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역앞 맥도날드 주변의 골목길을 이곳 저곳 보다가
선택하여 들어간 식당이 맥도날드 건너편에 자리한 식당인
魚 民 (gyomin) 입니다.
홀은 없고 밀실 구조의 식당이라 더 편안한 느낌 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데 메뉴판 사진하고 실제 나오는 요리는
너무나 차이가 나서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특히 요리 하나 나오는데 마다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맨 나중에 나올 회 모듬 7종은 기다리다 지쳐서 취소 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기다리다 지치고 그냥 일반적이고 편안한 식당
으로 갈걸하는 후회만 하고 나와서 시로야 베이커리로 가서
맛있는 빵으로 만족감을 채웠습니다.
워낙 유명한 빵집이라 늦은 시간에가니 거의다 팔리고 몇 종류
남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운이좋아 끄트머리라도 살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어민(gyomin) 입구의 전경.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메뉴판의 사진들이 화려한데 실제나오는 것하고는 많이 틀려서...

* 시원하게 나마비루 시켜서 요리 나오길 기다립니다. 이때만 해도 기대가 컸었는데 ...


*우측의 모듬회 7종은 기다리다 지쳐서 먹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꼬치 4종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본은 라인 서비스가 대세인가 봅니다.


*북해도(홋카이도)산 가리비구이 인데 맛은 기가 막히게 좋은데 비주얼은 메뉴판과 다르네요.


* 버터에 구워서 향이 좋습니다.

* 해산물을 양파와 계란 노른자와 비벼서 김에 싸먹는데 맛있습니다.

* 모듬회 7종은 못먹고 나오면서 아쉬움과 실망을 뒤로하고...

시로야 베이커리는 일본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 한테도
많이 알려져 있나 봅니다.
기다리는 줄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와 동남아시아 언어등 다양한 언어들이
들려 옵니다.
제일 인기가 있다는 오믈렛빵은 보드라운 카스테라 안에 연유를 넣어서
입안에 넣으면 살살 녹는 맛 입니다.
*대기하는 기다란 줄이 설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 이쪽의 진열장은 벌써 비어 버렸네요.

*몇개 안남은 빵들도 금방 나갈것 같습니다.

* 이것이 유명한 오믈렛빵 입니다. 1박스 구입 하였습니다.


* 이곳은 시로야 베이커리에서 조금 떨어진 크라운 베이커리인데 크로와상이 유명 하다고 합니다.

*마카롱으로 탑을 쌓았네요.

*시로야 베이커리와 크라운 크로와상의 위치 구글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