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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앞서 가고 모르면 손해 보는 캐피털마켓 사용 설명서!
콘텐츠 투자 1인자가 알려주는 『새로운 부자 코드』. 이 책은 저자 김현우가 다년간의 벤처투자 경험과 80여 편의 영화에 투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산업의 밑에 있는 돈의 흐름을 이야기한다. 캐피털마켓이 움직이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돈키호테나 걸리버 같은 고전적인 인물들부터 <가을동화> <제빵왕 김탁구> 등 한류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캐피털마켓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셀트리온과 구글, 티켓몬스터, 옥션 등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풍부하고 다양한 가상 사례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캐피털마켓의 세계로 인도한다.
저자 : 김현우
저자 김현우는 리딩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장기신용은행을 거쳐 HSBC에서 일했다. 두 은행에서 많은 연봉을 받았지만 남은 것은 자본 시장의 흐름에 관한 체험된 감각이었다. IMF 구제금융의 여파가 아직은 남아 있던 2000년, 남들은 들어가지 못해 안달 난 외국계 은행에서 나와 벤처캐피털을 시작했다. 자본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은행에 안주할 수 없었다. 그렇게 시작한 지 꼭 2년 만에 한국창투를 인수하여 사장이 됐다. 그리고 2004년 더 큰 비전을 갖고 벤처캐피털 보스톤창투를 창업했다. 코스닥의 대표주인 셀트리온을 비롯해서 바텍, 켐트로닉스, 오스코텍 등 많은 IT, BIO 벤처 기업에 투자해서 IPO를 시켰고 다양한 M&A 딜을 진행했다. 또한 <괴물> <해운대> <국가대표> <조선명탐정> <범죄와의 전쟁> 등 80여 편의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음반 등 음악 산업에도 투자를 하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투자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였다. 최근에는 초기부터 투자했던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이 북미 2,5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국내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썼다. 2010년 리딩증권을 대주주로 영입하여 리딩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 외국인 투자 유치와 벤처산업을 진흥시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몇 년 전부터는 한양대 겸임교수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그보다 더 빠르게 변하는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계속 도전하며 변함없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프롤로그 _ 양현석이 찾은 새로운 부자코드
1. 엔터테인먼트 산업 나도 투자해볼까?
소녀시대 감사합니다
한류 드라마보다 K-POP이 돈을 번다
연예인 주식부자
2. 떡볶이집도 상장한다
세 가지 이야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읽어라
CEO는 종합예술인
레드망고가 미국으로 갔더니
3. 회사의 주인은 누구일까?
소버린, SK를 노리다
누가 경영권을 가졌을까?
정관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어?
4. 캐피탈마켓의 다양한 참가자들
은행밖에 없는 나라에서 사업하기
캐피탈마켓의 꽃, 직접금융
펀드, 우리끼리 만들면 안 되나?
5. 회사의 진짜 가치는 하나님도 몰라
회사의 가격은 어떻게 매길까?
SM은 46, 삼성전자는 12
1억짜리 회사에 30억 들어왔어
6. 청년 창업자는 어디로 가야 할까?
모든 것을 다 걸었던 회장님
확신의 바이러스를 감염시켜라
벤처 투자는 어떻게 할까?
벤처기업은 어떻게 길러지나?
7. M&A는 왜 하는 거야?
경영자가 M&A를 모르면 죄짓는 거야
티켓몬스터는 국부를 유출했나?
M&A가 어떻게 경제를 살린다는 거지?
M&A 전문가와 M&A 기술 전문가
M&A 퀴즈쇼
옥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에필로그 _ 캐피털마켓과 교감하며 보낸 시간들
우리는 왜 부의 법칙에서 벗어나는가?
- K-POP에서 구글까지 새로운 부의 법칙
“부가 지나간 길목에 서 있지 말고, 부의 새로운 길목을 찾아라!”
알면 앞서 가고 모르면 손해 보는 캐피털마켓 사용 설명서
꼬꼬면의 이경규, 뽀로로의 김일호, 청춘 멘토 김난도가 극찬한 책
당신은 K-POP을 듣는가? K-POP으로 돈을 버는가?
K-POP이 세계로 뻗어 나갈 때, 많은 사람들은 그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K-POP 스타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그 속에 새로운 부자 코드가 숨어 있다는 점에 주목한 이는 많지 않았다. 양현석과 이수만은 그 안에서 새로운 부자 코드를 만들어가며 2000억 원대의 부자가 됐다. 소녀시대가 막 나왔을 때 그녀들의 가능성을 보고 1000만 원으로 SM 주식을 샀다면 지금 1억 3000만 원이 됐을 것이다. 그냥 부럽다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때 나도 살 걸…’ 하고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그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부자 코드를 찾을 것인가?
