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윤시내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태워 지지않고
잊으려 잊으려해도
잊혀지지않는 그리움
사랑하지만
더이상 함께할수 없다는건
너무도 가슴아픈 일이지요
꽃 처럼 예쁘고
별 처럼 아름다운 사랑도
더 많이 나누지못하고
멀리 아주멀리 가야한다면
그 가슴이 너무 뜨겁고 아플것같아요
태워도 태워도 태워지지않고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으로
오래토록 함께하시길요
오늘도 태워지지않고
잊혀지지않는 그리움으로
이 밤을 맞이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철쭉사랑 올림
열애 이 노래는
1979년도에 발표했구요
예전에 이 노래를 부를때에는
힘이 넘쳐 났었는데....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세월은 힘을 뺏어가는
아주못된 것인가봅니다
보는 제가 안스럽고 안타까워요ㅎ^^
윤시내의 히트곡 '열애'는
1970년대 부산 문화방송
음악 프로듀서이자
심야 음악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 의
인기 DJ였던 배경모씨가 작사한 노래라고 합니다
또한 열애 는 작사가 배경모씨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기도 하고...
그런데 작사가 배경모씨가
젊은 나이에 직장암에 걸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남겨놓고
안타깝게도 일찍이 요절 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이별을 하기전에
아내에게 쓴 편지라고 할수있겠죠
에고 사연이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
(고 배경모님은 가수 임태경의 외삼촌이라고 하네요)
첫댓글 태워도 태워도
지워지지않는 그리움이라면
그 가슴은 행복하기도 하겠지만.....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하며 그리워 하는사람이
재로변해서 사라진다면
가슴이 너무 아플것같아요
작사가 배경모씨는
이 글을쓰면서 눈물을 얼마나 흘렸을까요
가슴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에고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세월은 누구도 당해내질 못하나봐요
윤시내 님도 53년생이니
벌써 63살인가요
그래도 저렇게 부를수 있다는건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제는 가수분들도
지금도좋지만
많은 세월이흘러도
부를수있는 노래를 불러야겠어요
여러분
동영상으로 들으실땐
막대기는 멈추시고
전체 화면으로 보시며 들으시면
더욱더 좋으실듯 합니다
열애 이 노래 들으시면서
행복한밤 보내세요
철쭉사랑님
건재하신 모습
@너무서방 님 오모나
악수한번 하구요 히힛
개명 하셨군요
넘 반가버요
와락 한번해보니 여전 하십니다 헤헤
잘 지내시죠
@철쭉사랑 님.시도때도 엄시
넵
잡아가서리 살짝 숨었습니다
관심주심에 감사 드려요
철쭉사랑님
@너무서방 이지만... 합니다
저두
저도 잡으러오면 우짤까요
도망가면 안되나요
머찐 포스팅 슬포스
어케 알찌효
비동 내리고 분위기 납니다
감성 한소쿠리 담아 왔네효
너무서방이 된지는 얼마나됐시유아니지
이렇게 농담도하고 참 좋습니다
친벗 님
이젠 너무서방 이라고 불러야징
저도 개명 할까봐요
너무서방2 로 히힛
일루와봐요
훌쩍 거리지말고요
울 친구가 준 손수건은 안되지만
화장지는 드릴테니요
뚝"울 친구 버젼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유리틈 사이를 미끄러 지듯
흘러내립니다
너무서방 맴도 회상에 잠겨
도량물처럼 가슴에 압사합니다요
어딜가셔도 미소번지는 하루하루 맹글어
가시고 행복과 동행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에공
옥 이요
이짝에는 홍수가 나려고해서
왠 일인가했더니
너무서방 님께서 저 강물에
눈물까지 보태서 그런가봅니다
어여 뚝 그치세요
홍수나면 저는 떠 내려갑니다
네에 네에 알겠구먼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너무서방 님께서도
언제나 행복이 함께하세요
다음에 개명 하실때는
내 서방님 으로 하세요 아셨죠
꼬
이젠 못볼줄 알았는데~~~ㅎ
오셨네요~~^^
철쭉사랑님~~~^^*
악수라도 할까요~~부끄럽다고요~~ㅋㅋ
그동안 무탈하셨지요~~^^
무지 반갑습니다~^^*
이노래도~~
사랑하는 노래지요~~ㅎ
헤드셋 곱고선~~불륨높이고선~~
잘 듣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려요~^^*
남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또 오실라요~~ㅎ^*
좋은 ★ 꾸세용~~~^^*
쉐리님
악수부터 할까요 쉐리님
크게 불러봅니다
잘 지내셨어요
무탈하시죵
네에 저는 무탈했구요
무지 반갑습니다
어제는 지리산갔다가
다리가아파서 혼이 났습니다
헤드셋에 볼륨높이고
두 눈을 지긋이감고서
듣고계시는 쉐리님 모습을 그려봅니다
네에 그래요...
고맙습니다
남은 더위도
조석으로 날이찹니다
감기도 조심하세요
좋은꿈도 꾸시구요...
내일 아침에뵈요
@철쭉사랑 님~~^^*
낼도 오시게요~ㅎㅎ^^*
자주 오세요~~^^
안오시면 정들었던 정이
멀어진답니다~~~ㅎㅎ^*
빠이할께용~~ㅎㅎ^*
@쉐리 님 네에 알겠습니다 ^*^^^*
멀어지면 안되지라
네에 빠이입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오메 불망 흐메
밤세도록
방갑습니다
철쭉사랑님
주말은 잘쉬었고
한주시작 월요일
이렇게 하루길 지나는군요
올려주신곡
잘들을께요
어머낭
타고들어갈꼬 같네요캬디집어지기 일보 직전....
이밤에 들어니
살깟이 파고 드는구나요
오징어맹쿠로
진주같은이름
이생명다하도록
열애노래처럼
오모나
래공쥬님
잘 지내시나요
밤새도록 들으시고
다크서클 생겼다고
뭐라고하시면....
너무서방 님께서
뭐라고 한답니다
네에 잘 들으시고
좋은밤 보내세요
@달래공쥬. 님오징어가되면 앙되요
@철쭉사랑 히힛
소근 더 더 더 놀고싶은데요
눈도 따갑구요
벌러덩 실신할꼬같네요
너무 오걸 그랬나요
ㅋㅋ
노래에 오그라 들고
철쭉사랑님에 또
오구락지처럼 ㅋ
@달래공쥬. 님 아즉도
벌러덩 실신하고 계신가요
고냥 고대로 줌세요
오랫만에 윤시내님의 열창 즐감합니다.
외삼촌의마음을그리며부르는 임태경님의열애도 듣기좋군요.
이노래열창하고나면 배고프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즐감하였습니다.
돈쟁이님
주무시고 계시니 깨우지 말라구요
네에 이 노래 부르고나면
배가 고플것같아요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바람이 세게 불고잇어요
날아 가지않게 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간만에 듣는 노래입니당흘러 가수인 인간은 늙어지고 시간은 저만치 멀리 갔는데
세월은 흘러
노래는 옛날 그대로 군요
좋은 노래 감솨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 감사해요 좋은날만 되시길
따뜾한 차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