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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앤뮤직 피아스 2019년 2차 안내서
1 - Agnes Obel - Citizen of Glass (CD / 가격: 20,000원)
2 - Agnes Obel – Philharmonics (CD / 가격: 20,000원)
3 - Agnes Obel – Philharmonics (LP / 가격: 32,500원)
지적인 우아함이 느껴지는 덴마크의 여신, 아그네스 오벨의 아름다운 몽환, ‘Citizen of Glass’
아그네스 오벨의 음악은 아련한 북유럽의 분위기 속에 피어나는 신비로운 오로라의 풍경과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1집 [Philharmonics]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3집 [Citizen of Glass]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현악과 그녀의 우아한 목소리가 극대화되었던 앨범은 북유럽의 전통적인 향수와 클래식한 분위기로 대중과 평단의 호응을 받았다.
4 - Alvvays – Antisocialites (CD / 가격: 21,500원)
캐치한 멜로디와 청량한 보컬, 넘실대는 기타사운드를 무기로 한 캐나다의 인디팝 밴드 올웨이즈의 정규 두 번째 앨범, 물과 우주, 바다를 중심 테마로 한 낭만적인 로파이 사운드를 선보인다. Excalim의 ‘2017년 최고의 팝/록 앨범’ 1위, NME ‘2017년 올해의 앨범’ 17위 선정.
5 - audiobooks - Now! (in a minute) (CD / 가격: 20,000원)
6 - audiobooks - Now! (in a minute) (LP / 가격: 32,500원)
비쥬얼 아티스트 겸 가수, 모델인 22세 아트스쿨 학생 에반젤린 링(Evangeline Ling), 그리고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해 프랭크 오션, 골드프랩, FKA 트윅스 등을 다뤄온 프로듀서 겸 믹스 엔지니어 데이빗 렌치(David Wrench)의 듀오. 2018년 11월 발매 데뷔앨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일렉트로-아트 팝 프로젝트 오디오북스는 에반젤린 링의 가사와 보컬, 그리고 데이빗 렌치의 작곡 및 프로듀스의 구성으로 운용되고 있다. 신스 팝 기반의 미니멀한 사운드를 팝적인 감각, 그리고 압도적인 사운드 레이어를 통해 표현해낸다.
7 - Baxter Dury - It's a Pleasure (CD / 가격: 21,500원)
8 - Baxter Dury - Prince of Tears (CD / 가격: 17,500원)
1970년대 영국 펑크락 뮤지션 이언 듀리(Ian Dury)의 아들로 5살 무렵 아버지의 앨범 커버 사진으로 세상에 처음 소개되었던 벡스터 듀리는 개성강하고 독특한 아버지를 둔 덕분에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오며 아티스트로서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2014년 정규 4집 [It's a Pleasure], 2017년 정규 5집 [Prince of Tears]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그늘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나 벡스터 듀리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앨범'이란 찬사를 받았다.
9 - Ben Folds - In Concert 2015 - 2016 (10인치 LP / 가격: 20,000원)
벤폴즈, 뉴욕 6인조 클래식 그룹인 yMusic과의 콜라보를 담은 앨범 [So There]의 라이브 실황 앨범. 산뜻하고 위트 넘치는 업비트 팝 사운드의 히트 싱글 ‘Capable Of Anything’를 시작으로, 섬세하면서도 멜로딕한 건반과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팝적인 하모니가 가득하다.
10 - Ben Folds - So There (CD / 가격: 20,000원)
뉴욕 6인조 클래식 그룹인 yMusic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담은 피아노 록 음악의 대부 벤 폴즈의 오케스트라 앨범 [So There]. 영롱한 피아노와 서정적인 보컬, 그리고 yMusic의 인스트루멘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번 앨범에는 산뜻하고 위트 넘치는 업비트 팝 사운드의 첫 싱글 [Capable Of Anything]를 시작으로, 섬세하면서도 멜로딕한 건반과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팝적인 하모니가 가득하다.
11 - Brandi Carlile - The Firewatcher's Daughter (CD / 가격: 20,000원)
컨트리-포크씬의 명맥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브랜디 칼라일의 정규 5집 앨범. 2015년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아메리카나 앨범 노미네이트. 히트 싱글 ‘The Eyes’포함 12곡 수록.
