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요즘 버릇이 두가지 있다
먼저 하나는 경마 도착시간을 12시넘어 도착하는 것이다..
물론 이유는 있다..
그 이유는
내돈 투자를 안하고
그날 경주로 주로를 보는 것이다..
건조 몇 %
포화 몇 %
그런건 전혀 모른다..
전문적인 용어는 나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타..
별로 알고 싶지도 않코..ㅎㅎ
결과보면 다 안다
선행마 주로 인지 아님 추입마 주로인지
이것을 중요시 한다..
그날 주로를 파악하느라 몇 경기 뒤에 가는 것이다..
일찍 가면 몸이 근절거려서..ㅎㅎ
두번째 버릇은
5연승하기까지 같은 빤쮸를 입고 했다..
구리색 삼각 빤쮸~
운 인지 아님 사대가 잘 맞는지..ㅎㅎ
그거 입고 아직 지지 안는 경마를 하고 있다
경마장 찾을때
난 일당 벌으러 가는 맘으로 한다..
하루 일당을 25만원으로 측정하고..
거기에 맞춰 경마를 하는 편이다..
글고 승식은
쌍복을 주로 하고..
때에 따라 연식
복연 단식 삼복승 뭐~~ 가리지는 않는다..
편성에 따라 바뀌지만..
주로 하는 것은 쌍승 복승이다..
쌍조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다..
3연승 때만 빼고..
7만원 이겼나..
자세히는 몰겠다..
암튼 그날 빼고..
25만원 이상 챙겨왔다..
11월 10일 마장에 도착하니
로비에 마사회 직원이 서 있다..
그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가창지점 밖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먹고 오는 이들이 있어
난 아직 가창에서 내 돈주고 1000원 입장료를 낸 적이 없다..
달라고 해도 줄 맘은 털 끝 만큼도 없지만..ㅎㅎ
오히려 소비자인 우리가 사은품을 받아야 되지 않은가..?
2층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4경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4코너 지나서 경주마들이 뛰고 있고..
잠시후..
한 숨 쉬는 이들도 보이고..
쌍욕이 여기 저기서 날라온다..
세발이 저 씹새..
또 빼네..
그중에 유독 진상이 하나있다..
가창 갈때 매번보는 인간인데..
욕을 공부 하는지..
생전 들어 보지도 못 했던 욕을 큰소리로 한다..
저 씹새 세발이 한테 걸었나 보다..
주둥아리 오바로끄 치고 싶은 감정이 항상든다..ㅎㅎ
그 십쌔만 보면
왠만하면 그 씹새 피해서 지나 다닌다..
질 나쁜 유전자를 가진 것 같아..
전염 될까봐 ㅋ
그날은 내 생각대로 맞춘 경주가 몇개 된다..
단방으로
구멍수는 한 구녁 받치는 것은 보통 만원 선에 하고
난 주력인 경우는
한방에 다 간다..
쌍식 5만냥 복승3~ 5만냥 받치는 것은 만원만
예전엔 하루에 두 세경주만 했는데..
요즘 상위군 편성이 더 어렵다..
그래서 그 방법은 버리고..
매 경주 하는 편이다..
글고 예전과 다른 것은..
배팅 금액을..거이 일정하게 배팅하는 편이다..
초반경주 평균 5만원이고..
몇경주 안지나..맞는다..
초반에 한 경주 적중만해도..
단방성이니..
40~50은 넘는다..
적어도..
그때부턴 포근히 ~~
다음편에서~~
첫댓글 간결미 함축미....찌릿찌릿합니다. 연재 기대합니다.
불면증 님 ... 듣고 가요
재밋네요^^담편 기대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