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계에서도 네 하늘을 넘어가야 정법 아라한
우리가 어떻게 살면 욕계하늘보다도 더 수승한
저 성중하늘, 말하자면 색계하늘, 무색계하늘에 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말씀드릴 거예요.
그와 반대로 십악으로 살면, 그러니까 몸으로 세 가지 업을(죄를) 짓고,
입으로 네 가지 업을 짓고, 뜻으로 세 가지 죄를 지으면
삼악도로 간다는 것을 알아두십시오. 아셨지요?(예!)
이것은 우주의 진실입니다.
여기까지 아는 세계종교는 자이나교, 힌두교, 불교뿐일 겁니다.
힌두교, 자이나교는 지옥은 이야기했지만
아귀세계를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많은 하늘, 욕계만 해도 자세히 말하면 54하늘이 있고,
색계·무색계하늘을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성중하늘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여기는 열여덟, 무색계 넷 해서 스물두하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27하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를 넘어가면 이제 윤회를 벗어납니다. 해탈(解脫)이어요.
그래서 중생이 해탈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자력으로는 해탈이 거의 안 됩니다.
지금 2,000년 동안 지금 서구라파 내지 세계를 카바(cover)하고 있는
저 일신교, 여러분 아시죠?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합하면 20억, 30억의 신도수를 자랑합니다.
그렇게 신도수가 많아도 스님이 이 자리에서 분명히 여러분한테 말씀드리지만
욕계 54하늘을 넘어서 제1선천의 세 하늘,
그걸 범중천·범보천·대범천이라고 하는데 그 하늘에 못갑니다.
그 하늘에 간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윤회를 벗어나고 해탈합니까?
해탈하려면 그 이상 제2선천의 세 하늘, 제3선천의 세 하늘,
제4선천의 아홉 하늘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무색계에서도 네 하늘을 넘어가야 정법 아라한입니다.
출처:2016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