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가 쿼드러플 점프를 도입할거라고 합니다. 연습때 종종 뛰어왔고 타라소바 코치도 시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제 생각: 확실히 도움은 될겁니다. 다운되도 트리플은 될테니... -_-;
쿼드러플 말은 좋은데 실패하면 그냥 망하는겁니다. 트리플 악셀도 성공률이 낮아서 올 시즌의 프로그램중 70%가 망했는데
쿼드러플이라니 꿈이 너무 큰 것 같네요. 쿼드러플은 아마 콤비네이션은 못뛸거고 단독으로만 뛸텐데 다운처리되면
10점짜리 기본점이 절반으로 깎입니다; 거기다 GOE에서 마이너스 받을거 생각하면 연아의 트리플 살코 하나만도 못해요.
연아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면 좋겠다는 겁니다. 사실상 올림픽을 기점으로 여자 피겨 싱글 선수로서 더 이상 이룰 것이 없어진
연아에게 트리플 악셀이란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사실상 완전무결한 선수로의 발돋움이 될 수 있겠지요.
그 누구보다 점프의 높이와 비거리가 대단한 연아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다는건 마오의 쿼드러플보다는 훨씬 말이 됩니다.
물론 연아는 아직 은퇴 할거냐 말거냐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만약 은퇴하지 않고 오서와 계속 일하게 된다면
트리플 악셀을 시도할 가능성은 충분해보이고, 트리플 악셀까지 자유자재로 뛰는 연아를 막을 사람은 연아 자신밖에 없어보입니다.
첫댓글 하지만 쉬지않고 바로 세계선수권에 나가는거 보면 세계선수권 후에 은퇴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금 따고 나서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지은 것이 아니라, 올림픽 전에 이미 세계선수권을 출전하기로 했었다고 해요. 그러니 아직은 모르는 일이라고 봅니다
김연아 은퇴얘기가 나오고 있나요? 몰랐네요
마오 다음 올림픽 즈음에는 옥튜플 악셀 가겠는데요. 뛰다가 양력이 생겨서 천장에 머리를 박을지도... 아니다 그 전에 한 세바퀴쯤 비비기 들어갈테니 얼음 파여서 항의 들어오겠군요.
타라소바 코치;; 외모가 꼭 외국동화에 나오는 계모형상이;;
센과 치히로에는 확실히 나오는거 같더군요.
젊었을적 사진을 봤는데 너무 미인이더군요...관리를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망가졌는지...-_-;;;
러시아 여자들이 원래 그렇다죠. 젊었을 때는 엘픈데 결혼하면 많이 망가진다고 합니다.
센과 치히로가 아니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일껍니다. 여자 주인공에게 저주를 거는 마녀 같은 사람나오는데 그 사람인거 같네요
아 맞다 하울^^
그냥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러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진짜 bk 최고의 명언ㅋㅋㅋㅋㅋㅋ
세바퀴 반이나 제대로 돌고나서 네바퀴 얘기를 하는게..;
뭐 도전하는 정신은 높이 삽니다. 어쨌든 마오도 충분히 좋은 재능을 지닌 선수니까요. 김연아 선수도 트리플 악셀이라는 초고난도 스킬을 익힌다면 정말 넘사벽이 아니라 피겨의 상징 정도로 후대에 남을 듯 싶네요...
아사다 마오 기본적인 것에 더 충실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점수도 덜 깍이고 김연아 선수와 경쟁도 다시 될터이고 그러면 김연아도 은퇴안하고 소치까지 둘이 경쟁....
게다가 4바퀴 연습하다가 나중에 못걸으면 어떻하려고,...
트리플은 일부러 안하는거래요. 몸에도 부담되고 점수도 낮아서... 왜 자꾸 연아한테 트리풀을 헐헐..
트리플 악셀을 하면 나중에 무릎에 부담이 워낙 크다고 하더군요. 하긴 그런 점프를 하고 스케이트날로 얼음바닥에 착지를 하니 나중에 무릎에 부담이 안갈수가 없죠
얘는 점프도 안되는애가 돌리기만 하면되는줄아는...
피겨 기술은 모르니 시도하겠다는데 왈가왈부 할수는 없지만 4년후라면 20대 중반이 되는데 피겨는 20대 초반이 전성기라고 하지들 않나요? 20대 초에도 힘든 기술을 4년후에도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큰 부상이 없다면 아직 어린 나이라 4년 뒤에도 전성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와 마오가 1990년생인데 조애니 로셰트가 바로 마오와 연아의 4년 뒤 모습인 1986년생이죠.
