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낫다(이직.이사.결혼)
고 하셔서 올해는 그냥 유지하면서 지내야하나 싶어요
작년에 이직욕구 강렬했고
작년말~올초 퇴사 고려하긴 했으나
사주풀이 세군데서 올해는 아니라고,
이직하면 환경 리프레쉬되고 물갈이는 되지만
조건이 좋아지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회사도 중소기업치고
연봉도 잘 올려주고 신경써주는 편이라서
더 좋은곳으로 갈수있다는 보장이 없긴 해요.
이제 3년 넘었고, 4년이 넘는 올해말 내년초에
옮기는게 나을지
아싸리 5년이상 장기근속자가 되는게 나을지도 고민이네요.
일은 너무너무 무료해요.
이사도 지금 집 5년차 사는 중인데
돈 더 모아서 옮기고 싶은데 아직 모은돈 애매하고
내년쯤 더 좋은집 찾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연애는 요 몇년간 짧은만남 혹은 솔로였고
최근 1월에 알게되어
매일 연락하고 자주 만나던 사람 있었는데
어장처럼 되고 끝난것 같아서 아쉽네요.
오랜만에 일상속에 스며드는 편한 사람 만나나 했더니.
그래도 제 마음 표현도 했고
할만큼 해서 이제 후련하고
코드 안맞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몇달은 그냥 쉬고 싶고 귀찮아졌어요.
사주팔자,자미두수 등에서 올해는
1~3월은 연애운 불안하고
5~6월에나 낫다고 하셨는데
그게 소름돋게 맞네요.
날 확실히 따뜻해질때까지 좀 쉬고싶어졌어요ㅎㅎ
아무튼 전반적 올해,내년 운세 부탁드려요.
첫댓글 머리속으론 갖고싶음이 드글드글한데 환경이 받쳐주지않으니 속이 타는거죠. 지금 회사 괜찮다면 더 버팅기세요. 40은 넘어야 얌전해지시겠네요(자기 주제를 파악하시겠군요)
내년이네요. 한국나이 마흔. 연애&결혼 언제 가능할까요
옮기시면 또다시 이직을 하실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다니시면 지금 회사에서 인정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소신과 기준은 갖고 계신분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지금회사에서는 존재감 없어요. 연애&결혼은 언제 가능할까요?
연애는해도 길게 이어지지가 않고 인연이 하늘에서는 주었는데 地支에서 받쳐주지가 않아서 아쉽네요.
여름과 가을에 연애운이 吉하며, 겨울과 봄에는 연애운이 약합니다.
결혼은 2028年 戊申年, 己酉年에 가능합니다.
결혼말고 끈질긴 연애는 언제 가능한가요? 무신기유년 늦은데ㅠ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