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크만카테터 하고 계신 분들 중 소독+해파린주사 집에서 직접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병원이 조금 멀어서 일주일에 한번 가는게 일이에요 ㅠㅠ
이제 1차 항암 마친 상태인데요...
항암 후 1주일 지나 검사 받았는데 백혈구 수치 너무 낮아서 촉진제 맞았거든요... 5일치 약도 받아오구요...
항암하고 백혈구 촉진제 맞지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나요?
1차부터 촉진제를 맞아서.. 앞으로 2차, 3차 계속 맞아야하는건지...살짝 의기소침 해졌거든요 ^^;
그리고 혹시 항암가발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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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주 간격이구요 촉진제 한번도 안 맞으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도 2차 부터는 자연적으로 잘 올라갔음 좋겠어요 ^^
전 맞을때도 있고 그냥 넘어갈때도 있어요
아~ 네^^
히크만카테터 소독은 집사람이 배워서 해주고 있고 헤파린주사는 직접 하고 있습니다.
한 번만 잘 배우면 직접 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촉진제는 1차항암 후에 한번 맞았는데 그 이후 2, 3차 때는 맞지 않았습니다.
항암치료 후 힘든 것도 1차 때가 제일 심했고 2,3차 때는 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내일 4차치료 예정인데 지금은 건강했을 때보다도 더 몸상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근무 하고 있기 때문에 가발을 스칼렛에서 했는데 표시가 좀 나는 편이라 맘에 들지는 않네요.
저도 2차 부터는 촉진제 안맞고 부작용도 1차보다 수월하게 넘어갔음 좋겠어요^^ 내일 4차 치료 잘 받으세요^^
가발 비싼것이 좋긴한데
1,500,000정도
그냥
가발 공장가서 오십만원대로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훌륭하던데요
옥션이나 이런데서 십만원 정도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어색은 합니다
네^^ 한번 잘 알아봐야겠어요
가발은 스칼렛 27만원, 저렴하고 그렇저럭 괜찮네요 소독은 동네병원에서 소독했습니다.
스칼렛 많이들 쓰시는거 같아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동네 병원에서 소독 가능한지도요
1차땐 첫 항암이라 10일후엔 외래까지 잡아주더라구요 촉진제 주사도 맞춰주고. 근데 2차부턴 그냥 항암 맞을때만 갔고 그날 백혈구 수치 안좋으면 맞춰주고 아니면 바로 항암으로 고고 했어요. 전 5,6차 가서는 너무 힘들고 아팠는데 역시나 맞았네요. 총 세번정도 맞았던 걸루 기억해요.
저도 열흘만에 외래잡고 촉진제 맞고 곧 다시한번 외래가서 검사 한번 더 하고 그리고 2차 들어갈거 같아요 저도 2차부턴 바로 항암 고고싱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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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가발하는 곳도 있구나.. 삼성의료원은 없는것 같아요*^; 다음주 3차 항암 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