12 - Can – Can (LP / 가격: 25,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9년 작품. 활동 초창기에 들려 주었던 아방가르드 스타일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퇴색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길이 없지만 그나마 Michael Karoli의 화려한 보컬과 Traffic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퍼커션 연주자와 베이시스트의 인상적인 연주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본작을 끝으로 창단 멤버 Holger Czukay와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떠나게 되며 그룹 Can은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한다.
13 - Can – Delay (LP / 가격: 36,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데뷔년도인 ‘68년부터 ‘81년까지의 미공개 음원을 담은 앨범. 초기 보컬리스트 Malcome Mooney가 가세한 트랙들로 싸이키적 요소가 가득한 ‘Uphill’, ‘Butterfly’와 같은 트랙들은 폭발할 듯한 록적 에너지로 충만한 곡들로 본작의 성향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명곡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초창기 CAN의 사운드를 이해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작품.
14 - Can - Flow Motion (LP / 가격: 25,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6년 작품. 초기의 실험적인 면모는 다소 퇴색되었으나 여전히 이들만의 개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록시뮤직의 후반기 히트곡들을 연상시키는 듯한 디스코 풍의 오프닝 트랙 ‘I Want More’는 이례적으로 영국 시장에서 싱글 컷트되었을 뿐 아니라, 챠트에까지 진입하여 Can의 모든 앨범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15 - Can - Future Days (LP / 가격: 36,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3년 작품. 탈퇴한 Malcolm Mooney를 이어서 메인 보컬로 자리매김한 일본인 보컬리스트 Damo Suzuki의 역량이 먼저 눈에 띠며 사운드적으로 이전보다 과한 혁신성은 없지만, 이 앨범은 롤링스톤 지가 선정한 <최우수 프로그레시브 록앨범> 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피치포크 또한 ‘70년대를 상징하는 56번째 앨범으로 선정할 정도로 큰 평가를 내렸다. 더해서 모조에서는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앨범> 목록 중 본 작을 62번째 순위에 올려놓았다.
16 - Can – Landed (LP / 가격: 36,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5년 작품. 초기의 실험적인 면모는 다소 퇴색되었으나 여전히 이들만의 개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씬스팝을 연상시키는 비트와 냉소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Hunters and Collectors’를 비롯하여 Amon Düül의 색소폰연주자 Olaf Kübler가 참여한 ‘Red Hot Indians’, 13분에 이르는 대곡 ‘Unfinished’ 등 6곡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다.
17 - Can - Out Of Reach (LP / 가격: 25,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8년 작품. 다소는 대중적인 성향이였던 ‘Landed’, ‘Flow Motion’ 등의 앨범과는 상반된 초기의 사운드로 회귀한듯한 복잡한 폴리 비트와 사이키델릭 향취가 가득찬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Serpentine’, ‘November’ 등 7곡의 작품이 수록.
18 - Can - Rite Time (LP / 가격: 25,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89년 작품. ‘79년 발표한 Inner Space를 끝으로 해체되었던 이들이 10년만에 재결성하여 발표한 복귀작으로 오리지널 싱어인 Malcolm Mooney를 중심으로 Below This Level (Patient's Song), Hoolah Hoolah 등 8곡이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다.
19 - Can - Saw Delight (LP / 가격: 36,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7년 작품. Traffic의 베이시스트인 Rosko Gee와 퍼커션 연주자 Rebop Kwaku Baah를 새롭게 영입하여 한층 개성강한 리듬파트를 들려주고 있으며 15분에 이르는 대곡 ‘Animal Waves’를 비롯하여 ‘Fly by Night’ 등 5곡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다.
20 - Can – Soundtracks (LP / 가격: 36,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70년 작품. 이들의 초기 정체성을 확립하였던 보컬리스트 Malcolm Mooney가 탈퇴하며 일본인 보컬리스트 Damo Suzuki를 급히 투입하여 제작된 앨범으로 빔벤더스의 영화에 삽입되어 화제가 되었던 ‘She Brings the Rain’를 비롯하여 클라우트록만의 실험적인 이미지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정수를 담은 대곡 ‘Mother Sky’ 등 7곡의 작품이 담겨 있다.
