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 주재료: 잣(1컵), 달걀(1개), 설탕(45g), 식용유(25g), 박력분(120g), 베이킹 파우더(1작은술), 소금(½작은술)
<만들기>
1. 볼에 달걀과 설탕을 넣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는다.
2. 식용유를 넣고 다시 한 번 잘 섞는다.
3.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걸러 고무 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섞는다.
4. 잣을 넣어 한 번 더 섞는다.
5. 반죽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잡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간 구워 꺼낸다.
6. 한 김 식힌 반죽을 2cm두께로 썰어 오븐 팬에 올린다.
7. 180°로 예열된 오븐에 앞뒤로 8분간 구워 꺼내 마무리한다.
Tip:
- 반죽기를 사용해 만들어도 좋다.
- 반죽을 동그랗게 얼려 2cm 두께로 썰어 180°에서 20~30분간 구워 쿠키로 만들어도 좋다.
- 잣 대신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나 건과일을 넣어 응용할 수 있다.
- 밀가루는 박력분 대신 중력분을 사용해도 좋다.
알아두기!
Biccotti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쿠키. 이름처럼 반죽을 두 번 구워내어 수분기가 거의 없이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냥 먹기보다는 커피나 와인, 홍차, 우유 등 음료에 푹 찍어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라틴어 '비스코투스(Biscotus, 두 번 구운 빵)에서 유래했으며 영어 단어 Biscuit과 어원이 같다. 실제로 고대 로마 시대에는 장기 보관을 위해 빵을 두 번 구워 군대의 비상식령으로 활용했는데 이것이 비스코티의 원형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