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겐가
그그재겐가
몆날며칠 아니 더많은 나날인가
고통스러럽던 마음과 신체적 동반됐던
더는 미룰수 없었던
서울로 향했다
미리 예약된 칫과로
칫과는 장소가 바뀌었고 옮겨저있었고
훨씬 분위기가 쾌적한 밝고 칫과병원이라고 겁먹을 필요가 없을만큼
마음이 편안했다
이제껏 그렇게 많은 진료을 받았으면서
원장님의 성씨가 현씨라는걸 모르고있었고
그맘큼의 절망스런 마음으로
칫과를 드나 들었었나보다
현영근 원장님이셨다
접수받는 여직원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마음 편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를 풍겼고
진료받는 비스덤히 누워서 밖을 내다보고 있어도
불안함이 없었고
그냥 마음이 편안했다
원장님의 수월하게 이빨4개묽음 손봐서 끼워 고정시켜주셨는데
왈칵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제껏 임풀란트로 내 이빨같이 잘 먹어왔고
잘 먹고있으니___________라는 생각이 찰라적으로 들면서
마스크 벗어보라고
얼굴 잊어 먹겠다고
원장님 얼굴 보자고
마스크를 벗고 웃는
여윈신것 같은
내 생각에
여전하시다고 내가 말했다
임풀란트 몆개냐고 했더니
사진을 보시더니 임풀란트 11개라고
열몆개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는 몰랐는데
그만큼 그당시 내마음이 내마음이 아닌 상태였으니
이빨 바깥부분 까만거도 치료해달라고
보시더니
충치라고 몆번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하셨다
확 확 분함이 또 겉잡을수없는 마음이 들면서
나는 알고있었던
잇몸부위 검은 이빨이 된 내력을
딸네집에 있던 검은칫솔을 써고
까맣게 됐다고
상식적으로 있을수없는 일이지 않는냐고
충치가 몆개냐고
충치가 12개란다
생이빨 13개중 앞이빨 아랫이 중간부위에 끼워저있는 하나빼곤
칫과를 나오면서
마음이 담긴 고맙다고 인사하고
딸네집으로 향했다
언제적인가
딸집에 갔을적
칫솔을 가저오지않았다고 했더니
딸집에 있던 칫솔을 다 내오면서 보여주었는데
그 당시도 내 잇몸이 충실치못한
억센칫솔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부드러운 칫솔만
시기여서
다 손으로 부비적거려보니
칫솔중에 검은 솔로된 검은칫솔만 부드러웠다
검은 칫솔을 집으니
어디서 딸려왔는지
누구에게 받았는지
딸도 검은칫솔이 있는지 몰랐던것같다
검은칫솔을 대구에 있는 집으로 가저와 양치했다
부드러우니
얼마가 지났을가
잇몸이 또
뒷베란다에있는 거울로 뒷베란다가 시간대에 따라 밝으니
내 이빨을 들여다보니
내 생이빨 바깥부위 편편한 이빨잇몸부위가 까맣게 돼 있었다
즉시 검은 칫솔을 버리고
차오르는 분노가 들끓으면서
나 스스로 내 나이를 생각하며
이빨 드러내고 웃을일도 없으니
얫적엤적 먼 옛적 이빨드러내고 웃었던적
언제적인지
라고 내 마음을 안위시키며
도저히 믿기지않는
바깥부위 편편한 이빨에 충치라니
이빨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며칠을 생각을 온갖것으로 돌리면서
글로서도 적지않겠노라고
12개 충치를 달고있는 이빨로
뭘 먹고 있다니
내가 좋아하는 사과도 온갖 과일도
결국 이렇게
적고마는구나
나는 나는 내 예기만적는다
나는나는 내 예기만저는다
내 이빨을 자녀들게 보여주었던 보여주었던
오랜기간 후회로 후회로 남아있는데
똑 같은 실수를
죽지않을만큼 마음적으로 괴로워했고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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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집에서
앨범을 내 오라고 내가 생각했던 사진이 보고싶다고
앨범을 다 펼쳐 찾아보아도
내 기억에 자리잡고 있었던 사진은 없었다
30사단 군부대안에
유치원때 사진 딸 예뿌게 나온사진들 한복입고찍은 사진들도
보이지않았고 없어졌고
유치원 졸업사진 학부형들과 찍은 사진도 없어졌고
일본여행 싱가폴여행때 찍은 잘나온사진 역시 보이지않았다
대학교다닐때 또는 잘 나온사진들은 다 없어졌다
딸 사진들도 다 점검당했구나
말했더니
못들은척 한다 딸 분명히 들었으면서 대꾸를 않는다
딸은 무엇이 없어지던 일체 내색하지않는다
대학교졸업때 동아백화점에 금목걸이 2돈반 해준것도 없고
절도당한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지적하면 못 들은척 또 어느땐 화내기도한다
아들역시 유치원때사진 햇빚유치원이던가
잘 나온 사진들 다 없어졌고
과학고등학교시절 졸업사진들
잘 나온사진들 다 없어졌고
학부형들과 찍은 큰 사진들 없어지고
있는 사진이라곤 그렇고 그런
딸집에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내 자녀들의 아빠
내 남편
고령중학교 동창들 서울에 있을적
고령 중학교동창들 가족단위의
강릉으로 갔을적 찍었던 사진들 단체사진들
가족단위 사진들 자녀들 물놀이 사진들