21 - Can - The Singles (3LP / 가격: 44,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의 싱글 트랙들만을 담은 편집앨범. Soundtracks(69), Tago Mago(71), Ege Bamyasi(72), Future Days(73), Soon Over Babaluma(74), ‘Landed(75)’ 등 이들의 최고 전성기 시절의 대표 앨범들에서 엄선된 곡들과 ‘Shikako Maru Ten’, ‘Turtles Have Short Legs’, ‘Silent Night’, ‘Return’ 등의 미공개 음원 등 총 23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2 - Can - Unlimited Edition (3LP / 가격: 40,500원)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실험정신과 일렉트릭 싸이키델리즘이 가미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독일 클라우트록의 전설로 군림하였던 Can이 ‘68년에서 ‘74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자신들의 스튜디오인 Inner Space에서 외부적인 제약없이 만들어진 미공개 음원들을 총망라한 앨범. 원래 1974년 [Limited Edition]으로 발표한 앨범을 1976년에 두장의 LP 확장판으로 재공개한 것으로 이전 보컬리스트였던 Damo Suzuki, Malcolm Mooney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컬곡 포함 총 19곡이 담겨 있다.
23 - Cigarettes After Sex - Affection (7인치 LP / 가격: 17,500원)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데뷔 앨범 [Cigarettes After Sex]의 7인치 LP. ‘Affection’, ‘Keep On Loving You’ 두 곡 수록
24 - Dave Matthews Band - Come Tomorrow (CD / 가격: 20,000원)
25 - Dave Matthews Band - Come Tomorrow (LP / 가격: 38,000원)
지난 정규작 [Away From the World](2012) 이후 공백기를 가진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2018년 6년만의 컴백 앨범. John Alagia, Mark Batson, Rob Cavallo, Rob Evans 등 유명 프로듀서들의 참여도 눈에 띤다. 앨범은 데뷔 후 빌보드 200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록 음악 불황기가 지속된 4년간의 장벽을 무너뜨렸다. 여전한 관록을 보여주는 싱글 "That Girl is You" , "Again and Again" 등 수록.
26 - Dylan LeBlanc – Renegade (CD / 가격: 21,500원)
27 - Dylan LeBlanc – Renegade (LP / 가격: 35,000원)
미국 출신의 인디 싱어송라이터 딜런 르블랑은 포크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멜로디 메이커이자 송라이팅이 담긴 데뷔작을 2010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을 통해 유명세를 떨쳤다.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음악을 통해 송라이팅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준 그가 2019년 드디어 새 앨범 ‘Renegade’를 발매했다. 앨범은 얼터너티브 차트 31위로 데뷔했다. 보다 더 내밀하면서 개인적인 소회를 담은 앨범을 통해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뮤지션으로서의 성숙미를 보여준다.
28 - Flume – Flume (CD / 가격: 17,500)
29 - Flume – Flume (LP+CD / 가격: 35,000원)
R&B, 테크노, 힙합등 다양한 음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일렉트로닉계 프로듀서, Flume의 2012년 데뷔 앨범. 본 작의 큰 성공 이후 디스클로저의 'You & Me (Flume Remix)' 등이 연달아 대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음악 시장의 새로운 테이스트 메이커로 등극했다. 히트 싱글 ‘Holdin On’, ‘Insane (Feat. Moon Holiday)’ 등 수록.
30 - Flume - Skin Companion EP II (LP / 가격: 19,000원)
정규 2집 [Skin]으로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거머쥔 Flume의 EP 앨범 [Skin Companion]
31 - FONTAINES D.C. – Dogrel (CD / 가격: 17,500원)
32 - FONTAINES D.C. – Dogrel (LP / 가격: 32,500원)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포스트펑크 5인조 록밴드 퐁텐 디씨(FONTAINES D.C.)의 2019년 데뷔작 [Dogrel]. "다음 세대 펑크의 미래"(NME), "완벽한 데뷔"(가디언)라는 찬사와 함께 드물게 이 두 매체에서 모두 평점 만점을 이끌어냈고 UK 차트 9위, 자국인 아일랜드 차트 4위에 진입하며 대중적으로도 성공했다. 선언문을 보는 듯한 오프닝 트랙 "Big", 이안 커티스적인 긴장감이 가득한 "Too Real" 폭발적인 포스트 펑크 트랙 "Boys In The Better Land" 낭만적인 펑크 발라드 "Roy's Tune" 인상적인 11곡이 자리한다.
