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연 문장 ( ?~234 )
유비의 밑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유비가 죽은 이후에도 제갈량을 도와 전쟁에서 많은 공적을 쌓았으나
삼국지 연의로 인해 위연을 아는 사람들은 위연을 싫어한다
그 이유은 크게 3가지로 생각이 되는데
1.반골의 상이다
-이건 연의에서만 등장하는 허구이며 정사에서는 반골의 상이니 뭐니 그런 언급은 없다
연의에서는 주군을 여러번 바꿔 주군에 대한 충성심은 없는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유비의 부곡(사병)으로 시작해서 장군까지 올라간
대단한 인물임
2.제갈량이 수명 연장을 위해 기도를 할떄 위연이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 했다
-이것도 당연히 허구임 기도로 수명 연장이 되면 이 세상 사람 다 오래 살겠음
3.제갈량이 죽은 후 위연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보는게 현재 의견들인데
제갈량이 죽자 제갈량의 유언대로 양의가 촉나라의 군대들을 데리고 퇴각을 하는데
위연은 그것에 대해 격노하여 그들을 앞질러 가서
촉으로 돌아가는 잔도를 모두 태워버리는 미친 짓을 함
이건 욕을 먹어도 정말 정말 쌈
그리고 위연은 양의가 반역을 저질렀다고 모함을 하였고
뒤 이어서 양의도 위연이 반역을 저질렀다고 조정에 알렸는데
유선은 동윤,장완과 의논을 하였고 결국 양의 편을 들고 위연을 의심하여
장완에게 그들을 토벌 하라고 출병을 시켰다
왕평이 위연의 병사들에게 승상의 명을 거역하는 점과 위연이 잘못했다고 설득을 하면서
위연의 병사들은 결국 위연의 명을 안 듣고 달아났다
위연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마대의 군대에게 주살 되었고
양의는 위연의 머리를 발로 차면서 마구 욕을 하였다
그리고 위연의 일가족들은 주살당했다
그런데 문제는 위연이 반란의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였는지가 문제인데
삼국지 정사를 쓴 진수에 의하면
위연이 양의를 제거하려고 한 행동이었지 배반의 목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한건 아니었다고
평을 하였다
위연은 재평가를 받아야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함
첫댓글 제목 보자마자 위연 예상
인물 알아보는데 일인자인 유비가 장비 제치고 한중태수 앉힌것만 봐도 장군의 그릇은 알 수 있음.
제목보자마자 위연 떠오름ㅋㅋㅋ
제목만봐도 위연예상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갈량
누군가 이유없이 반골의 상이라 말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빵터짐
@김숙 남편 이짤 ㅋㅋ
당시 유일하게 남은 관록 있는 대장군급 인사를 저래 숙청한걸로 봐서 다른 인사들과 트러블이 심했던거 같음
제목만 보고 바로 위연인 줄 알았음
3번만으로도 안티가 있는게 당연
제가 봤던 어떤 자료에서는 원래 반란이면 3족을 멸하는데 위연은 그러지 않은걸 보면 반란으로 보는건 어렵다 하는데 궁금하네요
이게 다 제갈량 때문임... 오히려 형주 평정 때 성을 바치려고 했던게 위연이지 않나..
보통 위나라가 저평가가 많은데 위연은 ㅜㅜ
안그래도 인재난에 허덕이는 촉 입장에선 S급 중에서도 특 S급인디....ㅠㅠ
강유와 더불어 둘 밖에 없던 S급 중 하나를 그렇게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