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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40대 미혼남이 결혼 안해서 좋은점.
스포츠쪼아 추천 0 조회 4,748 20.04.30 16:39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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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30 16:45

    첫댓글 크으 현자의 글이네요ㅠ
    자식을 키우는 재미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아 진짜 결혼만 안했다면ㅜㅜㅜㅜ

  • 20.04.30 16:48

    애 둘키우는데 현타가옵니다

  • 20.04.30 16:49

    각자 맞게 사는게 맞겠죠. 결혼생활이 나에게 맞는 사람은 결혼하면 되고 혼자가 편한 사람은 혼자 지내면 되고...

  • 20.04.30 16:50

    다 내가 미혼인 애들한테 하는 말이네요 ㅎㅎ 그래도 저같은경우엔 이미 결혼하고 아들 키우는데 잘 키워야죠.. 담생엔..절대... 내가 번돈으로 머 살때 눈치보는게 너무 짜증남

  • 20.04.30 16:51

    좀 극단적이랄까요

  • 20.04.30 16:52

    다른건 모르겠고 손자 보시고 행복해 하시는 부모님 보면서 결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20.04.30 18:41

    저도 부모님 계실때 손자 보여드릴려고 2-30대일때는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안계서서 그런 노력조차 안하네요

  • 20.04.30 16:55

    하.......

  • 20.04.30 16:55

    뭐 장단이 있겠죠 ㅎㅎ 본인에게 맞는 삶을 살고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뭐 정답은 없다고 봐요

  • 20.04.30 17:04

    저도 혼자 살려구요

  • 20.04.30 17:06

    자기 인생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뭐...
    해서 좋은점 안해서 좋은점 굳이 찾아서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고 다른사람의 공감을 얻고 그럴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 20.04.30 17:15

    결혼하면 좋은점 많아요
    싱글도 좋지만요

    굳이 갈라서 싸울 필욘 없는듯요

    서로에게 강요만 안했으면해요

  • 20.04.30 17:17

    대부분 동감합니다. 다 맞는 말이죠 모 미혼 부럽습니다.. 저도 다시 선택하라면 고민될것 같아요.. 그래도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되네요 ㅠ 안타깝지만 제 인생보다는 애들을 위해 사는거죠 이제는 모 ㅠ 그래도 애들이 너무 이쁘니 사는거 같아요. 애들이 제 인생 그 자체기때문에..
    애들 없이는 이제 못살죠... 가끔 애들 없이 살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못살겟더라구요.. 바로 애들 옆으로 갈것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30 20:14

    다시 태어나도 집사람이랑 다시 결혼 하겠습니다!!! 그 다음 생 또 다음 또 다음.. 계속 계속!!! 제가 계속 남자인건 미안하니까 번갈아가면서 윤회란걸 하고 싶습니다!
    이상 아이 둘 있는 결혼 14년 차 였습니다~^^

  • 20.04.30 17:21

    겪어보지 않은일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이혼남이 작성한글이라면 공감합니다.

  • 20.04.30 17:20

    40중반만 되도 생각이 좀 바뀔듯...

  • 20.04.30 17:20

    전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라면 결혼 합니다.

    뭐 사면서 한 번 도 눈치 본 적 없고,
    돈 못벌어 온다고 눈치 준 적 없습니다.

    육아, 물론 힘들고 내가 챙길 사람이 늘어나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하기만 하네요.

  • 20.04.30 17:22

    전직장이 대기업이다보니 회사에 특히 고학력자분들 4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싱글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위에분 말처럼 40대초중반까지는 만족도 높으신데 50대 넘어가고 반정도는 후회하시고 반정도는 여전히 만족하시더라구요.

  • 20.04.30 17:24

    예전에 김정운 교수가 말하길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택을 하기 때문에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즉 뭘 선택하든 ‘그걸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은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저분은 굉장히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실제로는 어떤 심정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믿고 살고 본인만 행복하다면 됐죠.

  • 20.04.30 17:23

    아이때문에
    미혼으로 다시돌아갈수있다해도 안갈듯하네요
    말도안듣지만 제 삶의 이유가 된듯하네요

  • 20.04.30 17:28

    저항목중에 반론은 충분히 하겠는데 2번의 반론은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 20.04.30 17:36

    본문 내용에 개인적 관점으론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긴한데, 원문 작성자가 간과한게 하나있네요. 이런 비혼주의자의 삶, 특히 60대가 넘은 노년의 삶에 대해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검증(?) 된 케이스 스터디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 시대는 거의 결혼을 하셨으니) 즉, 현재의 비혼 시대를 사는 사람이 스스로 수년 후 최초의 샘플(?)이 될 것인지라, 비혼의 삶의 결말이 실제로 어떨지는 현재로선 알기 어렵죠

  • 20.04.30 17:45

    심플한문제를..너무 장황하게 늘었놓은듯합니다..
    그냥 남들다하니까 늙어서 외로울까봐 부모님 성화에
    아니면 자식은 두고싶어서..등등의 이유로 결혼하는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사랑하는사람과 함께하고싶다라는 이유외에 다른이유들이 섞이면 결국 문제가됩니다..

