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야간 구인사순례

[7기 보명월(강영순)]

우리나라 3대불교 종파인 천태종의 총 본산이자 이국적이고 화려한절 구인사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도반님들이 많아 7기야간 도반님의
다수 의견에 따라 2023년 4월23일(일) 계묘년해에 7기야간 도반님의 주관으로 함께 동참하게된 진불선원 7기주간도반님, 진불선원 후배 도반님, 몇명과 지인님이 함께 구인사 절을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황사와 미세먼지땜에 다들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쓰야만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단비가내려 가뭄 해갈및 황사와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겨내려 모두가 좋은 환경속에
생활할수있길 늘 기도하는 마음 이었는데...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자리잡고있는 구인사절은 산이깊고 나무가 울창해 공기가 더없이 맑은 곳이라 마스크 없이도 정각을 돌아볼수있다는 답사에 모든일 뒤로 미루고 구인사순례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발을 딛는곳이고.
일년을 기준으로 연중 행사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7기야간 도반님
모두가 코로나19로 행사를 잠시
중단해야만 했고 안타까웠던 마음이 이제는 마스크없이도 많은 인파속에서도 함께 할수있다는 더없이
기쁘고 반가운 소식에 드디어
약3년만에 행사를 잡고 일정에따라
오늘 이렇게 구인사 순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새벽6시30분쯤 진불선원 도지사 관사앞에서 승차한후 대형버스는
35명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태우고는 조심스레 구인사순례길로 질주하였습니다.
7기야간 임원진님의 많은 배려로
무사히 출발하게된 오늘까지 수고하신 지엄 회장님, 정화 부회장님,
무여월 총무님~그동안 추진및 모든 행사준비에 수고하신 고마움이
고스란히 대형버스안에 가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천수경을 독송하고 금강경까지 독송한후... 마이크 한번 놓지않고 승차한 시간부터 하차한 시간까지 그동안 쌓은 정견과 수행한 많은 지식들과 즐거움을 나누어주시고 무사히 도착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신~~~
정화 부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 동참한 도반님,지인님 모두의
마음이 한결같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_()_
좌석에 앉기가 무섭게 맛난 음식으로 끝까지 입을 호강시켜 주신
무여월 총무님 참말로 수고많았습니다. 날마다 오늘이 생각날듯 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_()_
모든일에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시는 지엄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_()_
구인사절에 도착할때까지 자유시간이되자... 함께 동참한 도반님, 지인님들의 웃기고 즐기는 게임에
벌써 목적지인 구인사 주차장에 도착...그동안 함께 못했던 아쉬움을 오늘(4/23) 만큼은 모두가 환한 미소와 자비가 가득한 부처님 상으로 동참한 모든분의 마음을 요동케 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니 아주 의리의리한 건물이 좌측에 보여 한참을 주시해보니 이곳은 불교 박물관이었습니다
역대조사관까지 갈려면 목마름을 달래주어야만 될것같아 주위를
둘러보니 홍보관앞에 샘솟는 우물이 있어 한바가지 물로 갈증을 충분히 충전시켜 역대조사전으로 향해
셀카도 찍어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한걸음씩 옮겼습니다
중간 중간 올라가다 구인사절 홍보에 관한글이 눈에 띄어 뇌리에 새기며 읽어보았습니다
천태종의 본산이라 약300만 정도의 신도가 구인사. 소속이라고 적혀있어...
제 마음이 뜨끔했음에^^ 진불선원을 떠올리며 나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포교를 해야겠다는 자신에게 각오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교하자. 포교하자.열심히 포교활동하자며..."
조금 걸어올라가니 일주문이 보이고 약간의 경사가있어 등산 느낌으로 걸어가면서 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이렇게 골찌기에 사찰을 지었는지 놀라울 정도로 크고 수려한 건물 들이었습니다
천왕문을 지나고보니 석조와 목조가 혼합된 문이라 누군가 옆에서 불조심을 위해서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양옆 길쪽에 활짝핀 오색 색깔로 물들인 꽃들이 넘 아름다워 힘든줄 모르고 계속 올라갔습니다
중간 중간 약수터도 보이고
코끼리가 받치고있는 멋진 석탑에서 몇명 7기 도반님과 탑돌이를 돌며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역대 조사관앞에 도착...
108배와 참선을 해야 됨으로 힘들까봐 엘례베이트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으나 고장으로 인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다
계단으로 올라가게되어 걱정을 했지만 그곳에 있는 계단들이 모두 낮게 만들어 힘들지 않고 올라갈수 있어 앞으로 불사하는 절은 이렇게 계단을 낮게지음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리가 아픈저는 참, 편안 했거던요!^^
108배와 참선을 모두 마치고는 힘든줄도 모르고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에 도취되어 한참을 쳐다보니
이쁘게 치장된 봉탑도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관음전과 법당에 들어가 3배를 하는 도반님들~
충청북도 단양에서 볼수있는 구인사 순례를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7기주간 자인행과 함께 나란히 걸으면서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젖어 쉬엄 쉬엄...주차장에도착
늦은 공양이었지만 찰밥과 맛있는 음식에 배부르게 뚝딱!~
오늘(계묘년4월23일) 구인사 순례는 이곳저곳 많은걸 알게되어 구경으로 배운 하루였습니다~^^
이제 창원으로 출발하기위해 버스에올라 좌석에 앉자말자 졸음으로 앞을 가렸지만 정화 부회장님의
구인사순례 느낌에 대한 질문에,
구인사는 웅장하고 정각들이 많았고 산이 아름다운곳이지만...
한결같이 함께 동참한 도반님 모두가 우리네 원찰!
진불선원의 깊이와 좋은기운 기도도량으로서 감히 어느절에 비교할수없는 쉼터의 사찰중 으뜸이라고 손꼽아 말씀하셨다...()()()
진불선원에 오시며
존경하는 무아스님과
사랑하는 신도님, 동문님 한분한분이 진불의 보물이라고도 말씀해주셨서 진불선원에 다니고 있다는것이 참, 고맙고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분들
창원 용호동에 자리잡고 있는 진불선원으로 많이 많이들 오셔요~♡
이제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조심히 가십시요~^^
함께여서 행복했고 즐거운 구인사 순례길이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불하십시요()()()

진불선원 7기야간 일동_()_

[7기 정화]

보명월 보살님의 구인사 다녀온 소감
바쁜 일정과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항시 감사함을 먼저 전해 주시는 넉넉한 마음에 함께하는 도반으로 감사합니다.
야외행사로 진행한 구인사 다녀오는 느낌을 잘 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