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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8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시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6,431억 5,000만 원 보다 850억 4,000만 원이 증가한 7,281억 9,000만 원이다.
또한,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상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5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상주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정안 및 기타 일반안건 등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은 “이번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특히 상주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이 최초로 7,000억을 돌파한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경제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쓰일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충분하고 면밀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상주시의회 홈페이지(www.sangjucouncil.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신흥동 소재 묘견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신흥동에 소재한 묘견암(주지 정법스님)에서는 12월 4일(월) 신흥동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모서이장협의회장 최문호씨, 사랑의 쌀 기탁
상주시 모서면 소정리 최문호(58세, 전 이장협의회장)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일 백미20kg 21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21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최문호씨는 2014년~2016년까지 모서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를 수행했다.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및 물품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이 온정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말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주시 4일부터 취약계층에 연탄쿠폰 배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4일(월)부터 연탄쿠폰을 배부하고 있다.
연탄쿠폰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며 내년 4월말까지 현금대신 연탄쿠폰으로 대금을 지급하면 된다.
상주시는 수급권자 486가구, 차상위계층 214가구, 소외계층 1,123가구로 총1,82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최근 연탄 최고 판매가격이 19.6% 인상, 고시된 것을 반영해 지난해 23만 5천원보다 32.3% 인상된 31만 3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달 4일 23만 5천원권이 먼저 배부되며 이어 다음 달쯤 올해 인상분인 7만 8천원권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상록회 ‘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실천
지역의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김경열)에서 12월 4일 김장김치 130통(10kg/통)를 관내 보훈단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4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먹을거리가 부족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김경열 상록회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써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4-H연합회 『연탄나눔』봉사
상주시4-H연합회(회장 우성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 60여명은 12월 3일(일) 이안면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2,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겨울철 비닐하우스, 축사 관리요령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시설물(비닐하우스, 축사 등) 관리요령 지도에 나선다.
비닐하우스는 강풍․한파 특보 시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하여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대설 시 하우스 위 눈을 쓸어내려 시설파손을 최소화해야 한다.
축사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단열시설 및 전열기구를 정비하고, 축사 파손으로 가축의 체온이 떨어지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사료량을 10~20% 늘려 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피해 발생 후 신속히 복구하는 것보다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 등 사전대비가 더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기상정보 확인 및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한 신속한 안내로 농업인들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 상주시 13억 포함 특별교부세 40억 확보
김재원 의원(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상주시 13억 원을 포함해 4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상주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10억원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13억 원 규모이다.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문화공간을 갖춘 아동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국가예산 10억 원을 비롯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지상 2층, 300여평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화남면 평온리 일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도로 인근 급경사지에 계단식 옹벽, 안전펜스, 수로관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상주시는 지난 2015년 이 일대를 급경사지 지구로 지정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상주시는 김재원 의원이 국가예산 3억 원을 확보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상주시 13억 원을 포함해 4개 시군에 무려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9월 특교세 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는 김재원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만 무려 90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역구에 쏟아 부었다. 지난 11월 교육부 특별교부세까지 합치면 1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김재원 의원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가 주관한 『제10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시상 및 전시회가 12월 4일(월) ~ 6일(수)까지 3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지하)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금경순(서울시)씨의 “동학교당의 가을”을 비롯한 선정 작품 61점은 백두대간, 경천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민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총 85명의 전국 사진동호인이 448점을 출품했으며, 11점의 입상작과 50점의 입선작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주만의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작품과 지역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명품관광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낙동강 어원의 중심인 상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진공모전을 더욱 활성화해 더 우수한 작품을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니어클럽‘시니어 문화축제 및 최종평가’개최
2017년도 상주시니어클럽 ‘시니어 문화축제 및 최종평가“가 12월 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웅산 큰스님,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각 사찰 주지스님 등 많은 지역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니어 문화축제 및 최종평가’는 2017년도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운영 실태를 최종점검 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사업 참여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상주시니어클럽「얼쑤실버공연단」의 민요와 가야금 병창, 색소폰과 아코디언 연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우리춤반 전통무용팀의 공연, 지역가수 박상호씨의 트로트메들리가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상주시니어클럽 관장 수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정책이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상주시니어클럽에서도 최고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 대표 이학구(79세, 공영노상주차장관리)어르신은 “초기의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주차관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보람도 크다”며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이 협조한다면 앞으로 주차관리 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열심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화합한마당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각 사업단별 노래경연이 이어졌다. 총 20개 사업단을 대표하는 참여어르신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뽐내며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우수참여 어르신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분들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어르신에게 인사를 올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한편, 상주시니어클럽은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11개, 시장형 7개, 전문서비스형 2개 총 20개 사업을 운영하며 760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주 ‘캐프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상주시 외답동에서 자동차 와이퍼를 생산하는 (주)케프, 캐프봉사단에서는 지난 12월3일(일) 상주시 관내(신흥동,청리면,화서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각 세 대당 500장씩 10가구에 총 5,0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하였다
또한 캐프봉사단은 최근에 캐프<=> 삼성웰스토리 업체와 함께 사내식당에서 김장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 하여. 매월 백미20kg을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캐프, 캐프봉사단은 매년 상주시 관내 어려운 세대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 전달, 연탄 지원 등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시, 2017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상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상사연)에서는 12월 1일(금)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녕군 남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초빙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조직화 이해”와 관련하여 특강을 들으며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옥 상사연회장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된 계층이 더욱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라고 했다.
