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3r1KBzp-LU?si=9rkSCLWUlKrkFR0o
https://youtu.be/4YiYS2J6To0?si=rYHUqpDOVhPzuOax
한국 기자들이 질문을 하지 않는다에서 한탄을 했어요.
도대체 한반도 천동설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그 옛날 정감록에 나왔다는 먼 미래에 한반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이런 야사에 나왔던 것을 오늘날 희망회로를 돌리며 믿는 거 같은데,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클래식, 케이발레 등 문화 예술에서는 케이 문화가 국위선양을 한 건 맞지만
그 외에는 너무 지역감정, 이념 이런거에만 갇혀가지고
국제정세 돌아가는 거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듯한 인상이 들어요.
첫댓글 저도 김동현 기자의 인터뷰 많이 봤습니다~
우리가 여기 앉아서 보는 미국만 생각하며 살아왔으니
미국에서 보는 우리나라는 너무나 답답하고 한심했을 것입니다.
우리같은 일개 서생들이야 국뽕에 취한 우물안 개구리가 분명하지만
경종을 울려야만 할 때 주위를 환기시켜줄 의무가 있는 사회의 목탁이라는 기자들까지
그렇게 좌우로 갈라치는 놀이에 푹 빠져 펜대가 썩는 줄 모르는 것이 마치 반반치킨에
곁들인 맥주에 취한듯 널부러져 있으면 안되죠~
아무리 그렇더라도 기레기 소리 듣고싶지 않으면 우리나라와 연관된
미국의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은 깨알같이 많아도 부족한 법일텐데 말이죠~
한반도 문제에 일본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많이 한다는 거에 놀랐어요. 이게 국민성인가 싶기도 하구요. 클래식, 발레 감상에서 느꼈던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차이점을 정치에서도 비슷한 감정들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