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시즌이 한 4개월남았습니다
금요일부터 한 3일간 용병드래프트
오리온스가 용병드래프트에서 좋은 용병을 지명하기를 바라지만 각팀이 25%확률로 좋은 센터를 지명하기는
솔직히 말해 힘들지도 모릅니다..
일단 오리온스의 전력의 핵은 김승현입니다
김승현이 에전에 fa로 계약을 맺을때 " 편하게 농구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즉 그말은 정통센터와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애기구여
지난시즌 부상때문에 본인이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오리온스가 용병이 패리맨,로버트잭슨이후로 좋은 용병을 만나지 못한 것도 운이 업는거져
물론 김상식감독이 조직력을 강하게 만든다 또한 존재감있는 센터가 필요하다 이런이야기를 했듯이.
짐 김승현이 원하는 것은 정통센터와 플레이를 하고 싶을 정도로 정통센터에 목말라 있습니다
물론 김승현이 화려하고 창의적인 공격으로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지만..
본인이 체력안배를 위해서 정통센터와 플레이를 하면서 또하나의 장점인 경기운영을 하고 싶을겁니다..
갠적으로 오리온스의 빅맨중에서 이동준보다 김승현-주태수(전자랜드)와의 2:2 플레이가 더더욱 잘됐던것 같습니다
오리온스가 솔직히 빅맨히 이동준,백인선(언더사이즈빅맨) 이 있지만...
김승현-이동준의 플레이는 솔직히 무언가 맞지않는것이 있습니다
특히 이동준이 픽스크린이나 2:2 게임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것은 사실이져...
하지만 갠적으로는 김승현이 언젠가는 국내빅맨과 플레이를 언젠가는 할겁니다...
사실 김승현도 우승에 목말라 있는것은 사실인데...
아직까지 오리온스가 한 3년동안 조직력이 너무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시즌은 오리온스가 더더욱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여...
아마도 돌아오는 시즌은 오리온스가 세대교체와 동시에 성적도 내야 하지만...
오리온스선수들이 김승현 없이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할듯 싶습니다..
또한 김승현도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더더욱 멎진 경기운영이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있겠져
돌아오는 시즌 오리온스선수들이 화려한 것보다 팀을 위해서 허슬플레이나 끈끼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온스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오리온스 화이팅!!!
내용은 좋은데 제목이..김승현에게 더 이상의 희생만을 강요할 순 없죠; 막말로 봉사로 따지면 김주성과 1, 2위를 다툴것 입니다
죄송합니다.. 제목을 수정하겠습니다
다 필요없구 김승현 선수가 건강하면서 무리없이 뛰기만 해도 그저 감샤감샤~
저도 그렇케 생각합니다... 건강한 김승현이라면...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김승현이라면... 예전 신인때 김승현이 생각나네요... 그땐 선수들 머리꼭대기에 있었죠~
김승현이 어느순간부터 속공농구-힉스 스타일 용병과만 잘 맞는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데 전 김승현이 센터 용병과 정통 하프코트 오펜스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보여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절대적으로 김승현은 센터용병과 정통하프코트 공격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정통센터도 필요하긴 하지만은 달릴 수 잇는 센터가 오룐스에 딱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온스 구단은 어떻게든 김승현을 위해서 좋은 인사이더를 뽑아야합니다! 몸 사리지 않고 변변찮은 백업도 없이 매경기 뛰어준걸 보면 지난 시즌 날린 건 승현이를 탓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대로된 로스터 보강을 못해낸 오리온스 탓이죠. 다음 시즌은 부상없이 건강하게 뛰어줬으면 좋곘네요 ㅠ.ㅠ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김승현은 하프코트 오펜스에서도 충분히 제몫을 해내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속공농구, 화려한 농구로 팀을 이끌어왔기 때문에 김승현의 리딩과 게임 조립능력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이번 올림픽 예선에서도 김태술과 강병현이 어정쩡한 엔트리 패스 넣어주다가 스틸당할 때마다 김승현이 생각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