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과거 위염과 위궤양은 치료가
아주 어려운 난치병에 속했다.
그런데 이러한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존재가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였다.
수많은 세균학자가 연구를
거듭하였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꼭꼭 숨어 있다가 드디어
등장한 박테리아계의 수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강한 산성의
위속에서 생존할 만큼 강력하고
끈질긴 세균이기도 했다.
즉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단지 위염이나 위궤양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위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인자로 선정된 것이다.
- 김나영, <위장아, 나 좀 살려줘!> 中에서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그룹과
비제균 그룹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두 그룹 간의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비제균 그룹의 전체 사망 위험률은
제균 그룹보다 5.86배 높았으며,
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또한
비제균 그룹이 제균 그룹보다
3.4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암 재발률은 어떨까요?
암 재발률 역시 비제균 그룹이
제균 그룹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균 그룹에서는 전체 451명 중
10명에게 암이 재발해
2.2%의 재발률을 보였지만,
비제균 그룹에서는 전체 580명 중
56명에게 재발이 발생해
9.6%의 재발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