일단 트리플악셀이나 제대로 뛰고 뭘 하든지 하지...-_- 아사다 마오도 가만보면 현실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듯. 개인적으로 불수록 밉상이네요.
쿼더플 열심히 노력하고 무려 세번이나 성공시킨 마오.. 그러나 연아에게 또한번 세계신을 내주며 2등...
점수채점제 변경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일본내에서는 마오 트악 2번 뛰었는데 가산점 팍팍 안준 현 채점제 이상하다 바꿔야 한다! 이런 의견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모양이네요. 심판들 채점표 도촬을 하지를 않나... 짜증나네열. 퉷
국가적열폭의 현장이 바로 이거군요... 채점제를 바꾸긴 미쳤나 이것들이...
왜 야구할때 홈런 두번쳐서 2점 따면 안타쳐서 10점따도 2점이 이길수 있게 바꾸지???
저도 입으로는 5바퀴 돌수있는데....
그런데 여자선수들이 할 수 있는 쿼드러플이 살코인데 아사다는 트리플살코도 못하지 않나요? 정식 경기에서 전 아직도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아사다는 트리플 살코 못뛰죠. 그렇다고 쿼드러플 러츠나 악셀을 돈다는 미친 발상을 하는 것은 아닐테고.. 토루프나 콤비네이션은 더더욱 아닐테고.. 이건뭐 어쩌자는 도전정신인지 ㅡ.ㅡ;
ㅋ 알아서 전멸할듯.............
조만간에 연습하다가 무릎 나갔다는 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르겠네요..... 피겨가 써커스가 아닌데, 일본피겨계는 자꾸 근력과 스킬에만 집착하니까 연아의 예술성을 따라올 수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역도에서도 다음꺼 들어도 3등이내 입상하지 못할것 같으면 세계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점프를 실패해도 깎이는 점수가 지금보다 더 적게 되는걸로 마오한테 유리하게 피겨룰이 또 바뀔 거라고 하던데....
그러면 다른 여자선수들도 트리플악셀을 뛰려고 하지 않을까요? 다른 선수들에게도 깎이는점수가 줄어들게 되니까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마오에게 유리한건 사라지는게 아닐지....
4바퀴에 도전한다고는 하는데 2바퀴에서 3바퀴로 레벨업 하는것도 엄청나게 힘들었고 엄청난 슬럼프를 겪었잖아요. 다른것들도 망가졌다고 하고. 3바퀴에서 4바퀴로 하는건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힘들겠죠.
개인적인 생각엔 잘못하다가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 마저도 다 잃게 되버릴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요.
사실 김연아도 연습에서 트리플악셀 성공률 40정도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안 뛴지 2~3년 되겠지만... 오히려 연습하면 마오보다 더 잘 뛸거 같은데.....
연아 본인이 성공한적 없다고 말했었을겁니다. 원체 정석대로 뛰는선수라 비비거나 그러지 않았겠죠
언제 인터뷰인지는 모르지만........... 김연아 오서 만나기 전까지 어머니나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아사다를 잡을려면 트리플 악셀을 뛰어야 된다고 해서 연습했습니다.... 이거는 일본언론에서 본건데.... 허리에 벨트 두루고 이상한 막대기에 연결해서 점프 연습했습니다..... 보통 선수들이 점프 연습할떄 쓰는 기군데 그 당시 일본에서는 지금은 잘 안 쓰는 방식이라면서 약간 조소했었습니다.... 2006년 주니어 끝나고 한참 2006 2007년에 일본언론의 연아 스토킹이 한창 심할떄 연아가 자기도 트리플 악셀 연습하겠다고 인터뷰 했고 미스터 트피플 악셀 오서가 코치한다고 해서 김연아가 트리플 악셀을 마스터할지도 모른다며
긴장했었죠...... 결과는 완전 반대로 끝났지만...... 워낙에 정석대로 뛰는 선수라 자기 기준에서는 성공한적 없다고 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덩크 도전 할라고 그러나요....
시도하는것도 좋은데 성공한다 해도 나중에 몸 많이 상하겠네요.저렇게 무리인 기술을 하려는거 보면..
팽이도 아니고...
일단 트리플 악셀이나 비비지말고 완벽하게 소화해보고나서....ㅡㅡ;
마오... 저러다 정말 돌아버리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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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입니다. 연하는 농구장에서 잘 뛰고 있죠^^
마오 발목 꺾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트악 뛸 때도 심하게 비비고 비틀던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