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접어들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년기에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때로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중년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중 '중둔근 허리 통증' 있다고 하는데요.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위치한 근육으로,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근육이 약해지거나 긴장되면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근육이 약해지는 원인으로는
1.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일하면 중든근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고합니다.
2. 과도한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3. 중둔근 주변의 염증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중년에 찾아오는 허리통증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년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 저하를 일으키고
때문에 척추뼈 부근 근육 및 인대 등이 약해지고 척추뼈 내구성이 약해지면서
퇴행 시기가 빨라져서 척추관협착증 발병도 부추긴다고 하네요.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 아픈 요통 원인으로는
첫번째는 운동 부족이고 무리한 운동, 나쁜 자세,
잘못된 수면습관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허리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해요.
앉아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고,
서 있을 땐 머리와 허리 그리고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서야한다고 합니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들어 올려야 하고,
누울 때는 베개가 높지 않게 하고 허리가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누워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꾸준한 운동은 필수라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고 중년 허리 건강 지키기
굴렁쇠
양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다리를 감싸 안으며 깍지를 낍니다.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상태에서 뒤로 천천히 누워주세요.
꼬리뼈부터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면서 몸을 바닥으로 눕혔다가 다시일어나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약20-30개 정도 실시합니다.
고관절 돌리기
바르게 서서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려줍니다.
양손은 허리 뒤로 하고 오른발 무릎을 아랫배 높이까지 들어올리고
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약10회 반복합니다. 반대발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고관절을 돌려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하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방광경 쓸어주기
양손을 허리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숙여 다리 뒤쪽은
쓸어내리고 발목을 접습니다.
발목은 당겨 머리가 다리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깊게 숙여줍니다.
숙인 상태에서 단전과 허리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숨을 내쉬며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방광경을 자극함으로써 허리와 다리의 피로를 빨리 풀어줍니다.
첫댓글 허리통증으로 힘들 때가 많은데 단월드 기체조로 꾸준히 운동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