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62: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거룩한 나, 시온!
밝았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성령이 나를 통해서 말합니다.
당신께서 저를 통하여 발씀하시도록 다짐합니다. 오로지 당신 말씀만 사용하고 당산의 참생각과 떨어진 생각을 하지 않으리니, 당신의 참생각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를 통해 말하는 당신의 거룩한 음성이 들려주는 말씀을 들으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가 배우려는 것, 오로지 그것만 배우겠습니다.
고마운 하루입니다.
시온은 지명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알고 스스로를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또한 시온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 교회의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온으로서의 우리는 모든 삶의 기준을 주님께 두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상강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은총속에 가만히 머물러 봅니다. 아,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할 신비입니다.
오늘도 성령이 나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오늘도 내 안의 시온의 영광이 빛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