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컬럼] 수면에 도움이 되는 먹는 습관
오늘은 똑똑한 잠자리 습관 중
'수면에 도움되는 음식과 차'를 알아봅니다.
먹는 음식이 수면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에는
약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느냐가
건강 상태를 결정한다는 의미인데,
훌륭한 영양섭취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질병 및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거나
치료를 돕는 차원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수면장애를 개선하는 직접적인 처방도 있지만,
저녁에는 가능하면 건강한 자연 음식을 먹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밤마다 잠을 잘 못자서 고생이라면 저녁에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 불안, 걱정 등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는데 개인적인 다른 문제나
어떤 음식을 먹었냐에 따라서도
수면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는
다음에서 소개하는 음식과 차를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대 의대 연구진이
성인 1만6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그룹은
7시간가량 자는 그룹보다
비만 위험도가 22% 높아졌고 복부비만
위험의 경우 30% 넘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으로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깨진 탓이 크다고 분석했는데
잠은 혹독한 다이어트에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당신의 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럼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을 알아 보겠는데요,
우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된
체리, 호두가 숙면에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과 칼륨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서
근육의 긴장을 이완 시켜
휴식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가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완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는
아침보다 저녁에 섭취하시는게 좋겠죠.
또한 키위의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은
신경안정 세포 내에서
호르몬과 신경 전달 기능을 돕는
이노시톨이 분비 되어서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는데
우유에 함유 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닉의 합성을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콩류의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여 줍니다.
요즘 커피 대체로 차를 많이 드시고 계시는데요
숙면을 도와주는 차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솔잎차는 테라핀 성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몸과 마음 진정, 안정시켜 주며,
대추차는 스트레스 해소,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캐모마일차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스트레스 풀며,
정신의 긴장을 완화,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오미자차는 정신 안정 혈액순환 도우며,
뇌세포 보호효과, 불면증 & 뇌질환 예방하고
국화차는 눈의 피로를 풀어 주고
머리를 말게 해줍니다.
반대로 의외로 밤에 먹으면 안되는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 대표적인데 카페인은
커피, 탄산음료, 강장음료, 초콜릿 등에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카페인은 우리 몸 안에 짧게는 12시간에서
24시간동안 체내에 머무는 강력한 흥분제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커피를 마셨을 때
밤중에 자주 깨고 총 수면 시간이 감소하고,
수면을 취하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합니다.
술도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식품입습니다.
얼핏 잠을 잘 자기 위해 술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술이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하며 이에 따라
수면의 후반기에 자꾸 잠에서 깨어나도록 해
결과적으로 수면에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담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담배를 피우면
정신적으로 흥분해 잠들기 힘들다며
숙면을 위해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운 음식도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속쓰림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하며,
또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리면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이 때
우리 몸은 떨어진 체온을 다시 올리려
열을 만들면서 숙면을 방해합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등 산성이 강한 음식은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유발해 잠을 방해합니다.
평일 동안 부족해진 잠을 주말에 보충할 수록
날씬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평소에도 권장 수면시간을
적절히 지키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일 동안 그것이 불가능 하다면 주말에
몰아자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수면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와주는
생활습관도 매우 중요한데,
숙면을 방해하는 해로운 음식들을 가려서 먹고
적당한 양을 섭취하고 수
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건전한 수면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넷향기의
'솔고바이오메디칼 마케팅팀 현디나 건강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