콘텐츠투자 1인자에게 배우는 스마트하게 부자 되는 법
한류가 대세라고 해서 K-POP, 드라마, 영화 등 세계가 좋아하는 우리 문화 콘텐츠에 투자하면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K-POP과 관련된 회사들은 돈을 벌고 있지만 드라마와 영화 제작자들의 사정은 그렇지 못하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뿐만 아니다. IT산업이 한참 붐일 때도 모든 IT벤처가 돈을 벌었던 것은 아니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든 IT산업이든 그 안에는 돈이 흐르고 있다. 그 흐름에 따라 어떤 회사는 돈을 벌고, 어떤 회사는 그렇지 못했다. 회사뿐만 아니다. 이 돈의 흐름을 이해해야 당신도 스마트하게 부자가 될 수 있다. 저자는 다년간의 벤처투자 경험과 80여 편의 영화에 투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산업의 밑에 있는 돈의 흐름을 이야기한다.
고기 잡는 법이 궁금한가? 새로운 부자 코드에 접속하라!
적금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모으거나, 아파트나 땅을 사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며 기다리는 방법으로는 이제 더 이상 부자가 될 수 없다. 은행 이자는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준이고, 부동산 경기는 예전 같지가 않다. 그렇다고 주식을 사거나 펀드에 가입하자니 주가가 하락하고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을 올린다는 이야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넣어둔 저축은행은 영업정지 돼버렸다. 새로운 부자 코드를 읽지 못하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니, 저금리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돈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부자 코드에 접속해야 한다.
떡볶이집에서 구글까지 통하는 자본시장 게임의 법칙
학교 앞 떡볶이집과 구글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지만 그 안에 흐르는 자본시장 게임의 법칙은 똑같다. 구글이나 대기업을 경영할 때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떡볶이집 사장님은 혼자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하거나 펀드에 가입하려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작은 일을 할수록 모든 것을 이해하는 종합예술인이 돼야 한다.
같은 은행에서 가입하는데 펀드와 정기예금은 어떻게 다를까? 정관은 무엇이고, 주주총회는 어떤 일을 할까? 이사회는 어떤 곳일까? M&A는 왜 필요하고, 벤처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엔젤투자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일까? 떡볶이집을 운영하더라도, 작은 회사에 취직하더라도 아니면 그냥 펀드에 가입하다고 해도 이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이 책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캐피털마켓 사용 설명서’이다.
돈키호테가 장관이라면? 걸리버가 벤처회사를 창업한다면?
돈키호테가 경제장관이 됐다. 걸리버가 의료 벤처를 창업했다. 허생이 야채 가게 체인점을 창업했다. 게츠비가 펀드를 만든다.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현실의 캐피털마켓에 적응할까? 돈키호테는 어떻게 경제를 살리고, 걸리버는 의료 벤처를 어떻게 운영할까? 허생네 야채 가게는 어떻게 사업을 확장할까? 게츠비가 만들려는 펀드는 왜 안 되는 것일까?
저자는 캐피털마켓이 움직이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사용하고 있다. 돈키호테나 걸리버 같은 고전적인 인물들부터 <가을동화> <제빵왕 김탁구> 등 한류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캐피털마켓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셀트리온과 구글, 티켓몬스터, 옥션 등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풍부하고 다양한 가상 사례들이 당신을 쉽고 재미있는 캐피털마켓의 세계로 인도한다.
추천사
김현우 대표와 나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 영화에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김 대표가 내는 책답게 한류 드라마와 K-POP, 캐피털마켓, 벤처 투자 등 그동안 궁금했지만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나 콘텐츠에 비전을 가진 젊은 친구들이 읽고 캐피털마켓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면 좋겠다. _ 이경규(개그맨, <남자의 자격> 출연)
최근 10년간 비즈니스 현장은 과거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여러 분석이 있었지만 모두 전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것이었다. 항상 보통 사람들이 이 변화의 흐름을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런 아쉬움을 쉽게 풀어주는 책이 나오게 되어 아주 반갑다. 김현우 사장 스스로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이 책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_ 정윤택 (㈜효성 사장)
청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벤처캐피털리스트 김현우 대표는 우리 젊은이들의 도전을 누구보다 오랫동안 후원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의 값진 경험을 정리하여 낸 이 책이 우리 젊은이들의 꿈을 향한 항해에서 밝게 빛나는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 _ 김난도(《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현우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한국영화에 정말 많이 투자했다. 나와도 <해운대> <내 깡패 같은 애인>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책은 그의 영화 투자 바탕에는 철저한 투자 철학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특히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와 닿는다. 여러모로 꼭 필요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 _ 윤제균(영화 감독)
<뽀로로>의 성공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잠재력과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본격적인 산업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남들보다 먼저 애니메이션에 투자를 했던 김현우 대표가 책을 낸다기에 읽어 보니 애니메이션의 산업화에 고민이 많은 나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다. 꼼꼼히 읽을수록 유익하다. _ 김일호 (뽀로로 아빠, ㈜오콘 대표이사)
