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촌살인사건...있었잖아요?
참.. 무섭습니다.. 죽은 김모군이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 였기때문이죠..
초등학교때도 같은반 한적이있었지만.. 기사가났을때는 그냥 참 요즘엔 무섭다 라고만생각했어요
하지만 친구들한테 문자가 왔어요, "신촌살인사건 그애가 김○○라면서?" 이런문자가 수둑히 많이왔어요
저는 한순간 무섭고 소름이끼쳤어요, 그렇게 친하진않았지만, 초등학교때 같이 짝꿍으로 한적도있고
같이얘기한적도 있으니까요.. 저는 일때문에 장례식장을 못갓지만 칭구들은 갔다왔다고했어요..
요즘세상 너무 무서운것같아요.. 남일같지도않고.. 전요즘에 일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우울했었어요.
그래서 살기싫다는 생각을했었어요. 하지만 그런생각을 하면 안돼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정말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살아가야된다는것을 알았어요 ㅜㅜ..
휴..너무 안타깝네요..
첫댓글 ㅠㅠ어제그것이 알고싶다를 봣어요..정말끔찍하더라구요.... 친구분이 그러셧으니 그래도 맘이좀 안좋으시겠네요..ㅠㅠ....단순히 질투심이아닌 이상한 ..사령인가 뭐...그런이유도 포함된것같던데말이에요......
정말 끔찍한 기사였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깨달았죠.. 아이들이 교육을 잘 못받는건지 갑자기 세상이 왜이리 흉악해졌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런 죄도 없이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었어요.. 아는분이 살인을 당하셨다니 많이 놀라셨겠네요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쉬쉬하거나 무관심을 가지지말고 앞으로 아이들 교육과 안전의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