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4230. 잠28:11
오늘 본문은 가난해도 명철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8: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1절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부자보다 자기를 살펴 아는 가난한 자가 더 지혜롭다는 말씀입니다.
부자의 교만과 가난한 자의 겸손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겸손해지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부를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여기고 자기를 자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부만이 아니라 행위의 부를 자랑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바로 바라새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소유물로서 행위의 부를 자랑한 겁니다.
자기가 가진 물질의 부나 행위의 부를 자랑하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것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풀의 꽃과 같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세상으로부터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부가 아니라 명철입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부를 보았지만 세리는 자신의 죄를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가진 것이 아니러 받은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잠28:11 중요한 건 세상으로부터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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