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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6월이 되면 채소가 녹는다고 김장을 하셨었다.
하우스안 가득한 배추를 설겅 캐다 김치를 담그다.
애플민트와 바질과 레몬민트를 파 대신 송송 썰어 넣고
감자와 보리를 푹 삶아 갈아 넣었다.
오신채 없이 담백하게 만들고, 고춧가루 넣어 한통 만들고
4통 김치를 해 놓으니 세상을 다 가진 듯 넉넉하다.
식구라곤 혼자인데 이김치는 누가 다 먹으려나
번개라도 자주 쳐 나눠 먹을까요!
김치 맛보러 오세요.
첫댓글 할때 일손이 부족해 동분서주해도
먹을땐 입이 많은 법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쓰셨습니다 ~
맛있게 익어가길 ....
여름김장 많이도 하셨네요
뚝딱뚝딱 많이도 담으셨네요
김치맛 보러 가고 싶어요.^^
작년 여름에 가서 맛있게 먹고 잔뜩 싸주셔서
집에 와서 남편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솜씨 좋으신 지기님ᆢ
애 많이 쓰셨네요♡
뚝딱 차차로님 손은 거침이 없으십니다.
맛이야 상상이 갑니다.
맛있는 김치 맛보고 싶네요.^^
우와~ 익으면 정말 맛날 듯합니다.
오신채 없이도 넘 맛난 사찰 김치 보다 더 맛날 것 같네요.
김치를 이렇게도 담네요.
무슨 맛일까? 무척 궁금합니다 ㅎ
김장김치만 먹다가 새김치 보니 침이 넘어갑니다~
차차로님 손은 도깨비 방망이 같아요^^
차차로님 여름 김장김치는 항상 궁금해요 ㅎ
여름 김장....생각만으로도 입맛이 도는데요....
여름 김장김치 맛나겠어요.
솜씨 좋은 차차로님 김치 맛보고 싶네요.
해마다 항상 이맘때 담그시는거 같아요
볼때마다 어떤 맛일까... 언젠가는 댁에가서 맛보겠죠? ㅎㅎ
저도 이번주 장마오기 전에 김치 담가야 겠어요^^
우리 귀한님들 오시면 더 맛난 것도 준비 합니다.
언제든 오시기만 하세요.
활짝 문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