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계에서 당뇨병은 실제로 전염병 수준에 도달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체 미국 인구 중 약70퍼센트가 당뇨병에 걸렸으며,
또한 60세 이상 인구의 약 21퍼센트가 당뇨병에 걸려 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미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6위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당뇨병이 '부자병'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전 지구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1억 7천만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해요.
당뇨병은 혈액에 포도당이라는 당분이 너무 많이 축적되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신체가 인슐린 호르몬을 만들거나 이에 반응하는 방식에
고장이 난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하룻밤 사이에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병 전증'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의 혈당치보다 낮은 혈당치로도
신체에 장기적 손상이 갈 수 있으며 당뇨병 전증인 사람들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50퍼센트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전증단계에서 적당한 운동과 식단 개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혈당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겨우 5-10퍼센트만 줄여도
당뇨병으로 발달한 위험을 58퍼센트나 낮췄음을 밝혀냈다고 해요.
그리고 60세 이상 환자들에게서는 더욱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하네요.
단월드 기체조로 당뇨병 관리하기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이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접시돌리기는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며 관절 건강,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이완되어 숙면을 도와줍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당뇨병이 국민병이라할만큼 많아졌죠.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 들어갑니다~
기체조로 건강관리 잘 하면 문제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