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FLY KORAIL★인천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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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로지스로 들어가서 혹 10월 1일 이후 뜬 게 있을까 검색했었는데, 개정 내용 상당수가 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P>
<P>본 것에 근거하여 올리고자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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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KTX 열번 일부 변경</P>
<P>대전행이 250번대, 구포 경유 주말 열차가 330번대, </P>
<P>수원 경유 KTX 열차가 350번대로 바뀌고</P>
<P>마산행은 400번대, 목포행은 500번대, 광주행은 600번대로 바뀌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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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KTX 소요시간 증가</P>
<P>2시간 30분 중, 후반대로 달리던 서울~부산 열차들이 대부분 2시간 40분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P>
<P>#001, #002 열차는 2시간 13분으로 늘어났고, 2시간 18분대 열차들(#121, #165 등)이 2시간 25분으로, 2시간 20분대 열차(200번대</P>
<P>일부)는 2시간 30분으로 늘어난 모습입니다. </P>
<P>경부고속선 2단계 선로분기기 크리가 제일 크게 작용한 것 같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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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포 경유 KTX도 3시간 이상으로 늘어난 열차들 많습니다. </P>
<P>#120 열차가 신경주역에 추가 정차한다고 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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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전라선 일반열차의 변화</P>
<P>새마을호가 현 #1121, 1122, 1127, 1128 열차만 남겨지게 됩니다.</P>
<P>무궁화호는 전 열차 존치되는 것으로 나왔구요. </P>
<P>소요시간이 대부분 20분 이상 단축되서, 새마을호는 4시간 50분~5시간, 무궁화호는 5시간 10분~35분 사이로 단축됩니다.</P>
<P>용산에서 12시 15분 #1507 이후에 다음 열차가 3시간여 뒤에 있는 것이 압박입니다. </P>
<P>익산 ~ 여수 무궁화호는 전 열차 존치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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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다른 간선 일반열차 소요시간 소폭 단축 </P>
<P>경부, 호남, 장항선 새마을호와 중앙, 태백선은 몆 분 수준에서 줄거나 늘어나는 수준입니다.</P>
<P>부산행과 목포행 무궁화호 단축이 눈에 띄는데요. #1214가 5시간 7분, #1204가 5시간 14분으로 줄고</P>
<P>#1203이 5시간 9분으로 줄어듭니다. #1208은 16분 단축됩니다. 대체로 평균 5분 남짓 줄어드는 것으로나왔습니다. </P>
<P>목포행 무궁화호는 4시간 51분~59분 사이로 줄어드는 열차가 4개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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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여객 취급 중단역</P>
<P>경부선 아포, 호남선 노안 & 고막원, 중앙선 동화가 검색에서 열차가 뜨지 않습니다.</P>
<P>정선선 별어곡 & 선평 & 나전과 경전선 남평 & 광곡, 동해남부선 거제 & 남문구 & 재송도 뜨지 않습니다. </P>
<P>망상과 양원이 진짜 여객취급 중단으로 가게 될 경우 </P>
<P>대략 14개역 여객취급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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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일부 역 정차회수 변화 & 기타</P>
<P>중앙선 석불이 상, 하행 4회에서 2회(#1603, #1628만 정차)로 바뀌고 구둔에 1회 추가정차(#1633)</P>
<P>합니다. 태백선 자미원 정차회수가 2회에서 1회(#1652만 정차)로 줄어드는 것으로 뜹니다.</P>
<P>경전선 순천~광주송정 열차 1왕복이 광주로 연장됩니다.(현 #1973, 1974 열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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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몆몆 의문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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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남, 경전선 KTX 일부 열차, 전라선 KTX 시간이 뜨지 않았습니다.</P>
<P>#4201~#4204, #4213~#4216이 계속 다니는지는 글피에 봐야할 것 같구요.</P>
<P>영동선 망상과 양원이 검색에서 열차가 뜨지 않는 것으로 나옵니다. 망상은 비 여름성수기 여객취급 재중단으로 가고,</P>
<P>승부와 더불어 열차가 대중교통으로서 유일한 양원이 정말 여객취급 중단으로 가는지 의문점이 듭니다. 이것도</P>
<P>글피에 봐야할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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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체적으로 그럭저럭해 보입니다. KTX 2시간 40분대 열차 대거 출현이 압박이지만 5시간 20분 미만 부산행 무궁화호가</P>
<P>늘어나고 4시간 50분대 목포행 무궁화호가 출현했으며, 전라선 소요시간의 중폭 이상 단축과 새마을호의 50% 존치에서는</P>
<P>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양원역이 안뜨지만 계속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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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라선 KTX에서 개인적으로는 첫차가 현 #401보다는 #501이나 #403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5~6회 얼마 없는데 첫차를 가능하면 수도권 각지에서 전철 & 버스 첫차를 타고 탈 수 있는 열차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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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선선에서 정선, 아우라지만 남게 되고 문화재인 남평역의 여객취급 중단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별어곡, 선평, 나전에 열차가 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고 남평역에 갈 때는 하루 두 세번만 다니는 버스타고 찾아가거나 남평읍서 택시 타고 가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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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경유 ktx의 3시간은 서울-부산 운행시간이고 실제 주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구포의 경우 이보다 12~13분 일찍도착하니 2시간 40분대 후반 ~50분정도 실제로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선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구포역 인근 이용객이라면 역까지 이동시간을 감안했을때 경쟁력있다고 보여지네요 ㅋ
개인적인 바램으론 용산 ~ 여수 무궁화호 편성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KTX가 편도 8회 왕복 16회로 증가되었으면 하는데요. 전라선이 상당한 장거리 노선이므로 일반열차보다 KTX를 운행하는게 인건비적이나 운임면에서나 또 연선을 이용하는 수요적인 측면에서나 모두 유리할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동안 오타를 그대로 두었네요ㅠ 10월 1일 이후 용산역에서 08:35, 18:15에 출발하고 여수역에서는 08:15, 23:00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현 #1127 열차가 존치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대신 현 #1125 열차 자리에 아마 #1509 열차가 1시간여 앞당겨 들어갈 겁니다. 그래도 올킬당한 서울~부전 새마을호처럼은 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만, 이게 어쩌면 2014년 이후 호남선 새마을호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2004년 KTX 최초개통 때 반토막이 되고 1편이 늘어나서 다니고 있는 것이지요. 신경주, 울산역 생기면서 서울~부전 새마을을 다 없애고, 마산까지 KTX 가면서 마산행을 1회로 줄이고 나머지를 동대구로 단축시키고 이제 여수에 KTX가 가면서 여수행을 반토막내기로 한 것을 보면 호남선 새마을호는 아침에 1편, 야간 1편만 남기고 없어지거나 일부는 새마을로 계속 존치, 나머지는 무궁화호 격하 운행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서울~포항 새마을호도 2014년 KTX 포항직결후 존치가 될지 애매할 것 같네요.)
