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 메일 / 마이크 키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우선협상자, 이번 주 결정될 예정|작성자 carras16
By Mike Keegan For Mailonline
11 June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전에 있는 입찰자 모두 구단 판매자와 함께 세부사항을 마무리짓고 있다 -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점권에 대한 결정이 마침내 이번 주 늦게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와 짐 랫클리프의 변호사들이, 매각 과정을 관리하는 미국 상업은행 레인 그룹과 대화 중에 있다.
랫클리프의 이네오스가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Mail Sport가 파악하기를, 한때 패배했다고 생각했던 셰이크 자심의 대리인들이 지난 주에 개선된 제안을 극적으로 제출한 뒤 이제 경기에 제대로 참여했다고 느끼고 있다.
양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이 완료되기 전에, 며칠 내로 글레이저 가문이 선택한 우선협상자 결과를 알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랫클리프 측은 오랜 시간 동안 레인과 진전된 협상을 나눠왔지만 내부자들은 셰이크 자심 측의 5차 입찰 제출 이후 그들과의 돌파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셰이크 자심 측이 설정한 마감일은 지났지만 글레이저스와 레인에게 바로 전달된 5차 제안은 여전히 테이을 위에 올라와 있다.
셰이크 자심의 입찰 - £5bn + 추가 투자 금액 £1bn으로 추정되는 규모 - 은 유나이티드의 완전한 통제가 목적이다.
이네오스의 제안은 약 60% 정도 매입이 목표이며 글레이저 가문의 구성원들이 특정 기간 동안 주주로 남아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초기 지출은 상당히 적겠지만, 이네오스의 입찰은 구단을 조금 더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두 제안의 격차는 좁아진 것으로 생각되며, 셰이크 자심 측은 이제는 글레이저스가 판매를 원하는지 혹은 일부 남아 있길 원하는지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느낀다.
한 달 전 글레이저스는 카타르 소유의 PSG의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와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셰이크 자심에게 입찰가를 올려달라고 요청하고자 도움을 구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매각 절차가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것에 일부 관련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이 불만은 올드 트래포드 내부에서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원문 출처 :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