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홀한 고백 / 이 해인 ♡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첫댓글 감동좋은글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즐건주말보네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첫댓글 감동좋은글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즐건주말보네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