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직장(리리코스 스킨케어) 16-33, 첫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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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 스킨케어’에서 첫 월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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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사장님에게 소개받아 일하게 된 곳입니다.
하얀 봉투에 “김민정 수고했어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6월 20일에 첫 출근했는데,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민정 씨는 천 원짜리 지폐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하는 날 즉시즉시 일당으로 ‘천 원 짜리’를 받았습니다. 이런 사정을 민정 씨와 사장님과 직원이 의논해서 일 당 가운데 ‘천 원’만 받고 나머지는 월급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민정 씨도 하얀 봉투에 받은 월급이 좋은지 연신 웃어대며, 받자마자 봉투에서 만 원짜리 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나머지 만 원을 저금하겠다합니다.
‘사장님~덕분에 민정 씨의 일상이 풍요롭습니다.
민정 씨 일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정 씨에게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직원이 리리코스 사장님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습니다.
2016. 7. 14. 일지, 정경은
임우석 선생님 : 첫 월급 받았군요. 축하합니다. 민정 씨 동행하며 일 도운 정경은 선생님, 리리코스 사장님, 고맙습니다.
신아름 선생님 : 민정 씨, 첫 월급 축하해요. 일 할 때마다 때쓰고 짜증내도 이렇게 월급 받는 날은 행복합니다.^^ 사장님께 감사 문자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시현 선생님 : 첫 월급 축하합니다. 민정 씨에게 월급은 의미가 크네요. 한 달 애쓰셨습니다. 정경은 선생님이 더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