단 한장도 남아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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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고픈
아주 사소한것일지라도
주고픈 마음이 생겨 주는건
받는사람 또한 좋게 작용될태고 주고픈 마음이 가는것이니
좋은마음으로 주는것이니
주는 나역시 좋은마음으로
주고픈마음으로 주는것이니 좋은것같고
절도짓 주지않는 뭐이던 도둑질가저가는건
앙갚음이 따라가는것이니
장기적으로 좋을일이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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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밑층 인간쓰레기들의 도구로 쓰이고있는19층
장소로 쓰이고있는
화장실로 소독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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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이
뭘 먹고싶다는 욕구도 없어지고
말하기도 싫고 되풀이 되풀이
오늘 이마트 갔으니
오미자를 목안이 그럴땐 오미자를 꽤 오랫동안 복용했었던
효험도 본것같기도하고
기존에 있던 자리에 찾아봐도 없어
어느 남자분게 오미자 어딨냐구 물었더니 직원이 아니라고
저쪽에 물어보라고
저쪽으로가니 남자가 이마트 직원같아 비슷한 옷을입고 앉아있는
문경오미자 어딨냐고 물었더니
오미자 알말이냐고
알이 아니고 오미자 열매라고 기존에 있었던 자리를 가르키며 여기에 있었다고
다 나갔다 한다 그쪽으로 가보지도않고 찾아보지도않고 단번에 -임씨라는 명찰을본순간
말도 안되는소리 내 밷으며 돌아섰다 그 자리를 떳다
오미자 열매에 속하지 오미자열매에 속하지
어떻게 알에 속하냐 계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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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이빨 잇몸부위 검은이빨 12개을 달고
오늘도 내일도
내 마음 내 마음으로
먹는다는게 먹는다는게
이번 서울에 올라갔을적 딸집에서 딸에게 무심코 생가지도 않았던 말이 튀나왔다 정말 무심코
딸집에서 하루밤을 자면서
화난마음에 여러가지 얘기를 했던것같은데
사회에 벌어지고있는 부조리를 벌어졌던 부조리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는데
속으론 조마조마했었다
딸이 내 말에 어떤 반응을 할까봐
딸집역시 공개된 집안이라는걸 알고있었기에
딸은 침묵해주었고 못들은척
고마웠다 고맙다고 말했다
딸노릇 하느라고
딸
예전엔 내가 애국자라고 생각했는데 애국자가 아니라고
왜 그런말을 했는지
딸은 아무말하지않았고
냐역시 왜 그런말을 했는지
속으로 뒷말을 이었다
애국심이 자리할만큼 내 마음이
예전에 있었지 애국심이
이젠 없다 없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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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자다가도 깨서 적게되는 글
칫과에선 하루에 양치를 3번이나 한다고 했지만 무심코
생각을 해 보니
5번도 넘게 양치하고있는것 같다 하루에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다만
충치 생길 이유라곤 전연 없는
것도 편편한 잇몸부위 이빨에
과일을 먹어도 즉시 입안을 몆번 행구고 즉시 칫솔로 양치하고
하다못해 강냉이를 몆알먹어도
단것이라곤
목안이 인위적으로 견딜수없을정도로 그러할땐
독일 광부를 위해 허브로 만들어졌다는 캔디 갈색사탕 먹었을적도 있었지만
것도 예전에
것도 집에오는 즉시
입안을 행구고 양치했고
밸기에 초코렛 수입되는거
설탕은 거의 들어있지않다는
항상 외출할땐 가방에 넣고 다니지만
1개로 3번 나누어 쪼개어 먹개되는 것도
한달에 5개정도될련지
일본 용각산 사탕도 한달에 몆번정도 먹는게 다였는데
요즘은 한달에 1개정도 먹는정도
역시 즉시 입안을 행구고 양치하는게 습관돼 있었고
무얼먹던
입안을 행구고 즉시 양치하는데
오래 오래 전부터 습관이 돼 있는데
그냥 입안을 생수로 꼼꼼히 행구는게
칫솔로 양치하는숫자보단 더 많지만
칫솔질도 자주하면 잇몸도 자극이 있을수있고
이빨도 닿는것같아
뭐이던 먹는즉시 생수로 행굼한다
꼼꼼이
식사도 하루에 한끼 아니면 2끼먹을때도 있고
설탕은 넣지않는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내가 만든 음식에는
배 또는 양파를 갈아넣기도 즙을내기도
단 맛이 필요할땐
알롤로스 또는 조청소량으로 꿀을넣기도
이런 글
빤히 아는
빤히 나는 알고있는
글 적는자체가 구차스럽게 느껴진다만
화가나니
잠을 깊이 이룰수 없을정도로
오늘도 이빨 12개 충치달린 이빨로
내일도 모래도 먹게되겠지만
무엇이던
길지않을 남은 생 동안 바티어준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