  • 20.04.30 17:49

    7번은 안되던데.....

  • 20.04.30 18:07

    써놓은 이유들 반대로 결혼으로 장점으로도 만들수있죠. 요즘 같은 세상에 그냥 선택인거지 이렇게까지 찾아야되나 싶네요.

  • 20.04.30 18:11

    존중합니다
    이해는 안되지만 존중은 합니다

  • 20.04.30 18:21

    요즘 결혼은 선택이죠,하지만 저는 쥐뿔도 없지만 또 결혼할겁니다,노년에 와이프랑 같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목표입니다 ㅎ,,저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좀 바뀌더라구요 언제까지 게임,농구를 계속 할수도 없고,,나이 먹으면서 연애를 계속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고 ㅎ 연애하는돈도 만만치 않게 나갈꺼 같고 ㅋㅋ,,

  • 20.04.30 18:32

    충분히 이해가는글입니다.
    그래도 나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겁니다.
    처음에는 결혼은 하고 아기는 안 낳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결혼하고 아기도 꼭 낳고 싶어요...
    인생에서 큰 행복입니다~
    물론 총각시절도 그립긴 합니다만~

  • 20.04.30 18:39

    나이가 들어 점점 혼자가 되어각텐데 ... 장담점이 있으니머 ㅠ

  • 20.04.30 18:48

    하지마요

  • 20.04.30 18:57

    그냥 일반론에 대한 반론같다는 느낌이네요.. 일종의 자위같아요. 머리가 굳는건 유부남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인데.. 돈 쓰는 것도 그래요. 많이 얘기되어온 자위론이죠. 가족을 위해 돈을 쓰는걸 굳이 자기를 위해 쓰는 것과 구분하다니.. 무슨 얘긴지는 이해는 가지만.. 구분할 필요없다고 봐요..

  • 20.04.30 19:11

    애기 그닥안좋아하고 구속받는거 싫어하는 성향이라면 안하는게 좋을듯
    복잡한거 싫어하는 사람과 형식적인 거 억지로 챙겨야하는거(배우자 가족,친척 경조사 ,제사등) 스트레스 일듯
    친구들 간친구들 보면 행복해 보이질않음.

  • 20.04.30 19:51

    어머니 동창분 중 한 남자분이(60초반) 삼성 고위직이셨다가 퇴직하시고 승마 배우시고 여행 다니시는 것 보면 좋아보이긴 해요. 반면에 애들 잘 키웠다고 흐뭇해하시는 저희 부모님쪽도 좋아보여요. 양 쪽 장점을 모두 가지긴 힘든 것 같고.. 선택의 연속이네요. ㅎㅎㅎ

  • 20.04.30 20:15

    모든 선택엔 장단이 있기마련

  • 20.04.30 20:49

    1번보고 패스하려다가 다봤네요. 전 오히려 결혼하고나서 이런저런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결혼3년차인데 아직 미혼이 부럽진 않습니다.

  • 20.04.30 21:28

    남들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주는 와이프의 짜증타임만 빼면...
    아이는 다릅니다 아이 때문이라도 다시 해요...다만 여유가 좀 더 있을 때 했다면 덜 싸웠을꺼 같은 후회가 많이 됩니다

  • 20.04.30 21:32

    좀 정신승리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 20.05.01 00:05

    4번의 챙겨야 할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무시 못 할 일이라고 보입니다. 사생활이 사라지는 사람들도 제법 있지요. 3번은 아직까지는 결혼만한 효도를 아즉 못 봤습니다. 2, 4번의 경우는 어느 정도 공감하고 나머지는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아요. 제 주변에 미혼으로 사는 사람은 대부분 혼자가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과 함께하여 자신의 삶을 침범당하는 걸 잘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그걸 감당하느니 혼자 즐기며 살아도 충분한 상태더군요.

  • 20.05.01 00:20

    결혼해서 아이키우는거 만족하고 행복해요. 다시태어나도 지금의 남편이랑 하고싶어요~

    근데 미혼들이 자기를 위해서 이것저것 사고 놀러다니고 친구들 만나는건 좀 부러운적도 있긴했어요 ㅎㅎ

  • 20.05.01 03:03

    절대 결혼 안하고 아이없는 사람은 결혼 후 자녀가 주는 장점을 절대 모르니 어쩔수없죠ㅎ

  • 20.05.01 07:36

    뭐 세상 사람들이 전부 저렇게 생각하면 인류 멸망하는거죠ㅋ

  • 20.05.01 18:50

    =나는돈이없어요

  • 20.05.02 03:36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결혼전 그 자유로운 삶이 생각날때는 있어도 지금 저의 애를 보며 느끼는 이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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