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수업을 참관하시기 위해 지언이, 민찬이아빠 호성아저씨와 온유어머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지난 시간에 알려준, 낙엽이 노랗게 빨갛게 물드는 이유를 아주 또렷하고 정확하게 온유가 대답합니다.
엄마가 보고 계셔서 그런지 더 똘똘하고 적극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모님 참관수업이라 멀리가지 않고 운동장에서 숲학교 수업을 하였습니다.
같은 종류의 다른크기 낙엽찾아오기
다른 종류의 낙엽5가지 찾아오기
같은 종류의 다른색깔 낙엽 찾아오기
다른 종류의 다른색깔 낙엽 찾아오기 등등
여러가지 미션을 제시하고 아이들은 미션을 완수하려 운동장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닙니다.
참관하러 오신 호성아저씨가 가장 열심히 하시네요 ㅎㅎ
그렇게 모은 낙엽으로 나무나 바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모아온 낙엽을 이용해 각자의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역시나 남자아이들은 속도를,
여자아이들은 섬세함을,
온유는 트로피를 표현했고 지언이는 토끼를, 다미는 낙엽의 색깔이 변화하는 단계를 표현 했다는데,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서둘러 끝내놓고 밧줄놀이, 축구등을 하며 놀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각자의 그림을 설명하는데 난해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추상화가 이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