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갓 씨를 뿌렸다.
며칠 동안 비가 내려 땅이 마른 후에 로타리를 친 이학우 안수집사님.
밭을 일구고 갓 씨를 뿌렸다.
이 갓이 잘 자라서 소록도 세 개 마을과 자오쉼터 김장에 사용될 것이다.
수고한 집사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갓 씨까지 뿌려 놓고 출근한 이학우 안수집사님.
아들들에게 열심히 농사짓는 법을 가르친다.
그러면서 한 마디,
“너희들 아빠 내년엔 농사 안 짓는다 하지만 내년에 가봐야 알아?”
그 말에 수긍하는 아들들. 아니 가족들. 끙.
첫댓글 맞아요
내년에 가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