『숲문학』제18호집 출판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12월 1일 저녁6시 30분상주관광호텔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문인이 참석한 가운데「숲문학」제18호집 출판과 ‘상주 문학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연변작가협회 류재순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 변창렬 재한동포문인협회 상임부회장과 이사, 추교훈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숲문학회 관련 시인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숲문학’ 제18집 출판 기념식 2부에서는 ‘상주 문학인의밤’으로 진행되었다.
박찬선 한국문인협회부이사장과 진용숙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의 축사에 이어 초청한 박순원시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 읽기’에 대한 문학특강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인 ‘상주 문학인의 밤’행사에서는 상주 문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제기차기, 풍선불기, 노래자랑 등장기자랑과 함께 최무진 초청가수의 ‘상주곶감’ 노래로 흥을 돋워 참석자 모두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장운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2002년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열여섯 번째 양국 양 단체에서『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뜻 깊은 해로서 중국 연변작가협회 최국철 주석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숲문학회는 혈육의 정으로서 양 단체의 문학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교류와 상주 문인들의 교류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숲문학회는 1998년에 창립하여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중국 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숲문학회와 중국연변작가협회 회원은 작품을 매년 숲문학회의「숲문학」지를 통해공동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18호집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연변작가협회 185명의 작가가 동시, 동화, 시, 수필,소설, 평론, 논문, 기획논단 등에 409편의 작품을「숲문학」지에 실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2월 4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과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드 교육((구)인구보건복지협회) 고인자 이사님을 초청해‘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각종 폭력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한 대처 방법 등을 교육받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장광규 교육장은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더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2월 4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과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드 교육((구)인구보건복지협회) 고인자 이사님을 초청해‘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각종 폭력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한 대처 방법 등을 교육받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장광규 교육장은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더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민정기)는 12월4일(월) 성신여중, 우석여고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연·토크·공연이 융합되어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토크쇼다.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강동환 교수의 진행과 김지수 통일교육원 강사, 북한이탈주민(전 북한간호사)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적인 통일준비와 평화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이해와 평화로운 통일준비과정에 대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의와 응답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통일준비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이 아닌 함께 준비 할 때 완성 될 수 있음을 알려 학생들의 통일 감성을 이끌어냈다.
민정기협의회장은 “이번 통일공감 토크쇼는 북한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청소년들의 통일감성을 자극하여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 드는 좋은 교육”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시장 이정백) 주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제12회 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여행『청·비 콘서트』가 12월 2일(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비 콘서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틈틈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의 축제다.
이번 청‧비 콘서트는 예선에서 33팀의 동아리 84명이 참석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보컬, 댄스, 마술 등 청소년동아리 20팀이 이날 공연을 했다.
그 동안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청·비 콘서트』는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손으로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기특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 활동의 기회와 장을 제공하여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전했다.
시민이 하나되어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
이정백 상주시장은 4일, 제182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알찬 결실을 맺도록 하고 시민이 살맛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대한 투자와 함께 시민복지,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 등 시민생활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재원 배분과 재정의 건전성을 고려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으로 총 7281억9천만원(일반회계 6,600억원, 특별회계 681억9천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시장은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으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 유치기반 확충 ▶활력있는 도시 재생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의 기초 생활개선 및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자연과 여가가 어우러지는 명품 관광도시 ▶교육․체육․문화․역사가 함께하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 ▶부농의 꿈이 실현되는 풍요로운 부자농촌 ▶시민이 하나된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등을 들었다.
상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바탕으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 유치기반 확충을 위해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 유통단지와 농기계 및 농식품 가공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기업체 특허자산화 지원, 근로자자녀 장학금, 인턴사원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디자인 개선 등 소상공인의 자생적 운영 기반을 지원한다.
상주시는 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지 상권회복과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위험요소 점검과 위험지구 정비, 경보시설 설치, 도로 구조개선과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100원 희망택시,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안전한 도시와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상 강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복지회관 신축, 분만환경 인프라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차별 없는 복지도시 구축과, 문경〜상주〜김천구간 고속화 전철사업의 역사 건립 추진, 시와 도청신도시로 연결되는 지방도 916호선 도로 확․포장, 지천〜헌신간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상주〜보은간 국도25호선 확포장 등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 등 기초생활 인프라개선과, 자연친화적 주거공간 조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관광산업 분야에는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축으로 한 경천섬 관광 자원화사업, 국내최장 보도 현수교,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낙동강 휴(休)관광 벨트,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한방산업단지는 한의신약 거점단지, 한방 건강센터와 휴양림, 사우나를 연계한 ‘국토 중심권 힐링센터’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상주시는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살려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와 상무프로축구단과 여자 사이클팀 운영으로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한다. 체육시설의 적극 개방과 삼백테마공원 야외 음악당, 새천년 조각공원, 태평성대 경상감영, 상주 상징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운영 등으로 한복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로 했다.
상주시 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농림축산업 분야에서는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계 특성화고 설립, 청년농업인 등 미래농업 CEO 양성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경북대학교와 연계한 농업 클러스터 구축 등 산.학.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 혁신센터조성, 명품쌀 재배단지 육성, 친환경 농자재와 무인 방제 지원, 수입개방 등에 대응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통합마케팅 전속출하 조직 육성, 곶감수출단지조성, 수출 유망품목의 확대 발굴과 곶감, 한우브랜드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와 제28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과 시가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금 이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역동적인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시와 의회가 더욱 협력해 밝은 미래와 따뜻한 희망을 위해 한 마음으로 2018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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