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에 갔다가 저는 집이 인천이거든요.. 멀기도 하고 몸도 아프고 해서 지배인님의
배려로 남자친구와 렉시로 향했어요.. 빨간방 특실을 가려했는데 노라방이 있는거에요`1
좋아라 하면서 노란방으로 갔어요.. 301호구요..
노란방은 매트리스가 정말 좋아요`!!1
엄청 푹신하거든요.. 누워있으면 제 몸을 싹 감싸는게... 잠이 확 와요!!^^
아!! 전에 노란방을 쓰고 후기 남겼을 때 세면대에 비누 둘 곳이 없다고 했었잖아요~!]
어제 가서 바로 세면대부터 봤는데.. 이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더군요.. 글서 그냥
종이 한장 두고 거기에 비누놨뒀어요..
글구 싸우나실에서 약간의 물 비린내가 났어요~!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청소하실 떄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
오랜만에 월풀도 즐겼답니다!!
항상 시간 없어서 그냥 나오다가 숙박이니까.. 또 몸도 안 좋고 해서
뜨거운물 받아서 했다죠~!^^
근데 준특실 월풀에서는 안 그러는데 특실월풀이 준특실 보다 작아서 그런지
월풀 하다보면 하얀 무언가가 생겨요~!
남자친구는 우리 때가 아닐까 라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던가요??ㅋㅋ
글구 편히 쉬다가 2시 퇴실인데..
제가 그때까지 잤거든요..글서 대실을 부탁했어요~!
글구 5시까지 자고... 딩굴거리는데... 우연히 침대 밑을 보게 됐어요~1
헉... 비닐봉지와 쌓인 먼지는...
안 보이는 곳이지만 쓰레기가 있는 건 좀 심하다 싶었습니다~!
확인하고 함 깨끗이 치우셔야할 것 같아요~!
먼지는 그냥 그렇다하지만 비닐봉지랑 몇가지 쓰레기는 좀....;;
아!! 글구 특실은 도비도스 비데잖아요~!
그거 버튼 누르면 변기 뚜겅이 저절로 열리더만요?!!
진짜 놀랬어요~! 신기해라!!ㅋㅋ
글서 그것도 좀 갖고 놀았어요~!^^ㅋㅋ
남자친구 퇴근하고 데릴러 와서 미향에서 밥을 시켜 먹었어요..
제가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미향에 주문할려구요'했더니 언니분...'잠시만요'
그러시더니..'내가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 ㅋㅋ
웃음이 났어요~@! 저도 일할때 그랬는데...!!ㅋㅋ
글구 식사 와서 너무 좋아라했는데.. 바뀌었습니다...;;헉....
음식보니까 더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암튼..미향의 음식은 진짜 죽여줍니다!!^^
배불리 먹고는 웃찻사 재방송 보고 나왔어요`!!!!
아.. 노란방은 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글서 그냥 침대에서 먹었는데..
막 김치국물 튀고... 죄송해요...;;
좀 자세히 써볼라고 하는데.. 생각이 안나요...ㅡㅡ;;
렉시는 방마다 다 특실을 살렸는데.. 노란방은 정말 침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영화 보기도 좋고!! 숙박하면서도 계속 자느라 영화는 이번엔 못봤어요..
하지만 잠만 자느라 침대의 편안함을 제대로 느끼고 왔답니다!!^^
잘 자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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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연필후기
렉시 노란방 20시간의 편안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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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가지 더 말하자면..음 숙박을 하고 연속대실을 하는거면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해요..가령 입욕제라 든가 버블바스 음료수 같은 기존에 배치되었있던거 말이예여..숙박을 하고 연속대실을 하는건라 같은 방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는건..비품이 다떨어지자나여..
숙박요금에 대실요금까지 내는데 조금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여..물룬 돈이 좀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요..조금더 쉬고 싶을때 시간을 조금 더 연장할수는 없나여? 적당한 추가요금을 내고 대실하는 전약을 내는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특실을 잘쓰고 갑니다~~출근할때 죽는지 알았어요....;;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에고고 자시 잠들었다 일어나고ㅋㅋ
진짜 렉시 노란방 침대랑 TV랑 거리 죽이죠! 영화 보기에는 더할 만한 곳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침대도 조아베드고... 저희는 음식 먹을 곳 없어서 침대 시트에 튈까봐 TV 앞에서 서서 먹었던 기억도 있네요. ㅎ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의 호프 가질수없는사랑님 ^6답변이 너무 늦었군요..요즘 워낙 정신이 없습니다.들어오기도 힘들고 시간도 답글을 달시간도 부족하고 업무는 많아지고,거기에다 장사도 잘되는데..기분이 왜이리 우울하고 의기소침해지는지..정말 알수가 없네요.이런게 슬럼프라고들 하는건가요?정말 큰일이네요.
일요일 일찍 자리비웠다고 청소도 미숙하게 해놓고..이러니 무서워서 자리도 못비우고..ㅠ.ㅠ,가뜩이나기분도 이상한데..직원들 닥달이좀 할까요?^^,제가 가장큰 잘못이지요,책임자인 제가 잘못이지요..더욱 심경을 써야겠습니다.기분에 따라 저도 많이 풀어진것같구요^^,말씀하신 추가문제는 조금의 시간만 추가하시면
요금을 조금 적게 받고있는데...비품의문제는 음..거의 전화를 주시면 바로 가져다 드립니다.그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일부러 갖벼다 드리는건..^^거의 모든 추가손님들은 전화를 하시면 가져다 드립니다...오늘은 ..아..힘들어서 이만 저 역삼렉시 물러갑니다. 가질수없는사랑님 항상 좋은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힘드셔서 어떡해요... 지배인님 힘내세요~!! 가질수없는 사랑이 있잖아요!!!^^ 힘들 때 일수록 더 많이 웃어야 하는 것 같아요..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땐 남자친구가 있다는 게 힘이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