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리보감자
**본 게시글에는 피를 뒤집어쓴 사람의 모습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거부감,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4.23
핫펠트 ‘Life Sucks’ / 작사작곡 핫펠트
For the first time in my 29 years
Daddy sent me a letter
Never knew how wack his handwriting was
I guess I should’ve known better
29년 만에 처음으로
아빠한테 편지를 받았어
그의 글씨체가 그렇게 못났는지 몰랐어
근데 왜 몰랐을까
That’s why mine is so ugly too
That’s why mine is so ugly too
For the first time in my 29 years
Daddy wrote me a letter
내 것도 그래서 그렇게 못났나 봐
내 것도 그래서 그렇게 못났나 봐
29년 만에 처음으로
아빠가 내게 편지를 썼어
How’s ur mom? How’s ur sis?
I really miss ya, but u better not come here
I’m sorry, but don’t u worry
Cuz I’m prayin’ for ur health and future
엄마는 잘 지내? 언니는?
보고싶다 야, 근데 여기 오지는 마
미안해, 걱정하지 마
난 너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있으니까
Oh dear, sweetheart,
things have gone a little south
My girl, need ur help
Could u bail me out
아 애야, 우리 애야,
일이 좀 안 좋아졌어
우리 딸, 네 도움이 필요해
나 보석금 좀 내줘
Life sucks for everybody
(no need to cry no no no)
Life sucks for everybody
(act like no child no no no)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울 필요 없어)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애처럼 굴지 마)
I’m just survivin’ everyday
right at the edge of losing my mind
Life sucks for everybody
just let me find peace of mind
매일 겨우 숨만 쉬고 있어
정신 나가기 직전이야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If only I could go back and tell myself,
“Don’t u trust him, he already hurt u”
When u cried on ur knees, showing some regrets
wish I could’ve known better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게 말해줄 텐데
'믿지 마. 이미 그한테 한 번 데였잖아'
당신이 무릎 꿇고 눈물 흘렸을 때, 후회하는 척할 때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예은이 10살때 그린 그림
People don’t change so easily, nah
People can’t change that easily
If only u meant all u told me that night,
but, guess I’d better blame myself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절대
사람은 쉽게 변할 수 없다고
그날 당신이 내게 말했던 모든 게 진심이었다면..
근데, 아니야, 다 내 탓이지 뭐
How’s ur night? How’s ur sleep?
Have u ever woken up by ur conscience?
Well I’m sorry, I‘ve got no worries
All I have are wrath and disgust
밤에 잠은 잘 와?
양심이 찔려서 잠을 설친 적은 없어?
그리고 미안한데, 나는 걱정 안 해
분노와 역겨움밖에 안 남았거든
One time, u said,
“Must obey or be cursed”
U were right, I am cursed
Running ur blood in my vein
한 번은 나한테 그랬지
'복종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고'
당신 말이 맞아, 난 저주 받았어
당신의 피가 내 안에 흐르고 있잖아
Life sucks for everybody
(no need to cry no no no)
Life sucks for everybody
(act like no child no no no)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울 필요 없어)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애처럼 굴지 마)
I’m just survivin’ everyday
right at the edge of losing my mind
Life sucks for everybody
just let me find peace of mind
매일 겨우 숨만 쉬고 있어
정신 나가기 직전이야
인생은 누구나 형편없어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I might pull the trigger, u know
I might do it for good, u know
I might pull the trigger, for both of us
I might do it for all, you’ll see
진짜 저지를 수도 있어, 알아?
진짜 할 수 있어, 알아?
진짜 저지를 수도 있어, 우리 둘을 위해서
진짜 할 수 있어 모두를 위해서, 한 번 봐봐
I might pull the trigger
I might do it for good, u know
Pull the trigger
Do it for all
진짜 저지를 수도 있어
진짜 할 수도 있어, 알아?
저지를 수도
모두를 위해서
** 2017년 박목사는 사기혐의로 구속되어 6년형을 선고받는다. 2018년 추가혐의로 재판받는 가운데 박목사의 딸 예은이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예은은 자신의 가정사를 강제적으로 공개해야했다. (6살때 父의 외도사실을 알았고, 12살때 母父가 이혼하고 삼남매 모두 母와 함께 타지역으로 떠났으나, 그 지역까지 찾아와 협박과 폭언을 가하던 父가 3년뒤 재혼을 하고나서야 악연이 끝났다.
이후 친언니의 결혼을 계기로 연락이 닿아 용서를 빌던 父는 사기행각에 딸의 이름을 팔아넘겼고, 이에 예은은 父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으며 그를 다시는 보지않을 것임을 명확히 밝혔다)
이후 극심한 수치심과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앓게 된 예은은 소속사의 권유로 1년간 심리치료를 받았다.
치료중 상담의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한 예은은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풀어낼 수 있었고, 당시에 작업한 곡들을 글과 함께 공개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고, 가족 모두의 지지를 얻은 예은은 정규앨범 <1719>를 책으로 출판했다.
인터뷰 출처 : http://m.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53751&sc_code=&page=&total=#_enliple
정규앨범을 발표한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핫펠트는 '많은 사람이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에게 보이지 않으려 숨거나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다른 사람에게 멋있는, 잘나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SNS에서 꾸며진 내 모습을 전시하고 그 모습과 다른 실제의 자신에게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본다. 나도 그랬다'라며 '솔직한 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또 '내가 특별히 더 힘들다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내 삶이 불쌍하다는 것도 아니다. 똑같이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나는 음악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핫펠트는 '힘든 시간을 지나며 무겁고 어두운 음악을 많이 만들었다. 이 음악들을 확실히 털어내야 그다음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앨범을 털어내고 나면, 나도 다른 어떤 부분이 더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올해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첫댓글 개명곡 노래 개좋음 예은언니 천재
ㅜㅠㅠㅠㅠ 예은 ㅠㅠㅠㅠㅠㅠ
이번에 핫펠트 금쪽상담소 나왔던데 빨리 봐야겠다 ㅠㅠ
핫펠트 예은 소중해 힘내
예은 너무너무 소중해. 항상 응원합니다🌼
노래 진짜 좋더라…
예은 절대 지켜
고마워 여시야......... 노래듣는데 왤케 눈물이나는지 모르겟다
행복해 예은ㅠㅠㅠ 돈길걸어!!
1719 앨범 전곡 다 들어봐... 띵반이야 진짜...노래 들으면서 같이 나온 책 읽으면 몰입감 쩔어
예은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예은….
행복하자 예은..
사랑해.....
예은 ㅠㅠㅠㅠㅠ
예은 ㅠㅠㅠㅠㅠ 진짜 행복해야해 ㅠㅠㅠ언니 ㅠㅠㅠㅠ 앨범 진짜 명반이야...
진짜 명반이야 갖고 있는데 보면서 많이 울었어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음 좋겠다
너무 대단해.... 소름돋았어... 자기 얘기를 이렇게 음악으로 풀어내다니 진정한 아티스트다 ㅠㅠㅠㅠ 앞으로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금쪽이 보고 엄청 울었어 예은 잘 버텨줘서 고마워
예은아 영원히 행복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