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福)의 정의
새해가 되면 늘 서로 복 받으시라고 덕담을 나누는데, 막상 복(福)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보니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않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복(福)이란 아주 좋은 운수, 그것으로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오복(五福)을 이야기하셨지요.
오복(五福)이란 인생에서 만족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 (福)을 말씀하셨던 것인데, 이 오복(五福)도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오복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옛날 오복과 새롭게 정립되는 오복은 어떤 것이 있는가를 알아 보았습니다.
《신(新)ㆍ구(舊) 오복(五福)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옛날 오복(五福)은
1. 수(壽) : 장수하는 것,
2. 부(富) :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사는것,
3. 강녕(康寧) :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
4. 유호덕(攸好德) : 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 것
5. 고종명(考終命) : 제명대로 살다가 편히 죽는 것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유호덕과 고종명 대신에 치齒(이) 또는 귀(貴), 자손이 많음을 넣기도 하였었다 합니다.
다섯가지 복의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첫째가 수(壽)로, 인간의 소망이 무엇보다도 장수(長壽)를 원하기 때문이고,
둘째가 부(富)로,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인 것이며,
셋째가 강녕(康寧)으로, 일생 동안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망이고,
넷째가 유호덕(攸好德)으로, 덕(德)을 좋아한다는 뜻은 오래 살고 풍족하고 몸마저 건강하면 그 다음에는 이웃이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보람있는 봉사를 해보자는 것으로 선을 권하고 악을 미워하는 선본사상(善本思想) 또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의 발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종명(考終命)은 죽음을 깨끗이 하자는 소망으로 모든 사회적인 소망을 달성하고 남을 위하여 봉사한 뒤에는 객지가 아닌 자기집에서 편안히 일생을 마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바뀌다보니 구(舊)시대적 오복은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이 있다하여 우연 중
신(新) 오복(五福)이 만들어 졌답니다.
따라서 신(新) 오복(五福)은 건강, 배우자, 재산, 일과 봉사, 친구라고 한답니다.
핵가족시대의
신오복(新五福)은
건강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백년해로(百年偕老)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며,
일정한 일이 있고,
친구가 있는 것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건강(健康)입니다.
돈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名譽)를 잃으면 반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용지물(無用之物)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바라는 복은 건강이지요.
9988234라는 말은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앓다가 떠나자는 말인데 요즘은 백세사회가 되어 10088234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100(百)은 3자리 숫자를 의미하는 백세 이상을 말하는 것으로, 백세(百歲)를 넘어서도 팔팔(건강)하게 산다는 뜻이랍니다.
둘째는 배우자(配偶者) 즉 처(妻) 또는 부(夫)가 있어야 하지요.
장년(長年)이 되어 자식들이 결혼하고, 분가(分家)하여 따로 살게 되면, 옆에서 돌봐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람은 배우자 뿐이지요.
나훈아의 노래 ‘'무시로’'에서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라는 가사가 있듯이, 외로움이 큰 병이 될 수도 있음입니다.
따라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복지관 및 콜라텍 커플도 생겨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셋째는 재산(財産)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생활를 여유있게 할 수 있어야 하기에, 항산(恒産_일정한 생산/생업/재산)이 있어야, 항심(恒心_ 일정한 마음)이 있는 법 이랍니다.
즉, 생계를 유지할 일정한 경제적 바탕이 있어야, 도덕 및 법을 지키려는 마음(恒心항심) 이 생기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넷째는 일과 봉사(奉仕)입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다면 봉사 거리라도 찾아야 하고 일(취미, 배움 등)이 있어야 나태하지 않고, 생활의 리듬이 있어 삶의 보람도 느끼며 건강도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상담하는 '‘노노(老老)케어 Care’'와 ‘'노노(老老)상담'’ 까지 생기고 늘어나고 있답니다.
논어(論語) 및 삼국지(三國志) 등에 나오는 사이후이(死而後已)는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다가 죽은 후에야 일을 그만둔다''는 뜻으로, 건강하게 살아 있는 한 일이나 봉사를 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좋은 친구가 있어야 한답니다.
옛 말에 "나를 알아주는 참된 친구가 있는 사람은 진짜 행복한 사람이고, 말년에 외로움이 없는 삶을 살수있다" 했습니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백아절현(伯牙絶絃)은 춘추시대 때 거문고의 명수 백아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제대로 알아주는 친구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의 줄을 끊고 다시는 연주를 하지 않았다는 고사인데, 이해관계에 따라 친구를 사귀거나 배신하는 현대사회의 이기적인 모습에서 진실한 우정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고사(古事)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비(劉備)와 제갈량(諸葛亮)의 사이를 비유한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수어지교(水魚之交) 또한 '물과 고기의 사귐' 이란 뜻으로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말함이지요.
이렇듯 인간의 오복도 시대에 따라 개념도 변화하여, 옛날에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에서 현대에 와서는 건강(健康), 배우자(配偶者), 재산(財産), 일과 봉사(奉仕), 친구(親舊)로 변하고 있기에, 인간은 끝없이 변화하는 동물이라고 이야기 하는가 봅니다.
변화는 곧 발전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복을 모두 갖출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좋은 환경은 많이 누릴 수 있는 경우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의 조건이 필요한 것에 중점을 두시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고운님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합니다!
고운님들께서도 후회없는 활동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건강(健康)도 재산(財産)도 친구(親舊)도 반려자(伴侶者)도 노력없이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혼란한 정국이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는 말씀 믿고 그저 감사하며 좋은 하루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꼭! 알아두면 좋은 필수 건강 상식 50가지 ♣
1.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2.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4.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 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5.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6.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7.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 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8.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9. 볶아둔 참깨를 사용 전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10.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쥬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은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찐 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녹차>우롱차>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22. 당뇨병에는 검은콩,땅콩,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23. 뿌리채소(감자,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24.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25. 콩의 비린 맛(식물성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증식을 억제한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 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37.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8. 숙취에는 오이 한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39. 페경여성에게는 콩,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40.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반줄, 쥬스 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소 돼지의 간, 옥수수, 쌀 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다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쿠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https://youtu.be/Gj6kQYDI2pA?si=i8Ggc0n0bYLN2JGN
첫댓글 복의 의미
건강 정보 감사합니다
수수한 수요일
행복 가득 하세요 죤하루요
추워진
수요일.
수없는
행복으로
가득 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감사드립니다
늘고맙습니다
초아님.
눈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복의 정의
건강
배우자
재산
일과봉사
좋은 친구
건강 5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 만원
일부 지역별 민생회복 지원금 지역화폐를 ㅎㅎ
곤지암의 남장의 인생
섹소폰 공연 동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차가운 날씨
따숩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복의 정의
건강
배우자
재산
일과봉사
좋은 친구
한이수님!
눈길
잘
다니세요.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 감사합니다
산모퉁이님.
따뜻한
수요일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