33 - Hatchie – Keepsake (CD / 가격: 21,500원)
34 - Hatchie – Keepsake (LP / 한정 클리어 컬러 바이닐 / 가격: 35,000원)
드림팝의 미래,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Hatchie의 데뷔앨범. 이전 EP를 함께 작업했던 호주 프로듀서 존 캐슬(John Castle)이 합류하여 멜버른에서 작업이 이루어졌다. 해외 매체 스테레오검(Stereogum)은 그녀의 음악을 "드림팝과 슈게이즈의 어마어마한 혼합물"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그녀 역시 영향 받은 아티스트로 콕토 트윈스, 매지 스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케이트 부쉬, 등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선공개된 발랄한 팝튠의 'Obsessed', 콕토 트윈스의 영향력 아래 팝적인 감각을 잘 살려낸 트랙 'Stay with Me' 등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35 - Hippo Campus – Bambi (CD / 가격: 21,500원)
36 - Hippo Campus – Bambi (LP / 가격: 36,500원)
훵키한 질주감의 팝레코드, 미국 인디록 밴드 히포 캠퍼스의 두 번째 앨범 [Bambi]. 전작에 이어 다시금 BJ 버튼을 프로듀서로 기용했고 앨범의 일부는 스티브 알비니(Steve Albini)의 일렉트리컬 오디오(Electrical Audio) 스튜디오에서 작업됐다.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을 중심으로 모던한 어레인지를 들려주는 타이틀 트랙 'Bambi'에서도 이전 작과의 명확한 차이를 감지케 한다. 이번 작품은 "미투(#MeToo)" 운동에도 크게 영향 받았다 밝혔는데 실제로 이들은 이 운동의 일환으로 미네소타 여성 재단에 자신들의 쇼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37 - Hippo Campus – landmark (CD / 가격: 21,500원)
38 - Hippo Campus - The Halocline Eps (CD / 가격: 21,500원)
훵키한 질주감의 팝레코드, 미국 인디록 밴드 히포 캠퍼스의 데뷔 앨범. 2014년 데뷔 EP [Bashful Creatures]와 [South]으로 주목 받으며 수록곡 중 'The Halocline'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가 제작 지휘한 미드 [폴링 스카이(Falling Skies)]에 삽입되기도 했다. US 인디 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이들은 2017년 데뷔 앨범 [landmark]을 공개한다. 본 이베어(Bon Iver), 로우(Low) 프란시스 앤 더 라이츠(Francis and the Lights) 등을 프로듀스해온 BJ 버튼(BJ Burton)과 함께한 정규 데뷔작에는 EP 수록 곡들을 넣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진 노래들로만 채워냈다. 특히 행복감으로 채워진 리드 싱글 'Boyish'는 마치 투 도어 시네마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에 정갈하고 예술적 취향의 비디오 또한 사랑을 받았다.
39 - IDLES – Brutalism (CD / 가격: 17,500원)
40 - IDLES – Brutalism (LP / 가격: 32,500원)
영국 브리스톨의 5인조 록 밴드 IDLES의 2017년 데뷔 앨범. 2017년 가장 솔직한 음악(The Guardian), 아드레날린을 심장에 내리꽂는 혼돈의 인디록(BBC), 불균형한 세상에 대한 성난 밴드의 회답(AllMusic), 등 평단의 호평과 대중들의 주목 또한 이끌어낸 작품이다. BBC 6 라디오를 비롯해 여러 매체가 2017년 올해의 앨범 10위 내로 이 앨범을 선정했다.
싱어 Joseph Talbot은 어머니의 죽음이 이 앨범을 완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밝혔는데 싱글 커트된 트랙, "Mother", 실제 앨범 커버에 실린 어머니의 사진이 그를 반영한다. 그외 자국 내 부조리한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한 "Well Done"나 "Divide & Conquer"로 밴드의 정체성 또한 분출한다. 날것 같은 격앙된 록 사운드, 무표정하며 꾸미지 않는 목소리를 내뱉는 Joseph Talbot의 존재감을 알린 인상적인 시작점이다.
