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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바이든은 들어라!) - 6.15부산본부, 6.15여성본부와 41개 여성단체, 민변등 27개 시민단체, 진보당, 배진교 정의당의원, 워싱턴 한인단체, 문정현 신부
진보당 “미군의 총알받이로 전락할 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2-24
진보당이 24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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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전문>
한반도 평화의 봄을 다시 여는 길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부터 9일 간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예정대로 실시된다면 한반도에는 또 다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질 것이고, 2019년부터 멈춰있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는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받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고 약속한 상황에서 연례적인 방어훈련을 굳이 실시해야 한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입니다. 한미 당국은 더 이상 거짓된 명분을 내세우지 말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연례적인 방어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상정해 놓고 진행되는 강도 높은 모의 전쟁게임이며, 도발적인 전쟁연습입니다. 한반도의 전면전을 상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평화를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전쟁과 평화는 절대로 공존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8년 전세계가 주목했던 평화의 한반도는 바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미 당국은 지금 당장 전쟁연습 중단을 선언하고, 이를 시작으로 냉각되어 있는 남북,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선언만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되살리고, 꽁꽁 얼어 있는 한반도에 다시 평화의 봄을 여는 유일한 길입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신성불가침한 절대적인 영역이 아닙니다.
진보당 7만 당원은 한미 당국이 지금 당장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선언하고, 남북, 북미 합의사항 이행의 길로 돌아오길 강력히 촉구하는바 입니다.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고 남북, 북미 합의사항 이행하라!
2021년 2월 24일
진보당
http://m.jajusibo.com/a.html?uid=54586&page=1&sc=&s_k=&s_t=
41개 여성단체 “한반도 내 모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여성단체들이 “평화로 가는 길은 오직 평화를 통해 가능하다”라며 “한반도 내 모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라고 한미 당국에 촉구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정의기억연대 등 41개 여성단체는 22일 성명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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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여성단체 성명서
“오늘 밤에도 싸운다”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
우리는 지난 2월 14일(일), 설 연휴 마지막 날 "한미연합군사훈련 실시 3월 조율 중"이라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미국 측은 바이든 행정부 국방부와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 워싱턴의 씽크 탱크 등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벌써 71년이나 지나도록 한국전쟁을 끝내지 못한 채 분단의 고통과 전쟁의 두려움을 안고 한반도에 거주하는 여성들은 모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오늘 밤에도 싸운다”(Ready to fly tonight)는 모토로 당장이라도 시행할 수 있는 전쟁 준비 훈련이다.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과 워싱턴의 싱크탱크 인사들이 강조한바 “준비 태세”는 오늘 밤이라도 전투기를 날려 공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본질이다. 여기에 공격과 대응공격, 폭격과 대응폭격으로 치명적인 피해와 파괴를 겪어야 할 한반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고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미가 연합군사훈련 대신 중단된 “평화의 대화를 재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둘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작은 기회조차 차단할 것이다. 북의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정부는 이 훈련이 전시작전권을 환수받기 위해 필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중심의 훈련이며 동시에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자체로서 최대 규모의 무기를 동원하고 참수 작전 등 지휘부 제거와 점령을 상정한 훈련이 방어적 훈련일 수는 없다. 따라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없이 남북관계 개선은 불가능하므로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셋째, 북미 협상은 적대적 관계를 정상적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신뢰 구축과정이 필요하다. 북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라 규정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북미의 신뢰가 아니라 불신으로,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을 강화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미 간 대화의 가능성을 열기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한반도의 여성들은 70년 넘게 이어지는 전쟁의 비극이 종식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전쟁 준비 훈련과 무기도입, 군비경쟁을 통한 안보는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아닌 비극으로 치닫게 할 것이다. 진정한 평화를 원하면 “오늘 밤에도 싸운다”는 전쟁 준비 태세가 아니라 불신을 신뢰로 전환시키고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는 평화적 방법을 선택해야만 한다. 평화로 가는 길은 오직 평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반도 내 모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
2021년 2월 22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여성본부와 여성단체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연대, 경남여성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한성공회전국여성성직자회, 민주노총여성위원회,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회, 수원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울산여성회,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정의당여성위원회, 제주여민회,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진보당여성엄마당,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여신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교장로회전국여교역자회,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연구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여성정치연구소, 한국한부모연합,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함께하는주부모임
http://m.jajusibo.com/a.html?uid=54571&page=1&sc=&s_k=&s_t=
6.15부산본부 “명백한 침략전쟁 연습인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하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2-24
6.15부산본부는 24일 오전 11시 부산의 미 영사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 정상선언 이행 결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석제 민주노총 수석부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군사훈련인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한미 당국에 물었다.
