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피나스테리드 지속 복용했으나, 그닥 가시적 효과는 없었습니다.
3년 전 모발이식 3000모 받고 병원에서 피나스테리드+경구용 미녹시딜 처방 복용중 한달간 쉐딩현상을 갖고 6개월후부터 탈모전으로 완전히 변했습니다.
피나+미녹(경구) 1년 복용후 피나는 계속 복용했고 미녹을 바르는 5%로 바꿨습니다.
피나+미녹(바르는)변경 1년 경과 많은 탈모가 진행되어 거의 모발이식 전과 비슷해 졌네요.
고민끝에 두타로 약물 변경을 선택했습니다.
두타만 복용 8개월 전혀 효과는 없으며, 빠지는 량 또한 여전하며, 점점 두피가 비어가는게 보여 최종 보름 전 경구용 미녹시딜 추가했습니다.
현재 두타+미녹(경구)복용중 정확히 15일 경과되었으며, 어제 부터 쉐딩으로 생각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든 머리카락이 빠질듯 하루에 500개 이상 급속히 탈모가 진행되네요
3년전 피나+미녹(경구) 최초 복용시 느꼈던 쉐딩과 비슷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게 쉐딩현상이길 바라며,
지금까지 먹었던 약물 탈모현상을 고려했을때
금번 경구용 미녹시딜 복용후 탈모가 완화된다면 저같은 경우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최종적으로 복용을 중단 경구용 미녹시딜만 진행보려 합니다.
제 글을 읽고 저와 비슷한 경험자나 저처럼 약물을 변경하신분 고견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약을 제조사로 분류하시는데, 개념은 알고 진행들 하세요.
아직도 대다수가 이렇게 말하네요 휘발유나 경유라고 해야지
내 차에 쌍용넣는다 sk넣는다 현대 넣는다 라고 하시는분들 카페 공부하셔야 탈모 극복합니다.
그리고 탈모약은 병원에서 만들지 않고 제약사에서 만듭니다.
친구가 유명 대학병원 진료받고 지어온 두타스테리드 저한테 보여주길래 난 내 집 뒤 의원에서 지어온 두타 보여줬습니다.
같은 약이죠 친구는 많은 시간과 기름값 들여 지은 약이고 저는 기름값과 시간을 절약해 구매한 약 그 차이 뿐입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유전력 있으시면 프페나 아보다트 중 하나는 기본으로 꾸준히 하시길 추천드리고 싶고요. 그 외의 바르는 미녹, 경구용 탈모영양제,
검은선식, 탈모제품 등 보조적으로 하시며 생활관리, 스트레스 관리, 두피관리 등 함께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복용약 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약은 기본으로 하시며 보조적 관리들에도 신경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판시딜 탈모예방샴프 년단위 사용으로도 전혀
효가 없어 다 중단했습니다.
그나마 피나스테리드+경구용 미녹시딜 더블 복용 외에는 전혀 효과른 본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두타+경구미녹+탈모레이져기+소승화로만든 고가의샴프 사용중입니다
많은 시도와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삼프 등 기타 에 돈 들이는건 의미가 없다 생각이듭니다
모발이식 받은 모발도 빠지나요?
미녹시딜 사용 후 빠지는 양이 급격히 느셨다면 쉐딩현상으로 보여지며 보통 1~2달정도 지속되면서 점차적으로 빠지는 양이 줄어드실거예요.
다만, 500개정도 빠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체크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하신경우 효과는 더 있을 수 있으나 부작용(발기부전, 피로감 등)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약물치료와 더불어 탈모영양제 복용, 두피에 도움이 되는 제품사용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잘 관리하셔서 좋은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유전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미녹시딜 사용하시면서 빠지는 양이 느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차츰 줄어드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도 500개 정도씩 빠지신다면 서둘러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병원을 통한 진료가 효과적이지 못하셨다면 좀더 다방면의 탈모상태 체크를 위해 다른 탈모전문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보조적으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의 자가 관리도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은 없으신데, 외가는 잘 모르겠네요.
모두 전쟁때 일찍 돌아가셔서 확산성 탈모이며 이식모는 남아있다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