41 - IDLES - Joy as an Act of Resistance. (CD / 가격: 17,500원)
42 - IDLES - Joy as an Act of Resistance. (LP / 가격: 32,500원)
영국 브리스톨의 5인조 록 밴드 IDLES의 2018년 발표된 두 번째 앨범. 호평적 평가를 이끌어낸 데뷔 앨범 [Brutalism] 발매 이후 불과 1년만에 완성해낸 앨범으로 전작의 프로듀서 Space가 다시 참여했다. 2018년 올해의 앨범 리스트에서 BBC 6 Music 선정 1위, NME / Rough Trade 3위, The Skinny 4위, Crack Magazine 5위, Mojo 6위 등 전작을 뛰어넘는 평가 속에 영국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데뷔작과 마찬가지로 계급사회, 브렉시트, 이민자, 유해한 남성성, 그리고 사랑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앨범 커버는 싱어 Joseph Talbot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견한 1968년 당시 결혼식에서의 남자들의 싸움장면이다. 앨범 발매 전 선공개 되어 화제를 모은 "Colossus", "Danny Nedelko", "Samaritans", "Great"을 비롯해 Solomon Burke의 커버곡 "Cry To Me" 등이 수록되었다. 2019년 머큐리 프라이즈 최종 후보작, 브릿 어워즈 Best Breakthrough Act 부문에 후보로 지정되었다.
43 - John Grant - Grey Tickles Black Pressure (CD / 가격: 21,500원)
44 - John Grant - Grey Tickles Black Pressure (2LP+CD 화이트 컬러 바이닐 / 가격: 36,500원)
2000년대 초반 얼터너티브 드림팝 사운드를 들고 나왔던 밴드 The Czars의 프론트맨 John Grant의 커리어 세 번째 솔로 앨범. John Grant는 이전 두 앨범보다 이 앨범을 만드는 과정이 더 즐거웠음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에서 더 화가 나고 더 우울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 앨범의 예고편에는 그가 피로 범벅이 된 채 크로켓 망치를 무기로 휘두르는 정신병적 휴식 후에 나타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수록곡 "Disappointing"은 타임지로부터 2015년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NME 또한 ‘올해 최고의 앨범’ 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러프트레이드 올해의 앨범 15위 선정.
45 - John Grant - John Grant and the BBC Philharmonic Orchestra : Live in Concert (2CD / 가격: 17,500원)
46 - John Grant - John Grant and the BBC Philharmonic Orchestra : Live in Concert (2LP / 가격: 40,500원)
밴드 The Czars의 프론트맨 John Grant의 두 번째 솔로 작품 [Pale Green Ghosts]의 라이브 실황 앨범,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47 - John Grant - Pale Green Ghosts (CD / 가격: 17,500원)
48 - John Grant - Pale Green Ghosts (LP / 가격: 35,000원)
2000년대 초반 얼터너티브 드림팝 사운드를 들고 나왔던 밴드 The Czars의 프론트맨 John Grant의 커리어 두번째 솔로 앨범. 때론 실험적이면서도 차분한 인디 포크/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선사했던 2010년 첫번째 솔로 앨범 [Queen of Denmark]이후 3년만의 신작으로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Sinead O'Connor를 초대해 완성한 화제작이다. 또한 아이슬랜드 레이캬비크 출신의 일렉트로닉 록 그룹 GusGus의 Biggi Veira가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을 맡아 앨범의 독특한 일렉트로닉 인디 록 사운드를 완성해 주었다. 미니멀한 매력의 뉴웨이브 록 풍의 'Black Belt', 일렉트로닉 트립합의 전형 'Pale Green Ghosts', 일렉트로닉 계열의 Experimental Rock 트랙 'Why Don't You Love Me Anymore'등 총 11곡 수록!
49 - John Grant - Queen Of Denmark (CD / 가격: 17,500원)
50 - John Grant - Queen Of Denmark (LP / 가격: 35,000원)
2000년대 초반 얼터너티브 드림팝 사운드를 들고 나왔던 밴드 The Czars의 프론트맨 John Grant의 솔로 데뷔작. 밴드 Midlake와의 콜라보와 공동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졌다. 때론 실험적이면서도 차분한 인디 포크/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2010년 올해의 앨범 리스트 상위에 오르며 “초월적인 아름다움을 가졌다”(BBC) “불가능한 사랑과 구원에 대한 완벽한 음악”(Sunday Times)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시네이드 오코너는 이 앨범의 수록 트랙 ‘Queen Of Denmark’를 2012년 앨범 [How About I Be Me(And You Be You)]에서 리메이크했다.