이어 그는 “민주노총 100만 노동자는 5천만 국민과 함께 한반도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미국의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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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남북합의 정면위배, 대결위기 전면고조, 백해무익 코로나위반,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 넘실대던 꿈같은 나날로부터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리민족의 미래번영과 자주통일 청사진을 제시했던 ‘남북 정상선언’들은 미국의 노골적 방해와 분단적폐들의 가소로운 준동, 정부 당국의 대미굴종으로 인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정부 당국에 묻는다. 남북정상합의를 지킬 의지가 과연 있는가. 3년 전 공동선언에 합의하면서 대북전단살포, 한미연합군사훈련같은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이제 와서 ‘방어용’이라느니, ‘합의사항이 아니었다’느니, ‘남북이 협의할 문제’라느니 하면서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며 어물쩍 강행하려고 한다. 표리부동이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차라리 미국이 너무 강경하게 강요하니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그럼, 또 국민들이 나서서 미국의 압력을 해결할 것 아닌가.
지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앞두고 있다는 우려가 상당하다. 최근 국방부 합참에서는 확진자가 나왔고, 주한미군은 방역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열었다가 집단감염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수백 명이 따닥따닥 모여 진행하는 전쟁모의훈련을 기어이 해야 한단 말인가. 정부가 금과옥조로 여기며 명분으로 삼아 왔던 전작권 환수 검증조차 이번에는 물 건너갔다고 하지 않는가. 알량한 명분도 사라진 마당에 대결과 방역위기를 불러올 한미연합군사훈련 대체 왜 하는가.
미국 바이든 정부에 경고한다.
이미 트럼프 정부 시절, 우리는 미국의 민낯을 똑똑히 봤다. 제 나라 국민도 여차하면 버리는 나라가 남의 나라 국민을 보호할 리 없다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알았다. 한반도에 주둔하는 것도 결국 미국 이익을 위해서지 우리 국민을 위한 게 아니란 것은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더 이상 한미연합군사훈련 강요하지 말라. 주한미군 주둔비도 더 이상 뜯어가지 말라. 대폭 인상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우리 정부는 조만간 받아들이겠다는 이야기가 파다한데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대결 시대로의 회귀를 포기하고, 정부당국은 자주적 대를 세워야하며 분단적폐는 역사의 심판을 받으라!
6.15남측위부산본부는 남북정상선언에 명시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지키며 한반도의 봄을 기필코 다시 오게 만들 것이다.
2021년 2월 24일
6.15남측위부산본부
http://m.jajusibo.com/a.html?uid=54595&page=1&sc=&s_k=&s_t=
[영상] “정부 비겁,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발언하는 문정현 신부
김동길 기자 승인 2021.0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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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부는 “미국 때문에 한 입에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것이냐”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 약속이 실현돼야 한다. 지금 당장 판문점 선언, 평양 선언 등은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claim.co.kr/ViewM.aspx?No=1514237
시민단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기사등록 :2021-02-23 14:31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9일간 이뤄질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평화포럼, 평화바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27개 시민단체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필요한 것은 군사훈련이 아니라 신뢰 회복과 대화 재개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한미 정부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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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pim.com/news/view/20210223000662
한인들, 백악관 앞에서 ‘한미군사훈련 반대’ 100시간 시위
기자명 이광길 기자 입력 2021.02.17 08:28 수정 2021.02.17 11:29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15일 백악관 앞에서 한미군사훈련 반대 100시간 시위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조현숙]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15일(현지시각) 백악관 앞에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는 100시간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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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10
배진교,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결의안' 발의
"훈련 재개하면 '북한 반발·국제사회 강경대응' 악순환 반복될 것"
김정현 기자 승인 2021.02.23 15:14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3일 북한이 도발 아닌 대화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비핵화-평화체제구축을 위한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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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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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통은 정녕...
"남북정상합의를 지킬 의지가 과연 있는가. 3년 전 공동선언에 합의하면서 대북전단살포, 한미연합군사훈련같은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이제 와서 ‘방어용’이라느니, ‘합의사항이 아니었다’느니, ‘남북이 협의할 문제’라느니 하면서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며 어물쩍 강행하려고" 하는가?
정세현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해야...봄이 와도 봄 아닐 것"
기자명 류경완 KIPF 대표 승인 2021.01.25 18:24
"현실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훈련을 할 수가 없다"며 "(정부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48
군사훈련 하라고 해도 못할것 같은데.........군사적으로 언제 제압 할까?
2!!
문통은 이번에 또 다시 국민을 속일 생각 하지 말라
실망을 주면 두배로 갚을것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는 말은,
민주당 내의 전대협세력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발언갔네요...
위 게시글을....홈피 공지글로 올리려고 했는데.....안되네요.
어찌된 일일까요???
한국과 미국은 한미연합훈련이요, 동맹이요 뭐요 하면서 계속 깝쭉대지 말아야 한다
언제 극한 상황으로 번져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조미관계는 휴전중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조선의 거듭되는 경고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된다
도발자들의 말로는 정해져 있고
결과는 참혹하다는것을 결코 잊지말아야 한다