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30 금요일
읽을 말씀: 계시록 19-20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어린양 그리스도의 신부 수업 (19장)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7-9)
신랑은 신부를 위해 죽음의 대가를 지불한 어린 양이고
신부는 청함을 받은 자들로 참 교회요, 성도들입니다.
이 잔치를 위해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자신을 단장해왔던
신부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 주십니다.
이 세마포 옷은 믿음으로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성도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고 선한 행실은 믿음의 열매요 증거입니다.
우리는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살아갑시다.
2. 최후 심판의 날 (20장)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2-15)
20장은 최후의 심판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사도요한은 이제 사탄이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갇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크고 흰 보좌에 앉으셔서,
생명책과 행위책을 펼쳐 놓으시고
온 인류를 심판하시는 장면을 보여주십니다.
큰 자나 작은 자나 심판을 면할 자가 없습니다.
모든 죽은 자들은 심판받기 위해 죽은 자리에서 부활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삶의 기록이 담긴 행위책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드러나면, 구원받을 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어린양의 생명책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의 이름이 들어있습니다.
심판하시는 예수님과의 관계에 따라 우리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똑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거듭난 자로서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로 우리는 그날을 준비하고 살아야합니다.
천국을 바라보면서 인생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때까지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