51 - Jonny Greenwood - You Were Never Really Here (OST) (CD / 가격: 20,000원)
52 - Jonny Greenwood - You Were Never Really Here (OST / 오렌지 컬러 바이닐) (LP / 가격: 38,000원)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이제는 영화 음악계의 중견 작곡가로 활약 중인 조니 그린우드의 영화 음악 앨범, 린 램지(Lynne Ramsay) 감독의 2018년 개봉작 [You Were Never Really Here](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사운드트랙. 조니 그린우드는 그녀의 이전 작품 [케빈에 대하여](틸다 스윈튼, 에즈라 밀러 주연) 이후 두 번째 콜라보를 성사시켰다. 심리 스릴러에 걸 맞는 불협화음을 지니면서도, 신시사이저와 오케스트라의 스펙트럼을 통한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조율한다.
53 - Kllo – Backwater (CD / 가격: 20,000원)
54 - Kllo – Backwater (2LP / 가격: 40,500원)
사이먼 램(Simon Lam), 클로이 카울로(Chloe Kaul), 사촌 사이인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로 구성된 호주 멜버른의 일렉트로닉 듀오 Kllo의 데뷔 앨범. 알앤비와 소울, UK 게러지, 2-스탭(2-Step) 등 다양한 음악적인 요소를 일렉트로닉에 접목시키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들 들려주고 있다.
55 - LCD Soundsystem - Confuse The Marketplace (CD / 가격: 19,000원)
LCD Soundsystem의 북미 발매용 EP 앨범. "Freak Out/Starry Eyes" / "North American Scum" / "Hippie Priest Bum-Out" 3곡이 담겨있다.
56 - Let's Eat Grandma - I Gemini (CD / 가격: 21,500원)
57 - Let's Eat Grandma - I Gemini (LP / 가격: 32,500원)
질풍노도 익스페리멘탈 아트 팝 렛츠 잇 그랜마(Let's Eat Grandma)의 데뷔작 [I, Gemini] 렛츠 잇 그랜마는 네 살 때부터 서로 친구였던 로사 월튼(Rosa Walton)과 제니 홀링워스(Jenny Hollingworth) 2인조로 구성되었다. 이 둘은 재즈와 클래식을 거쳐 대중 음악을 접하면서 피아노와 드럼, 신시사이저, 색소폰까지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여기에 뷰욕(Bjork)을 방불케 하는 목소리, 소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기이한 편곡, 랩까지 융합되어 있다. 우울한 무드의 건반과 함께 노래해나가는 'Deep Six Textbook'부터 실로폰과 만돌린을 활용한 댄스 튠 'Eat Shiitake Mushrooms' 등, 댄서블한 이미지부터 어두운 세계까지, 팝과 R&B부터 앰비언트 적인 구성까지 두루두루 확인해낼 수 있는 결과물이다.
58 - Let's Eat Grandma - I'm All Ears (2LP / 인디스토어 한정 옐로우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피치포크(Pitchfork) 베스트 뉴 앨범 선정 / Q 매거진 평점 만점, 2018년 올해의 앨범 2위 핵폭탄급 매력의 10대 익스페리멘탈 아트팝 듀오 렛츠 잇 그랜마(Let's Eat Grandma)의 두 번째 앨범 [I'm All Ears]. 렛츠 잇 그랜마는 네 살 때부터 서로 친구였던 로사 월튼(Rosa Walton)과 제니 홀링워스(Jenny Hollingworth) 2인조로 구성되었다. 2016년 데뷔작 [I, Gemini]로 짙은 인상을 남긴 듀오는 엑스엑스(The xx),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등과 작업해온 데이빗 렌치(David Wrench)를 두 번째 정규 작 [I'm All Ears]에서 함께했다. 제니 홀링워스는 이번 앨범을 두고 전작보다 훨씬 정직하고 매우 개방적인 작품이라 말했고, "청춘"을 테마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9 - Natalie Prass - The Future and The Past (CD / 가격: 21,500원)
60 - Natalie Prass - The Future and the Past (LP / 레드 컬러 바이닐 / 가격: 32,500원)
묘한 매력의 퍼포머, 영리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나탈리 프라스 (Natalie Prass)의 두번째 앨범. 드라마틱한 사랑과 감정의 솔직함 등을 중독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담고 있다. 리드 싱글 "Short Court Style"을 포함 12곡 수록.
61 - New Order - ∑(No,12k,Lg,17Mif) New Order + Liam Gillick: So it goes.. (2CD / 가격: 21,500원)
2017년 뉴오더는 조이 디비전이 1978년 첫 TV 데뷔(프로그램 Tony Wilson’s So It Goes)를 치른 영국 맨체스터의 Old Granada Studios에서 공연을 가졌다. 30년 동안 라이브로 불려지지 않았던 조이 디비전의 ‘Disorder’를 포함하여 2015년 근작 [Music Complete]까지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앨범은 2017년 7월 13일에 라이브로 녹음되었으며, 전체 쇼와 앵콜, 3개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 수록되었다.
