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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5일 화천군을 방문,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7사단과 이달 개관 예정인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내 최초로 지자체 주도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장소를 옮겨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돌봄서비스 현장을 점검했다.
장관 일행을 맞은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화천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정책은 출산율 증가와 지역 고교 입학생이 100%를 상회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화천군의 열정적 교육정책에 120% 공감하며 중앙부서에서도 적극 지원해 화천군이 대한민국 교육 1등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화천복합커뮤티니센터는 지역 학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목적 복합교육시설로 국비 108억원을 포함 2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교육실과 스터디 카페, 대강당(공연실), 실내놀이터,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장관은 이에 앞서 육군 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의호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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