우리 이야기를 책에 쓰겠다고 해서 웃으면서 그러라고 했는데 정말 썼다. 그런데 너무 덤덤하게 쓴 것 같다. 나에게 남들이 모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도전했다고 썼던데 그것은 김 대표도 마찬가지다. 그런 그가 내는 책이기에 꼼꼼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_ 서정진(셀트리온 회장)
<책속으로 추가>
경영자가 동기를 구분해 가면서 M&A하지는 않는다. 경영자는 단지 그 시점에서 기업이 가장 효율적인 경영의 수단으로 M&A를 선택할 뿐이다. M&A는 지금의 시대에 있어서 기본적인 경영수단 중의 하나다. 더 이상 특별한 그 무엇이 아니다. 따라서 경영자나 창업자가 M&A에 대해서 모른다거나 관심이 없다는 것은 좋은 경영자이기를 원천적으로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7. M&A는 왜 하는 거야? _ 경영자가 M&A를 모르면 죄짓는 거야 254쪽)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 IT 기업뿐만 아니라, GE나 코카콜라 같은 전통적인 기업들도 M&A를 열심히 합니다. 자기 회사에 부족한 기술이나 시장이 있으면 M&A를 통해 보충합니다. M&A를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지요. (7. M&A는 왜 하는 거야? _ 티켓몬스터는 국부를 유출했나? 262쪽)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이면서도 M&A에 적극적이지 않다. 물론 삼성전자가 그동안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잘 만들어 왔다. 반도체 분야도 그렇고, 최근 선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그렇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아무리 훌륭해도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어떤 기업도 혼자서 모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다 개발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는 M&A에 대해서 배타적인 기업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 (7. M&A는 왜 하는 거야? _ M&A가 어떻게 경제를 살린다는 거지? 270쪽)
우리 사회는 IMF 외환위기 이후 산업자본주의에서 금융자본주의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다. IT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K-POP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과거의 전통적인 산업들과 달리 캐피털마켓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무엇인가 변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여전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이 서투르다. (1. 엔터테인먼트 산업 나도 투자해볼까? _ 소녀시대 감사합니다 19쪽)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바뀐 돈의 흐름은 과거와 다른 비즈니스 마인드를 요구한다. 예전에는 비즈니스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 경우에 따라서는 비즈니스의 미래가치를 평가받아 더 빠르게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됐다. (2. 떡볶이집도 상장한다 _ 세 가지 이야기 54쪽)
투자를 받거나 M&A를 하면 무조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금융자본주의 시대의 투자자들은 회사를 소유하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 필자만 봐도 오전에는 바이오 벤처 CEO를 만나고, 점심에는 IT 회사 사장을, 저녁쯤에는 영화사 대표를 만나는 식의 일정을 보낸다. 그래서 이 중에서 어찌어찌해서 바이오 벤처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필자가 그 회사의 CEO가 될 것인가? 당연히 아니다. (2. 떡볶이집도 상장한다 _ CEO는 종합 예술인 78쪽)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기관들이 캐피털마켓에 존재하는 것은 이들 기관들이 모두 개별적인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유통시장에 거대한 할인점부터 백화점, 전문매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다양한 종류의 매장들이 존재하는 것과 같다. (4. 캐피털마켓의 다양한 참가자들 _ 은행밖에 없는 나라에서 사업하기 136쪽)
SM은 46이고 삼성전자가 12라고해서 SM이 삼성전자보다 더 좋은 회사냐? 그것은 아니다. 그러면 SM의 PER가 삼성전자에 비해 높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삼성전자보다 SM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SM은 미래에 잘될 것 같으니 그 정도 가격에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높은 PER로 나타난 것이다. (5. 회사의 진짜 가치는 하느님도 몰라 _ SM은 46, 삼성전자는 12 180~181쪽)
과거 이수만이 개인 대출을 받아 연습생을 양성하던 시절의 SM이라면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연습생들을 장기간에 걸쳐 육성할 수 있었을까? 할 수도 있었겠지만 한 팀, 두 팀을 육성하는 정도에 그쳤을 것이다. 하지만 캐피털마켓과 소통하면서 여러 차례의 투자와 상장, 증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시스템을 갖춘 결과, 지금처럼 여러 팀의 아이돌 가수들을 한꺼번에 내놓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전 세계시장을 상대로 K-POP이라는 한류상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를 보는 우리는 정말 뿌듯하다. (5. 회사의 진짜 가치는 하느님도 몰라 _ SM은 46, 삼성전자는 12 185~186쪽)
투자자는 바보가 아니다. 투자자는 자선사업가도 아니다. 투자자는 경영자를 돕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수익을 위해 투자한다. 비록 결과적으로 투자가 잘못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 투자한 것이 아니다. 수익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투자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7. M&A는 왜 하는 거야? _ 경영자가 M&A를 모르면 죄짓는 거야 250~251쪽)
첫댓글 김현우 지음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