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사유지 에요
입장료는 성인(1인) 8000원
기장 철마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우먹고 소화시킬겸 산책하러 와도 좋을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해주고
길을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나와요
경사가 조오금~ 있지만 금방이여서 걸어올만해요
매표에서 1인 성인 8000원 결제해주고..
입구에 차,표고버섯,아이스크림, 과자,물 등 팔고 있어요
이용수칙이에요
• 화기용품 x
• 외부음식반입 x
• 유모차 , 반려동물 입장 x
• 식물 및 곤충채집 x
안내책자 받아들고
안내도 확인후 걷기 시작
시작하자마자 대나무길 🎋
중간중간 보존을 위한 안내문이있고 길 안내표지판도 있어요
표지판만 잘 따라가도 한바퀴할수 있어요
대나무만 있는거 아니고 소나무 들도 많아요
금강송군락
우리나라 상징이라 할 소나무로 기장군청에서 지정한 보호수 라고 해요
나이테 추정만 400년이상되었고
일제강점기때 종택이 녹그릇을 빼기더라도 지켜낸 소나무로
우리나라에서 상흔이 거의 없는 유일한 곳이라고도 하네요
신기하게 소나무가 많은 쪽으로 들어설때
바람에 불어오는 향이 바뀌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어요
영화속 아홉산숲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나오나봐요
달의여인 보보경심려에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제일 예뻤던 평지대밭 가는길
편백나무숲은 조금 힘들어서 과감히 포기
대나무로 가득찬곳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는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
천천히 걸으면 걸을만 했어요
바람에 대나무 부딪치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앉아서 쉬기도 하며 천천히 걸으니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한바퀴한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관미헌 쪽을 보고 내려오면 오늘의 산책 끝이에요
( 관미헌 - 신주일가 종택으로 ‘고사리조차 귀하게 본다’ 라는 뜻을 가진 60여년된 한옥)
관미헌 아랫 마당에 있던 구갑죽 대나무도 신기했어요
대나무도 팔고 있단데 이건 어디에 쓰는걸까요??
궁금해서 찍어봤어요
대나무 한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일반나무에 배가된다고 해요
또한, 피톤치드도 다량으로 방출한다고 하니 가벼운 산책겸 트레킹 코스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출처] [부산/기장철마] 아홉산숲|작성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