62 - New Order - Music Complete (2LP / 가격: 40,500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뉴 웨이브/신스팝 밴드 '뉴 오더 (New Order)' 의 10년만의 귀환, [Music Complete] 2013년 작 [Lost Sirens] 는 2005년에 발표한 [Waiting For The Sirens' Call] 세션 당시 음원으로 구성된 작품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새 앨범 [Music Complete] 를 두고 10 년만의 오리지널 앨범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원년 건반주자 '질리안 길버트' 가 2011년 밴드 재결성 때 복귀하면서 본 작은 그녀의 복귀 이후 첫 앨범이 되었다. 역으로는 베이시스트 '피터 훅' 이 탈퇴하고 나서 처음으로 제작된 앨범이기도 했다. 서정적인 스트링과 찰랑대는 어쿠스틱 기타 사이로 담담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첫 번째 싱글 [Restless], '케미컬 브라더스' 의 '톰 롤랜즈' 가 참여한 하드록 드러밍과 댄스비트의 "Singularity", '라 루 (La Roux)' 의 '엘리 잭슨' 이 참여한 "Plastic" 과 "Tutti Frutti", '이기팝' 의 묵직한 나레이션과 일렉트로 사운드가 일품인 "Stray Dog" 등이 수록되어 있다
63 - New Order - NOMC15 (2CD / 가격: 23,000원)
64 - New Order - NOMC15 (3LP / 가격: 44,500원)
뉴 오더의 10년만의 귀환을 알린 앨범 [Music Complete]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앨범. 2015년 11월 브릭스턴 아카데미에서 치러진 콘서트 실황이 담겨있으며 신작의 싱글을 비롯해 조이 디비전의 클래식들도 고루 담겨있다. 워렌 잭슨의 상징적인 아트워크로 장식되어 있다.
65 - Philip Selway – Familial (LP / 가격: 31,000원)
밴드 '라디오헤드 (Radiohead)'의 현 드러머인 필립 셀웨이는 밴드 'The Weird Sisters'로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음악에 참여하고, 싱어송라이터 '네일 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7 Worlds Collide'로 활동 하기도 하면서 활동을 폭을 넓히고 있다. 2010년 첫 데뷔 앨범 [Familial]으로 그 만의 실험적이고 몽환적인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66 - Philip Selway - Let Me Go OST (CD / 가격: 21,500원)
67 - Philip Selway - Let Me Go OST (LP / 가격: 36,500원)
라디오헤드 드러머 필립 셀웨이의 영화 음악 감독 데뷔작. 영화 감독 폴리 스틸의 두번째 장편이자 엄마와 딸, 상실과 불신, 2차 세계대전의 범죄와 비밀을 담고 있다. Lou Rhodes (Lamb)가 참여한 트랙 ‘Walk’를 포함하여 그가 직접 보컬을 맡은 트랙 ‘Wide Open’, ‘Let Me Go’ 등 수록.
68 - Philip Selway – Weatherhouse (LP / 가격: 35,000원)
밴드 '라디오헤드 (Radiohead)'의 현 드러머인 필립 셀웨이는 밴드 'The Weird Sisters'로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음악에 참여하고, 싱어송라이터 '네일 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7 Worlds Collide'로 활동 하기도 하면서 활동을 폭을 넓히고 있다. 2010년 첫 데뷔 앨범 [Familial] 이후 4년만의 복귀작.
69 - Public Service Broadcasting - Every Valley (CD / 가격: 20,000원)
70 - Public Service Broadcasting - Every Valley (LP / 클리어 컬러 바이닐 / 가격: 32,500원)
유일무이한 컨셉의 일렉트로닉 듀오, 'Public Service Broadcasting (퍼블릭 서비스 브로드캐스팅)'
정규 앨범 [Every Valley]. 전세계를 돌아 다니며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그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해준다는 미션으로 음악을 해나가는 'Public Service Broadcasting (퍼블릭 서비스 브로드캐스팅)'.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지가 "탄광업에 바치는 가슴 아픈 애도의 시"라고 평가한 이번 앨범은 이전에 광부였던 사람들의 증언들을 녹음하여 음악의 일부로 만들어낸 독특한 컨셉의 작품이다.
