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에 꽃이 피어났습니다
털중나리 하늘을 향해 춤사위를 마음껏 펼칩니다
깍아지른 벼랑에서 꽃대를 길게 빼어문 그리움ᆢ
신선봉 오름길에 무리지어 피어난 털중나리 ᆢ더위가 무색하게 화사한 미소를 흩뿌리네요~
그대만의 느낌
그대만의 색감
나는 눈이 아닌
마음 귀로 듣는다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
털중나리
그대만의 아름다움을ᆢ
그리움의 색일까?
기다림의 색일까?
눈으로 느낄 수 없었다
그대만의 아름다움을 나는
눈이 아닌
마음 귀를 통해 만나려 한다
털중나리/바우님
첫댓글 늘 가는잎향유만 담으러 갔었는데 털중나리도 장관이군요
내년엔 올려주신 사진같은 고운 모습을 보러 움직여봐야 하겠습니다
고운 모습 즐감합니다
척박한 그곳에 이렇게 이 시기를 채우고 있었네요. 즐감합니다.
그 너른 통바위 위에서 만개한 털중나리가 절정 미모를 뽐내고 있군요.
지금쯤 한창일 그 곳의 꼬리진달래와 병아리난초도 그립습니다.
색감이 엄청 진하니 예쁘네요
척박하고 메마른 바위에 터를 잡았어도 변함없이 화사한 미모로 피어난 털중나리 대견하고 아름답습니다.
몇 년전 함께 올랐던 그 날을 떠올리며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요즘보기 어렵네요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합니다ㆍ
덕분에 고운 색감을 감상 합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편히 감사합니다.
색감이 유난히 찐하게 피어난 털중나리가 참 아름답네요,,,,
더운날 수고하신 덕분에 고운모습을 감상합니다~~~^^
거길 가셨었군요. 올해는 그래도 비가 좀 내려서 그런가.. 바위 위에 자리 잡은 애들이 많아서
늘 위태위태 했었는데 말이죠. 꼬리진달래도 피었겠어요..
높은 산에서 피어서 색감도 참 곱네요.
덕분에 고맙게 감상합니다.
많이 본듯한 지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군요
너무나 멋진 기상의 털중나리 최고입니다
장소가 낲설은 장소네요.
특전사 3인방들께서 특수 훈련을 뛰는 장소에서 털중나리를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털중나리 하면 이곳이 생각나게 합니다.
와우
환상적인 곳에서 곱게 피어난 님들을
아름답게 잘 담으셨습니다.
가향을 만나던 곳에 핀 털중나리 아름답습니다.
유난히 붉은 색의 꽃이라 그 미모가 더욱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