던 고영준 동기의 주 거주지가 서울로 바뀌어 이번 행사에 막차로 참가하게 되었다.
유고명 부부가 금년 체재기간과 행사가 맞아떨어져 함께할 수 있었다.
김창헌 동기가 금년 행사에 반가운 참가를 하였다.
최동우 동기의 참가 결정 심사숙고(?) 끝에 막차로 참가하였다. ㅎㅎ (끝)
○ 관련 사진
◀버스를 타고
◀ 행사장 도착
◀ 장화를 갈아신고
◀ 물이 빠지기를 기다린다
◀ 트랙타를 타고 행사장으로
◀ 행사장으로 진입
◀ 행사장으로 진입
◀ 행사장으로 진입
◀ 갯벌을 걸어오겠다던 이규백이 언제 트랙터에 탑승했네
◀ 건간망에서 수확한 어획을 옮기고 있다
◀ 이름모를 철새와도 조우하고
◀ 건간망
◀ 행사장이 가깝다
◀ 동기생들 다른 부부는 안 보이네
◀ 갯벌이 진수
◀ 아직 메인 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 행사장에 물이 덜 빠졌다
◀ 이제 횟상이 차려지고
◀ 갯벌의 향연이 시작되다
◀ 갯벌의 향연 마무리
◀ 구봉도 활어센타
◀ 아듀! 대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