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분(?!)께서 케익이 땡기신다는 어명을 내리셔서 가까운 커피나무에서 케익을 먹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익들이 즐비해 있는 커피나무는 그분(?!)께서 상당히 좋아하셔서 자주 행차하신다고 하시는데 오늘은 송구스럽게 저와 같이 행차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고르신 케익은 고구마치즈케익
제가 고른 케익은 더블치즈케익 입니다...
아주 치즈치즈 한 걸 좋아합니다....(뭐 관심은 없으시 겠지만 그분(?!)이 고르신 음료는 라임에이드, 제가 고른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입니다.. 하지만 메인은 케익이니 사진은 생략....)
맛평은 그분(?!)과 제가 둘다 더블치즈케익이 더 맛있다는 평을 내렸습니다!(선구안 1승!!!!)
고구마치즈케익은 치즈의 풍미와 고구마의 달달함이 어우러져 달달하고 치즈치즈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만... 더블치즈케익은 이름에 걸 맞게 치즈치즈한 풍미가 2배!!! 거기에 차가움이 그 풍미를 더더욱 높게 이끌어서 그분(?!)과 저에게 간택을 받았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여러분도 그분(?!)과 달달한 케익 한-조-각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알고보니 이분 명령 받는거 보니 ... 머리에 최....읍읒
이자를 의금부에 압송하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케익이 사람을 맛있겠다고 합니다...
그분이 누구시길래 영의정을 내치시고...
中殿아니 貧窮과 같이 회동 하였네....
영의정 다음에 시간 되면 곡차 한 잔?!
@수양대군 다음에 향원정에서 수정과나 한잔하시지요
@삼치오빠야 아니 그냥 의정부에 야근을 하게 거기에 짐이 수정과를 들고 가겠네...
@수양대군 ㅂㄷㅂㄷ
대군께서 존칭을 하는거보니 세종대왕님과 동행하신..?
(설마 커플반동은 아니겠죠?)
中殿과 아니다... 貧窮과 같이 회동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