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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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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스님 말씀] 스크랩 미동부지역 공포의 폭풍구름 당시의 모습과 현재 상황
sanyang 추천 0 조회 96 12.07.04 09: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미북동부지역 공포의 폭풍구름 발생당시와 현재 상황


미국 북동부 내륙에서 6월29일 발생한 공포의 폭풍구름으로

7월 4일 현재까지 정전상태가 어어지는 가운데

섭씨 40 도의 폭염속에 전원공급이 이루지지 않으면서

도시를 탈출하는 시민들까지 늘어나는 모습이다.

오클라호마주 노먼에 있는 폭풍예보센터는 버지니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폭풍이 추가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한 상태다.


美 폭풍 후폭풍 지속 불통·고통·울화통

나흘 지나고서도 137만가구 전기공급 안 돼

이번 주말까지 복구 끝날지도 미지수..불만 팽배

미국 중서부와 동북부를 강타한 폭풍우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밤 10개 주(州)를 휩쓸고 간 폭풍우로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3일 현재 137만 가구에 여전히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드레초'(derecho)로 불리는 이번 폭풍우는 버지니아주에서 뉴저지주에

이르기까지 430만가구에 영향을 미쳐 적어도 22명이 사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까지도 전력이 복구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최대 원전 사업체인 엑슬론은 이날 성명에서 메릴랜드주를 강타한

엄청난 바람과 비가막대한 피해를 줬으며, 상당 부분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펩코, 도미니언 등 각 전력회사는 전체적으로 75% 가량 전기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말까지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워싱턴DC 인근과 필라델피아 등 미국 중부의 기온은 주말까지 화씨 90도

(섭씨 32도)를 넘을 것으로 관측됐다.

오클라호마주 노먼에 있는 폭풍예보센터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폭풍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드레초는 강한 돌풍을 동반한 통상 시속 58파일(93㎞)의 폭풍우로,인디애나

포트웨인에서는 91마일,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에서는 71마일을 기록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전날 "전력회사는 이런 기록적인 수준의 정전 사태는

주로 허리케인이 내습한 이후에나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며 "특히 피해가 심한

버지니아 남서부와 북부의 전력까지 완전히 복구하는데 이번 주말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7월1일 정전 발생이후 현재의 동부 워싱턴 주변지역 모습이다.

아래 폭풍이 닥치기 이전의 상태와 비교하면 필라델피아 지역은 완젼히 암흑도시가 된모습이다.


6월28일 정전사태 이전의 모습


버락 오바마 대통령 2일 웨스트 버지니아주와 오하이오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

워싱턴DC 근교에 거주하는 연방정부 직원들은 복구를 위해 집에서

일하거나 예정되지 않은 휴가를 사용하는 것도 허용됐다.

빈센트 그레이 DC 시장은 "시청은 폭풍 피해 때문에 비상 상황을 유지하면서

레크리에이션 센터나 공공 도서관을 전기 공급이 끊겨 냉방 등이 불가능한

시민을 위한 휴식처로 제공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워싱턴DC를 위주로 전력을 공급하는 펩코는 이날 현재

11만8천여가구에 전기가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 리치먼드 소재 도미니언은 13만9천여가구에 전기를 넣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달 8일까지는 모든 가구의 전력이 원상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주의

76만8천 가정과 기업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흘째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전기·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어 냉방, 취사 등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의 불편도 점점 커지면서 불만도 팽배해지는 실정이다.


이 사진 6 월 29 일 오후 LaPorte, 인디애나에서 찍은. 뇌우를 동반한 공포의 폭풍구름모습이다.

6월29일 당시 북서부 인디애나에서 발생한 폭풍  대서양 동쪽으로 1천km 구간의 거리를 10 시간동안

빠르게 이동하며 미북동부지역 4개주를 휩쓸고 지나갔다.


드레초 (derecho)

스페인어 =똑바로 란뜻의 용어

드레초는 먼 거리를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폭풍의 한 형태로,

미국 중서부에서 시작돼 아팔레치아산맥을 넘으면서 동남부에서 유입된

고기압과 합쳐져 강력한 세력을 형성한 것으로 기상학자들은 보고 있다.


아름드리 거목이 폭풍의 강풍에 승용차위로 쓰러지며 자동차를 덮친모습이다.


강풍에 부러진 전신주 모습


나무가 뿌리체 강풍에 쓰러진 모습이다.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고있는 모습이다.


뇌우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구름이 벼락이 치면서 주택이 불길에 휩쌓인 모습이다.





강력한 폭풍구름이 지나던 당시 레이더 영상 모습이다.



매우갑작스럽게 발생한 폭풍구름이 강력하게 발달하면서 빠른속도로 주변지역을 강타하며

이동해간 모습이다.


1 000 km 의 거리를 불과 10시간만에 동진하여 이동하면서 순식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모습이다.


600 마일 약 1000 km 구간을 직선으로 곳장 휩쓸고

동부 해안쪽으로 이동한모습이다.



우리시각 7월1일01시49분경 폭풍구름 발생 이동지역 모습



발생당시 미북동부지역 기온분포(화씨)

폭염이 심한 지역은 섭씨 43 도가 넘은 지역도 있다.

(화씨 90도 = 섭씨 32도)



강력한 폭풍구름이 휩쓸고 지나간 당시의 레이더 동영상모습이다.

미국 북동부 내륙에서부터 동부 해안까지

1000 km 거리를 휩쓸며이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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