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610021800007?input=1195m
준결승전 이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겠지만, 우리 U-20의 마지막 경기인만큼 후회 없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힌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며 유종의 미를 다짐하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2301_36207.html
[김은중/U-20 축구대표팀 감독]
"'이제 끝났다'라고 생각하고 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가 여기까지 와서 마무리를 잘못하면 여러분들이
노력한 대가가 사라질 수도 있다. 처지지 말고 활기차게 하자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1014600007?input=1195m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에게 "내일 이스라엘전은 이번 U-20 대표팀으로서 마지막 경기고, 친구들과 마지막으
로 함께하는 경기이기도 하다"며 "이 한 경기가 여러분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3위를 한 적은 없다. 이탈리아전의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
지만, 이 기회조차 놓치지 말자.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해서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1009800007?input=1195m
전날 회복 훈련까진 준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채 떨치지 못한 듯 다소 무거웠던 훈련장 분위기는 3위 입상을
향한 의지로 다시 고무됐다.
대표팀 '에이스' 배준호(대전)는 "주장 (이)승원이나 부주장 (이)영준이부터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지 않게 많이
노력했고, 선수들이 금방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