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틱 구단주 더못 데스몬드는 로저스를 다시 셀틱 파크로 데려올 야심찬 준비를 마침. 다른 후보들도 있지만, 로저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인 건 맞음. 셀틱은 공식 제의를 할 준비를 마침.
- 로저스는 4월에 레스터에서 경질당한 이후, 축구계를 떠나 잠시 쉬길 원했지만 지금은 셀틱으로의 복귀를 염두하고 있음. 이미 셀틱의 CEO와 예비 회담을 가졌음. 셀틱은 로저스에게 PL 감독 수준의 연봉을 줄 것이며, 상당한 이적 자금 또한 약속함.
- 비록 로저스가 레스터로 떠날 때 셀틱 팬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셀틱은 그가 감독 재임 시절에 거둔 성과를 고려했을 때 팬들이 환영할 것이라고 믿음. (무패 우승, 2연속 도메스틱 트레블 등)
- 로저스 사단의 수석코치였던 크리스 데이비스는, 로저스를 따라가지 않고 스완지의 감독이 될 것이 유력함. 기존의 수석코치인 존 케네디는 포스테코글루를 따라 토트넘으로 합류하고 싶어 함. 다만 로저스와의 관계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음.
- 만약 케네디가 떠난다면, 로저스 1기 시절 셀틱의 캡틴이자, 지금은 리그1 플릿우드 감독인 스콧 브라운이 수석코치가 될 것. 브라운은 로저스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의 스승과 같이 일하는 건 그에게 있어서도 상당한 유혹. 셀틱 고위층들도, 14년 동안 있으며 2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의 레전드로 남은 브라운을 미래의 감독감으로 보고 있기에 매력적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