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거기가...성남이여쪄??s대는신구대그여아님서울보건대인가????-_-ㅋ제가분당살거등여

--------------------- [원본 메세지] --------------------- s전문대 앞에 술집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 민속주점이었져. n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술파티를 하던중 한 남학생이 (민속주점가믄 벽에 지푸라기 있는거 아시져?) 라이터로 지푸라기를 태우믄서 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불이 확~~ 번지믄서 순십간에 불이 난거였져. 가스가 세고있었나?? 어찌되었든 인근 s병원으로 우송된 수많은 학생들은 전부 화상을 입은채 응급실에서 눈물을 흘려댔지요...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서 저는 그날도 병원에서 밤을 세고있었는데 난리가 났다길래 내려가보니... 세상에... 얼굴전체가 다 화상을 입어서 하얀연고를 얼굴에 발라줬는데... 정말 너무 화상이 심해서 쳐다볼수가 없을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었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머리가 다 타서 머리탔다고 쳐 울고있고 또 어떤 여학생은 얼굴에 너무 큰 화상을 입어서 제가 걱정이 될정도로 심각하더군여... 이런와중에도... 꼭 튀는인간들이 있지요.. 병원앞에 무서운아저씨들이(조폭) 있었는데... -어떤새끼야? 어떤새끼가 불냈어!! 이난리 치면서..여자친구 앉혀놓고 아주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더군여... 아까 얼굴에 화상입은 여학생 남자친구였는데... 정말...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날 술먹던 학생들... 어찌나 안타깝던지... 오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진다고 하던데.. 빨리 치료됐음 합니다... 여러분!! 민속주점에서 절대!! 지푸라기가지구 장난치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