71 - TENDER - Fear of Falling Asleep (CD / 가격: 17,500원)
72 - TENDER - Fear of Falling Asleep (LP / 가격: 32,500원)
런던의 일렉트로닉 듀오 TENDER의 2019년 발매 2집 정규 앨범. James Cullen과 Dan Cobb으로 구성된 TENDER는 미니멀한 구성과 멜랑콜리한 신스팝을 선보인다. 데뷔 앨범 [Modern Addiction]은 특유의 차갑고도 온기어린 멜로디로 사랑받으며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와 [범죄의 재구성 /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KAM Austin] 등의 드라마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았다. 2집 [Fear of Falling Asleep]은 80년대 얼터너티브 댄스와 아트록, 60년대 바로크 팝에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내밀한 가사가 돋보이는 "Fear of Falling Asleep", 일렉트로 펑크 "Closer Still" 세련된 베드룸 사운드 "Tar", 일렉트로 그루브 "Slow Love", 등 새벽과 밤에 어울릴 사운드트랙으로 가득하다. 그들은 The 1975, The National과의 유럽 합동 투어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73 - TENDER - Modern Addiction (CD / 가격: 17,500원)
74 - TENDER - Modern Addiction (LP / 한정 아쿠아마린 컬러 바이닐 / 가격: 32,500원)
런던의 일렉트로닉 듀오 TENDER의 2017년 발매 데뷔 앨범. James Cullen과 Dan Cobb으로 구성된 TENDER는 미니멀한 구성과 멜랑콜리한 신스팝을 선보인다. 2016년 결성 후 Armour EP, EP II 등을 자체 발매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Cigarettes after Sex, IDLES 등이 속한 영국 Partisan Records와 계약했다. 특유의 차갑고도 온기어린 멜로디로 사랑받으며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와 [범죄의 재구성 /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KAM Austin] 등의 드라마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았다.
75 - The Raconteurs - Help Us Stranger (CD / 가격: 21,500원)
네오 개러지락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콘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리더 잭 화이트가 몸담고 있는 또하나의 밴드 The Raconterus의 2019년 신작. [Consolers of the Lonely] (2008) 이후 무려 11년만의 복귀다. 앨범 발매 직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기록. 무질서함과 다양성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unday Driver" "Now That You're Gone" 등의 싱글과 도노반의 커버곡 "Hey Gyp (Dig the Slowness)" 등 수록.
76 - Yann Tiersen – ALL (2LP / 가격: 40,500원)
일상을 동화로 변주하는 영감의 피아노 솔로. "아멜리에"의 프랑스 출신 영화음악가 얀 티에르센의 2019년 신작 앨범 [ALL]. 언제나 각각의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해오고 있는 얀 티에르센은 이번 앨범을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숲과 베를린의 템플호프 공항에서 녹음되었다.
77 - Yann Tiersen – EUSA (2LP / 가격: 40,500원)
변화하는 풍경과 기억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혁신적으로 표현해내는 걸작 – 'The Independent '
"아멜리에"의 영화음악가 얀 티에르센의 섬세한 시네마틱 감성으로 채워진 피아노 솔로 앨범 [Eusa]. 언제나 각각의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해오고 있는 '얀 티에르센'이 이번 앨범 [Eusa]에서는 고향인 웨샹(Ushant) 섬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시네마틱 감성의 피아노 솔로로 채워나간다. 본 작은 영국 런던의 역사적인 '애비로드(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78 - Yann Tiersen – Infinity (LP / 가격: 32,500원)
빙하를 무대로 펼펴지는 동화같은 서커스, "아멜리에"의 영화음악가 '얀 티에르센' 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 [∞ (Infinity)] "Infinity" 는 아이슬란드와 프랑스 웨샹 섬에서 앨범의 아이디어를 계획했다. 석조, 광물, 자연과 언어로부터 영감을 받은 본 앨범은 대부분의 트랙이 아이슬란드에서 녹음되고 그의 고향 웨샹 섬에서 아이슬란드로의 여행 중 거쳐간 영국의 콘월, 덴마크령 페로 아이랜드 등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앰비언트 사운드와 현악 스트링이 인상적인 "Slippery Stone" 한 여름밤의 낭만이 깃든 "A Midsummer Evening" 등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