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세가 83이 되신 저의 엄마는 항상 제게 태몽을 이야기해주세요^^
자라오면서 수없이 들었었죠
오빠의 태몽은 돼지가 집에 들어와서 엄마가 받았다는 스토리
그리고 나의 태몽 이야기~^^
종로 보신각한복판에서 거대한 용을 타고 저의 모친이 타고 올라갔는데
아래로 쳐다본 사람들은 성냥갑 만했다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늘에 나타난 용을 보고 엄마에게 큰절을 했다네요 ㅎ
그 꿈을 꾼이후로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
''너는 큰장군감이 될거야''
''아주 잘될 인물이야~^^''
삼형제중 가장 잘되거라고
하셨어요
삼형제중 가장 평범한 둘째이지만
엄마의 태몽 덕분에
지금껏 별 일 없이 잘살아온거 같아요
까페에서 들어와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일상이
행복인것 같습니다
요사진은 어제 조카졸업식장 에서 찍은 저의 엄마 에요
아직은 건강하셔서 이모습 담고 싶었어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엄마의 태몽
리즈향
추천 1
조회 659
19.02.26 10:05
댓글 64
다음검색
붕어빵이라 하시는
붕어님의 생각^^
그렇담 혹시 누구랑 (ㅎ) 오누이 가 아닐까요!
(지금 무슨 상황인지 ㅋ)
(^ㅡ*) (^ㅡ*)
늘 반가운 붕어님^*^
@리즈향 아~
이제 이해가 됐음
결국 우리는 한집안 식구네요 ㅎㅎ
@붕어생각 ㅋ하루걸렸어요오ㅋㅋ
(큭)😚😅
@리즈향
내가 미쵸 !
와~나이가 믿기지 않는 상당히 젊고 아름다운 미인 이시네요
치아도 가지런 피부도 깨끗하고 머리숫도 검고 많으시고....
많이 가늠 해도 육십대 후반정도로 보이네요
나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전혀 없으니 울컥~
부럽다 부러워요 ^.^
반가운 산자락님
건강 하시죠?
제 태몽얘기인데 포커스가 엄마한테로 맞춰졌네요 ㅎ
그리도 칭찬하시니
오늘밤 저의 모친
귀좀 가려우실듯 하네요
울컥~~하시면
제가 맘이 아프답니다
감사하구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어머니가 미인이시니
당연 울 리즈향님도
맞습니다
나이듦
우리들 놀이 마당이 럭셔리하네요
아름다운 5060
삶방 글 안에서 그리고 오프 만남등을 통하여 좋은 이웃들과 같이 어울려 지낼 수 있어...
우리들 놀이마당
표현이 정말 좋아요
늘 멋진 감성의 간판이신 럭키 곽승남 님
반가워요
곧 봄이 시작되는데
좋은복은 모두다 곽승남님에게 갈거에요^^
이렇게 고운댓글을 주셨으니까~^^
편안한 밤 되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이쿠
이웃남님
오늘도 바쁘셨을듯 ㅎㅎ
이렇게 기분좋은 글도 주시고 매너 짱짱~~~ 이셔요^^
올해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어머니가 부와 귀를 지닌 상입니다
제가 관상공부 몇 년 했거든요 믿거나 말거나
우리나라 오행 관상대가란 선생밑에서,,,ㅎㅎ
젊어 보이시기도하지만 건강복도 있으신거 같습니다
태몽 꿈이 좋으니 현재 리즈향님이 제자를 거느리고
인기와 재능도 많으니 태몽 꿈 덕분인가 합니다
시어머니 사랑도 듬뿍,,,대복입니다
고운 마음씨로 이웃을 즐겁게하니 그 또한 복이구요.
우와~~~
김해송님
이렇게 관상까지 봐주시고
엄마에게 귀하신 불교방장님의 관상학 이셨다고 해야겠어요
그것도 오행 관상대가 분한테 배우셨으니~!
제가 인복이 있어요
김해송님을 만난것도♡^^
곱고 예쁘고 영한모습 곧 뵙길요^^
편안한 밤 되셔요(^ㅡ*)
감사합니다... ..^^
어머머 어머니
아니 언니 같은데요 큰언니
아주 밝고 건강해 보이시네요 ㅎ
ㅋ맞아요
제여자 조카랑 엄마랑 셋이 백화점 가면 자매인줄 알았어요
예전에~^^
오빠랑 해외여행 가면 부부인줄 알구요 ㅎ
가시장미님
오늘은 어떤 일 로 하루를 보내실지요^^
여유로운 일정이 봄날의 햇살 처럼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