첫댓글 빠르고 가격이비싼 KTX 소요시간 증가하면 큰일이군요.. 최소5분만 단축합시다..
구포경유 3시간 KTX라.. 답 않나옵니다... 무궁화 환승시간이랑 비슷해지는군요..
구포경유 ktx의 3시간은 서울-부산 운행시간이고 실제 주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구포의 경우 이보다 12~13분 일찍도착하니 2시간 40분대 후반 ~50분정도 실제로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선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구포역 인근 이용객이라면 역까지 이동시간을 감안했을때 경쟁력있다고 보여지네요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현 #1123~#1126은 운행중지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부 고속선 2단계 선로 크리요?? 그렇다면.. 그 구간 선로분기기 땜시 운행중지 또는 서행운행인가요?
선로분기기 문제로 KTX 지연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이아 '현실화'를 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전라선 무궁화 평균 소요시간을 보니 하행은 5시간19분, 상행은 5시간26분이더군요. 현재 평균소요시간인 하행 5시간42분, 상행 5시간49분에 비해 각각 23분씩 단축되었습니다.
아마 PP동차가 빠지고 8200호대 견인 새마을호가 투입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용산 ~ 여수 무궁화호 편성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KTX가 편도 8회 왕복 16회로 증가되었으면 하는데요. 전라선이 상당한 장거리 노선이므로 일반열차보다 KTX를 운행하는게 인건비적이나 운임면에서나 또 연선을 이용하는 수요적인 측면에서나 모두 유리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125열차보다 1127열차를 존치시켰음 하는데 아쉽네요.... 아니면 1125열차를 17시대로 옮기고 1127열차를 21시대로 시간변경하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상행의 경우에는 1122열차를 운행중지하고 1124열차를 9시대로 1126열차를 17시대로 시간변경하는 것이 좋을듯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상의 새마을호 시간은 1121(현행유지) 1123(폐지) 1125(17시후반으로 변경) 1127(21시 이후출발, 천안정차) 1122(폐지) 1124(09:30분경으로 출발시간 변경) 1126(17시 후반으로 변경) 1128(현행유지)입니다. 1124-1127, 1121-1126, 1125-1128 이런식으로 운행패턴이 짜여지겠네요...
역시 우려했던 대로 전라선 새마을호 킬링 되는 군요. 근데 새마을호 시간대를 이용승객이 많은 시간대로 조정해서 운행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라선 KTX 편도 8회는 마니 아쉽네요. 이리되면 배차간격의 압박이;;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동안 오타를 그대로 두었네요ㅠ 10월 1일 이후 용산역에서 08:35, 18:15에 출발하고 여수역에서는 08:15, 23:00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현 #1127 열차가 존치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대신 현 #1125 열차 자리에 아마 #1509 열차가 1시간여 앞당겨 들어갈 겁니다. 그래도 올킬당한 서울~부전 새마을호처럼은 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만, 이게 어쩌면 2014년 이후 호남선 새마을호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호남선 새마을호는 이미 킬링 당한게 아니었나요? 목포행 새마을호는 왕복 2편성, 광주행 새마을호는 왕복 3편성인데 여기서 또 킬링하면 KTX 안 서는 지역은 어떠케 하라는건지가...
2004년 KTX 최초개통 때 반토막이 되고 1편이 늘어나서 다니고 있는 것이지요. 신경주, 울산역 생기면서 서울~부전 새마을을 다 없애고, 마산까지 KTX 가면서 마산행을 1회로 줄이고 나머지를 동대구로 단축시키고 이제 여수에 KTX가 가면서 여수행을 반토막내기로 한 것을 보면 호남선 새마을호는 아침에 1편, 야간 1편만 남기고 없어지거나 일부는 새마을로 계속 존치, 나머지는 무궁화호 격하 운행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서울~포항 새마을호도 2014년 KTX 포항직결후 존치가 될지 애매할 것 같네요.)
여객취급 중지되는 역이 추가로 중앙선 석불, 태백선 자미원, 동해남부선 수영 등이 있습니다. 망상, 양원 진짜로 여객열차 시간표에도 안나오더군요.
전라선 새마을호는 1121 112 1125 1128 열차만 남고 모두 사라집니다. 4200 번대 열차와 4313 4314 누리로열차도 시간표에서 안보이는걸로 보아선 운행중단일듯 합니다. 가수원역과 동점역도 여객취급 중단이네요~~~!!!
#4201~#4204, #4213~#4216은 내일이나 며칠 후 조회에서 확인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