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개인적으로 너무 싫어요. suv 계통을 원해 좋아하지 않는 편도 있지만 랭글러만큼 운전 포지션이 저랑 안맞는 차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키 크고 다리 긴 애들이 타야하는 차에 왜 니가 타냐 라고 차가 말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개인적으로 오프로드는 무슨 느낌인지 잘 모르겠지만 온로드에서 절대로 승차감, 운전 재미가 없는 차였어요. 진짜 얘는 무조건 저 지프만의 감성이 있는 분들만 사야됩니다. 그 감성 있는 분들한테는 얘 말고 다른 차들은 차도 아님 ㅋㅋㅋ
문제는 그 감성 있는 분들 이거 사면 진짜 차 값만큼 튜닝하는게 함정. 진짜 외관 튜닝 안하고 하체에만 돈 천 우습게 바르시더라고요. 저도 차는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랭글러, 사하라만큼은 업무적으로 알아야할 때 매니아 분들한테 사진 한 삼십장 찍어서 따로 꼭 물어봅니다. 하체에 링크부터 서스, 휠, 타이어까지 다 찍어야 되는 차...ㅡㅡㅋ
JL 사하라 18년 10월식...2년여 데일리카로 운행중입니다. (오프로드 안함, 타이어만 33" AT 타이어 교체) -장점 : 감성,간지?,보도블럭,문콕 안무서움,높은 시야,주차장에서 찾기 쉬움,가솔린 정숙함(평균 연비 7~8km) 등 -단점 : 지름신이 계속 보임(끝도 없는 튜닝 유혹),뒷자석 불편,트렁크 작음,목소리 커짐(서비스센터) 등 간단히 써본게 이정도네요..트래버스 기다리다가 시승해보고 꽂혀서 바로 계약했는데...가끔 편의사항 좋은 SUV 살껄~ 하는 후회도 하지만 타면 탈수록 매력이 있네요~~
첫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요. suv 계통을 원해 좋아하지 않는 편도 있지만 랭글러만큼 운전 포지션이 저랑 안맞는 차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키 크고 다리 긴 애들이 타야하는 차에 왜 니가 타냐 라고 차가 말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개인적으로 오프로드는 무슨 느낌인지 잘 모르겠지만 온로드에서 절대로 승차감, 운전 재미가 없는 차였어요.
진짜 얘는 무조건 저 지프만의 감성이 있는 분들만 사야됩니다. 그 감성 있는 분들한테는 얘 말고 다른 차들은 차도 아님 ㅋㅋㅋ
문제는 그 감성 있는 분들 이거 사면 진짜 차 값만큼 튜닝하는게 함정. 진짜 외관 튜닝 안하고 하체에만 돈 천 우습게 바르시더라고요.
저도 차는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랭글러, 사하라만큼은 업무적으로 알아야할 때 매니아 분들한테 사진 한 삼십장 찍어서 따로 꼭 물어봅니다. 하체에 링크부터 서스, 휠, 타이어까지 다 찍어야 되는 차...ㅡㅡㅋ
하와이에서 렌트로 며칠 탔는데 워낙 큰 차가 많아서 평범했죠 ㅋㅋ 디퍼렌셜 잠구고 오프 뛸때 뒤뚱뒤뚱 잼났습니다.
연비가...연비가....
지프 정말 재미있는 차입니다. 매력도 넘치고요! 다만 목적이 분명한 차이기에 단순하게 접근하면 추후 곤란해지는 차이기도 하죠 ^^;
제작년에 장인에게 랭글러 리콘에디션 고비칼라로 사드렸는데 진짜 대만족 하시드라고요 튜닝도 좀 했더니 진짜 멋집니다.
저처럼 조용하고, 연비 좋은 SUV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외관부터 넘 부담되고, 눈길이 안간다는... 호불호가 확실한 차인듯 합니다ㅎ
오일탱크 아닌가요??
지금 랭글러 렌트해서 차 안에서 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차는 엄청 불편하지만 렌트할 때는 우선적으로 고르게 되더라구요 싸서 ㅎㅎㅎ
제가 지프를 타는데요 지프는 성능이 아니라 그냥 감성으로 타는 차입니다 ㅎ 성능비교하기 시작하면 할 말이 없죠 ㅎㅎ
옛날 맥가이버가 이 차 타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약간 로망이..
랭글러는 그 뭐랄까.. 뭔가 마초적이고 미국적인 느낌이 있다랄까요. 저는 메인으로 탈 정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는동생 이거 타는데 휠만 1000만원짜리 ...꾸미라고 있는차임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렌트해서 마우나케아 화산 올라갔었는데 재밌더라구요 ㅎㅎ
평지에서는... 음...
체로키 오너였는데 JEEP 서비스에 너무나 실망을 해서 다시는 쳐다도 안 봅니다.
한 번도 안타봤는데 덧글 반응만 봐도 호불호가 극명하네요. 궁금한 차종이긴해요.
저도 각그랜져 갤로퍼 지프 이런 각진 차 좋아하는데 연비랑 성능이 좀
JL 사하라 18년 10월식...2년여 데일리카로 운행중입니다. (오프로드 안함, 타이어만 33" AT 타이어 교체)
-장점 : 감성,간지?,보도블럭,문콕 안무서움,높은 시야,주차장에서 찾기 쉬움,가솔린 정숙함(평균 연비 7~8km) 등
-단점 : 지름신이 계속 보임(끝도 없는 튜닝 유혹),뒷자석 불편,트렁크 작음,목소리 커짐(서비스센터) 등
간단히 써본게 이정도네요..트래버스 기다리다가 시승해보고 꽂혀서 바로 계약했는데...가끔 편의사항 좋은 SUV 살껄~ 하는 후회도 하지만
타면 탈수록 매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