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미술관을 관람하고 입구 계단에 앉아 있는데
한국말을 조금 아는 아가씨를 만났어요
저 아가씨에게 노래를 부탁했더니 '곰 새마리' 를 귀엽게 부르더라구요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불러 우리랑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더니 스승님이 한국말을 잘 하신대요
나중에 한국여행 오라고 했더니 그러겠노라고 하더군요
유쾌한 아가씨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마티스 미술관..
그때 기억이 새록 새록..ㅎㅎ
첫댓글 책으로 보는것과 실제 그림 눈으로 보는것은 정말 다르더라구요화가들이 왜 남프랑스로 모였는지 알것 같아요많이 보아야 그리고 담아야 좋은 그림 그린다는것 실감했어요
그림공부하는 초우님의 행복한 표정이 보이네샤갈 마티스와 함께 한 여행 멋져요
마티스 미술관크로스시간이 지났는데마침 야간개장시간이 맞아서기다리다 들어가게 된 마티스미술관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좀 놀랬지요...그러고 보면 우리 모놀식구들도이번여행에서 행운이 따랐어요~무엇보다 날씨가 거의 죽음이었으니까~ㅋ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작품을 대하면서 성서를 하나님 관점이 아닌 인간의 관점에 그렸다는오작가님의 해설을 듣고 꼼꼼히 바라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그림을 감상할때에 작가의 의도를 알고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오작가님의 명해설과 음악이 빛을 발휘하는 미술관 투어였습니다...^^)**
첫댓글 책으로 보는것과 실제 그림 눈으로 보는것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화가들이 왜 남프랑스로 모였는지 알것 같아요
많이 보아야 그리고 담아야 좋은 그림 그린다는것 실감했어요
그림공부하는 초우님의 행복한 표정이 보이네
샤갈 마티스와 함께 한 여행 멋져요
마티스 미술관크로스시간이 지났는데
마침 야간개장시간이 맞아서
기다리다 들어가게 된 마티스미술관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좀 놀랬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 모놀식구들도
이번여행에서 행운이 따랐어요~
무엇보다 날씨가 거의
죽음이었으니까~ㅋ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작품을 대하면서 성서를 하나님 관점이 아닌 인간의 관점에 그렸다는
오작가님의 해설을 듣고 꼼꼼히 바라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감상할때에 작가의 의도를 알고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오작가님의 명해설과 음악이 빛을 발휘하는 미술관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